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가 신차 ‘액티언’의 가격과 세부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KG 모빌리티 액티언 이번에 선보이는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이다. ‘액티언’은 두 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엔트리 모델부터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판매 가격은 △S7 3395만원 △S9 3649만원이다. 고객 인도는 오는 20일 출시에 맞춰 시작할 예정이다. ‘액티언’은 사전 예약 첫날 1만6000대로 출발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3만5000대를 돌파, 사전 예약 마감일인 오늘 창사 이래 역대 최고인 5만5000대를 기록하며 침체한 내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GM은 액티언에 대해 차별화된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세련된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을 모두 갖춘 높은 경쟁력으로 SUV 시장 내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수요 상승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건물 밖으로 나와 횡단보도를 자유자재로 횡단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을 시연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9일 경기도 의왕시 부곡파출소 앞 횡단보도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의왕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횡단보도 주행 실증 시연에 성공하며 로봇 지능 사회(Robot Intelligence Society)에 한발 다가섰음을 알렸다. 시연은 현대자동차∙기아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가 교통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신호정보를 인식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하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지난해 「도로교통법」(’23.10.19.) 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23.11.17.)이 각각 개정·시행됨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보험에 가입한 실외이동로봇은 보행자와 동일한 권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실증은 관련법 개정 이후 로봇이 교통신호 정보를 활용해 횡단보도를 건너는 최초의 시연이라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가 오는 8월 21일까지 SNS 이벤트 ‘내가 GREEN 중랑: 패션이스탑 외전- 출가한 모종 소식을 들려줘’를 진행한다. 내가 GREEN 중랑; 패션이스탑 `제주 토종종자로 심은 모종 나눔 모습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매년 6월 환경의 날과 10월 식량의 날을 맞아 ‘내가 GREEN 중랑’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6월에는 `패션이스탑`을 부제로, 패션산업과 기후위기의 관계를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3,317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행사 때 진행된 ‘제주 토종종자로 키운 모종 나눔’ 프로그램에서 나눔한 제주 토종 종자 모종의 근황을 공유하고 작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후, 개인 SNS에 출가한 모종 소식을 전하거나 작물 키우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를 넣어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인증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코코넛 화분과 가을 작물
서울 노원구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2024년 제3회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원, 최재천 교수 초청 2024년 제3회 `불후의 명강` 사례 `불후의 명강`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개인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구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한 이래 물리학자 김상욱, 미술평론가 유홍준 등이 강단에 올라 구민들에게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소통해 왔다.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3회차 명강에는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생태적 전환 – 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최재천 교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물학자인 동시에 과학 저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통섭”으로 대표되는 지식융합 시대의 개념을 소개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던 최재천 교수가 최근 가장 힘써 이야기하는 분야는 이번 명강의 주제이기도 한 “생태적 전환”이다. 최 교수는 현재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열두 번째 강릉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야간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역사문화시설 개방 및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 테마(야경·야설·야로·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3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고, 강릉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강릉의 멋, 한복패션쇼`, 밤하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 테마 행사 포스터 특히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정해 ▲김현주 작가 초청 ‘사교육 없이 과학고 입시 준비하기’ 특강 ▲미디어 과학 실험 교실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가 진행된다. 그 밖에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도전, 웹소설 작가 프로그램 ▲독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반 ▲그림책 독서지도사 동아리 등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책 읽는 계절 가을을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듬북(BOOK)드림’도 진행한다.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이 이벤트에 참여해 9월 한 달간 대출권수가 10권으로 확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책과 함께하는 풍성한 9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9월에 체험형 진로탐색 특강을 연다. 8월 6일 월곡1동 아동특강교실에서 특수분장사 체험을 한 어린이들이 손등을 내밀어 보이고 있다. 6여 년간 이어온 월곡1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인 ‘아이들이 행복한 월곡1동’, 이번 여름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한 진로탐색의 시간을 준비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학교나 외부 교육기관에서 접할 기회가 적은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나는 바람에 정원 초과로 인한 추첨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직업체험학교 3회, 요리교실 2회, 환경교실 1회 총 6회차로 구성된 특강에서는 ▲8/6 ‘특수분장사’, ▲8/7 ‘반려동물 훈련사’, ▲8/9 ‘웹툰작가’, ▲8/13 ‘피타소보루 샌드위치 브런치 만들기’ ▲8/14 ‘클럽 샌드위치 브런치 만들기’, ▲9/4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한다. 직업체험학교에서는 미래 유망직업군이자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관심이 많은 분야를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강사는
강동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였던 영월에서 진행된다. 2024년 제2차 세계문화유산답사(안동) 모습(병산서원) 이번 제3차 세계문화유산답사는 9월 5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강원도 영월을 하루 동안 탐방하는 일정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하여 청령포, 관풍헌, 민충사, 보덕사, 선돌 등 영월의 역사적 명소를 따라 단종의 삶의 흔적을 둘러볼 예정이다. 답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참가자는 신청이 접수된 구민 중 추첨을 통해 40명이 선정된다. 구는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께
동작구가 오는 10일 까망돌도서관(서달로 129)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2024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실시한 `2023 까망돌 페스티벌` 사진(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이번 행사는 ‘까망투어 `도서관의 문을 열면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행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도)마음 챙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프랑스)세계는 지금 2024 파리올림픽 ▲(핀란드)웰컴 투 산타 마을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박상영 작가 북토크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강연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우리동네 예술가 아코디언 킴의 `세계 음악 여행`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곤충호텔`까지 흥미로운 공연․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여기는 까망공항! ▲까망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전시․이벤트와 함께, 유관기관인 구립 까망돌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과 공연도 선보인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6일 9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부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시 통진도서관, 2024년 독서의 달 `꽃, 바라보다, 그려보다` 운영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회 강연으로 나눠진행되며 식물의 특징을 살려 자연스럽게 묘사하는 미술의 장르인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식물을 그려보며 일상 속 식물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연은 `아뜰리에선` 화실을 운영중인 김명희 작가가 진행하며, 김작가는 `보태니컬 컬러링북 꽃과나비`, `색연필 꽃그림 컬러링북`의 작가이자 현재 한국보태니컬아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포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8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 통합예약 모집/행사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통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