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9월에 체험형 진로탐색 특강을 연다. 8월 6일 월곡1동 아동특강교실에서 특수분장사 체험을 한 어린이들이 손등을 내밀어 보이고 있다. 6여 년간 이어온 월곡1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인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이번 여름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준비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학교나 외부 교육기관에서 접할 기회가 적은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나는 바람에 정원 초과로 인한 추첨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직업체험학교 3회, 요리교실 2회, 환경교실 1회 총 6회차로 구성된 특강에서는 ▲8/6 ‘특수분장사’, ▲8/7 ‘반려동물 훈련사’, ▲8/9 ‘웹툰작가’, ▲8/13 ‘피타소보루 샌드위치 브런치 만들기’ ▲8/14 ‘클럽 샌드위치 브런치 만들기’, ▲9/4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한다. 직업체험학교에서는 미래 유망직업군이자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은 분야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강사는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에서 진행된다. 2024년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안동) 모습(병산서원) 이번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는 9월 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강원도 영월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하여 청령포, 관풍헌, 민충사, 보덕사, 선돌 등 영월의 역사적 명소를 따라 단종의 삶의 흔적을 둘러볼 예정이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참가자는 신청이 접수된 구민 중 추첨을 통해 40명이 선정된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동작구가 오는 10일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2024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실시한 `2023 까망돌 페스티벌` 사진(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이번 행사는 ‘까망투어 `도서관의 문을 열면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행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도)마음 챙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프랑스)세계는 지금 2024 파리올림픽 ▲(핀란드)웰컴 투 산타 마을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박상영 작가 북토크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강연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우리동네 예술가 아코디언 킴의 `세계 음악 여행`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곤충호텔`까지 흥미로운 공연․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여기는 까망공항! ▲까망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전시․이벤트와 함께, 유관기관인 구립 까망돌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과 공연도 선보인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6일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통진도서관, 2024년 독서의 달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 운영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회 강연으로 나눠진행되며 식물의 특징을 살려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미술의 장르인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식물을 그려보며 일상 속 식물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은 `아뜰리에선` 화실을 운영중인 김명희 작가가 진행하며, 김작가는 `보태니컬 컬러링북 꽃과나비`, `색연필 꽃그림 컬러링북`의 작가이자 현재 한국보태니컬아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포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 통합예약 모집/행사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통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고양돗자리영화제`를 8월 30일(금), 31일(토) 양일간 오후 6시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개최한다. 고양시, 여름밤의 추억 선물할 고양돗자리영화제 개최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대형 야외 상영 행사로 해마다 고양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명작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30일)`과 `씽2게더(31일)`가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할 두 편의 영화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따뜻함,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고양버스커즈 등 지역 예술가들이 펼치는 마술, 밴드 공연,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돗자리영화제는 돗자리만 준비하면 고양시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여름밤의 정취와 영화의 감동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4 Newsweek Autos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주최하는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2024 Newsweek Autos Awards)`에서 현대자동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총 17개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7일(수)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자동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의 17개 수상은 역대 최다 수상이다. (※ 2022년 8개, 2021년 7개 수상) 1933년 창간된 뉴스위크는 타임(TIME)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미국은 물론 세계 전역에 배포돼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뉴스위크는 이번부터 기존에 차량 중심으로 구분된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이 몽골 예술인과의 국제교류 프로젝트인 ‘Korea to Mongolia’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몽골장애인협회 회원들과 함께한 한국 장애인 음악가들. 뒷줄 파란색 옷 왼쪽부터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길원,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 발달장애 바이올리니스트 박세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보스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은 첼리스트 김어령의 세 번째 국제교류 프로젝트로, 김어령은 지난달 27일~29일 공식적인 교류를 마치고 이달 초 귀국했다. 2살 때 뇌수종을 앓아 지적장애를 판정을 받은 첼리스트 김어령은 미술, 음악 등 예술적 재능을 보여 개인전을 개최했을 뿐만 아니라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서울시 장애극복상,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대상 음악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학구적인 행보도 선보이고 있다. 몽골 울란바로트에 위치한 테르지홀, 카얀홀과 함께 몽골장애인
서울교통공사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선보일 본선 진출작 50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배우 한선화 (서울교통공사 제공) 공사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지하철영화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신한카드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바르셀로나 지하철영화제 및 코펜하겐 단편영화제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 동안 59개국에서 총 1,66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1,669편의 작품 중 영화전문가 6인의 심사를 거쳐 5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국제경쟁 20편, 국내경쟁 15편, ESG특별부문 15편). 특히 본선 진출작이 45편에서 50편으로 확대되어 본선 진출작들의 작품 수준 향상이 눈에 띈다. 또한 작년 영화제부터는 출품작의 분량을 90초에서 210초로 늘려 짧은 분량 탓에 작품 연출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개선했다. 본선 진출작은 오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하철 역사 내 상영 모니터와 광화문 미디어보드, 국제지하철영화제 누리집, 서울교통공사 누리소통망(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포스터에 마련한 큐알(QR)코드로도 상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원소재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EV 사용 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HuayouRecyclingTechnology · 화유리사이클)와 `EV 배터리사업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HuayouRecyclingTechnology·화유리사이클)와 ‘EV 배터리사업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화유코발트의 100% 자회사다. 화유코발트는 배터리 원소재인 코발트 세계 1위 생산 업체다. 다른 원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는 세계 2위,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화유리사이클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와 바오 웨이(BaoWei)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약속했다. 두 회사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전력저장장치(ESS)사업을 위한 협력 ▲글로벌 EV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80년대 레트로 콘셉트를 주제로 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행사를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삼양동 삼양마을마당공원(미아동 748-2, 삼양동종합복지센터 옆)에서 개최한다. 강북구, 즐길거리 풍성한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삼양` 연다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간식 `달고나`와 달다의 어근을 사용해 정 많고 달달한 매력의 삼양동 생활을 감탄사로 표현해 `달고나! 삼양`이라는 부제를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레트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옛날 소품들을 활용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강북 여울장터 `달고나! 수유`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먹거리 판매 부스 ▲공예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스킹 공연 ▲휴게·놀이존 등이 있다. 먼저 수유재래시장, 장미원골목시장, 솔샘시장, 백년시장 등 4개 시장 9개 점포가 참여하는 먹거리 판매 부스에서는 닭강정, 대구식 콩국, 들깨비빔국수 등 입맛 돋우는 38개 품목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모든 메뉴는 시장상인들이 직접 개발해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제공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