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막을 내린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해 선전을 펼친 ‘Team SK’ 선수들을 환영하고 응원하기 위해, SKT 구성원 대상 팬사인회를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T, `파리의 감동` 전한 Team SK 환영식 개최 이날 팬사인회에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2·은1를 획득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 구본길·오상욱·박상원·도경동 선수와, 여자 사브르팀 윤지수·전하영·최세빈·전은혜 선수 그리고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 선수 등이 참석한다. SKT 구성원들은 행사가 열릴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Tema SK’ 선수들을 뜨거운 응원과 함께 맞이한다. 9명의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축하 인사를 나누는 한편,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KT는 파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들에게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SKT는 앞서 지난 6월 말,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Team S
삼성전자 ‘AI 가전’ 판매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으로 150만 대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스토어 대치에서 AI 가전 150만 대 돌파를 기념하며 다양한 AI 가전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된 가전, TV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최근 3개월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3대 중 2대는 ‘AI 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드럼 세탁기와 로봇청소기는 총판매량의 90% 이상이 ‘AI 가전’으로, 올해 초 선보인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물걸레 일체형인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다. 앞서,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2개월 만에, 비스포크 AI 스팀은 출시 25일 만에 누적 1만 대 판매를 기록하며 단기간에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았다. 또한, ‘Neo QLED 8K’를 비롯한 ‘AI TV’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부천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음식문화개선을 주제로 초등학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음식문화개선 초등학생 웹툰 공모전 포스터 이디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웹툰 작품으로 표현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우수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 수여와 함께 수상자 학교 내에 전시 및 교육·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부천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고,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9월 6일까지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어린이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을 받은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이 국내 주요 영화제 초청 및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원의 여름`이 충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원작 미스터리 SF물 `둠벙` (이동주 감독)은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부문 공식초청작이다. 충북 영동군 호탄리 물웅덩이에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창작된 `둠벙`은 사람을 홀리는 미스터리한 장소다. 인간의 욕망(1부 `도깨비 주파수`)과 욕심(2부 `전기 두뇌`), 이기심(3부 `생명수`)으로 도깨비 둠벙에 홀려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둠벙`은 8월 말 극장 개봉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웹드라마 전문창작과정 제작지원금을 받아 제작된 영화 `지원의 여름`(김우식 감독)은 다음달 개막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이다. `지원의 여름`은 7년의 연애 끝 헤어진 같은 이름의 연인 지원과 지원이 20대 후반이 끝나가는 어느 여름밤 재회하면서 전개되는 예상 밖 이야기가 충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의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과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사업 발굴 및 상품화 지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지난 1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서구 지하주차장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은 사고 수습 현황을 살핀 후, 입주민대표·관리소장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근로자 안전에 유의하면서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지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6.24.) 이후,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대규모 재난 위험요소 개선 TF`(단장 : 행안부 장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주관하여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전기충전소와 지하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7.30.~8.8.)을 완료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지하 주차시설 안전 강화, ▴화재 대비 및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 달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특별 무상점검과 함께 배터리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할 것을 제조사에 권고하기로 했다. 이상민 장관은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 기아,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 실시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국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전기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의 안전 주행을 돕기 위해 이번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승용 및 소형 상용 전기차 전 차종이며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여부 ▲하체 충격/손상여부 ▲고장코드 발생유무 등 전기차의 안전과 관련된 총 9개 항목을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사 고객센터를 통해 평일 및 토요일 중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 고객은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 및 1,234개 블루핸즈에서 이용할 수 있고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
KG 모빌리티(KGM)는 곽재선 회장이 12일 액티언 양산 기념행사를 마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독일을 방문해 딜러 콘퍼런스에 참가하는 등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KGM 곽재선 회장이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해 대리점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 상황 점검과 함께 액티언 세일즈에 직접 나섰다(왼쪽부터 튀르키예 대리점 니핫 사수바로글루(Nihat Sahsuvaroglu) 대표, KGM 황기영 대표이사, KGM 곽재선 회장) 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Türkiye, 터키) 이스탄불(İstanbul)에 위치한 판매 대리점 사수바로글루 그룹(Sahsuvaroglu group)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그리고 니핫 사수바로글루(Nihat Sahsuvaroglu) 대리점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KGM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튀르키예 시장 판매 확대 전략 공유와 함께 액티언 제품 소개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 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연수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 큰 호응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찾은 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KG 모빌리티(KGM)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KGM은 액티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를 앞두고 평택공장에서 양산 기념행사를 가졌다(곽재선 회장) 12일 평택공장 조립 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박장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액티언 개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 축사와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재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액티언이 성공적으로 생산되기까지 최선을 다한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액티언은 KGM에 있어 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데 있어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곽재선 회장은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5만5000대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은 물론, 차질 없는 생산과 효율성 제고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불교신문과 BBS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첫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5만여 관람객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현장스케치 8월 8일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나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지난 4월 한국전통불교문화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바통을 이어받아 젊은 MZ세대 및 무종교인들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세대와 종교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진정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사전등록 인원만 2만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개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킨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는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람회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