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우리마을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이 주관한 ‘2024년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진행 모습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들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것을 고려해 부천시청 후문 맞은편 공용광장에 마련됐다.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시민에게 각 공동체 활동을 알리고 마을 활동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다. 행사에 참여한 16개의 공동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활동 내용을 전시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은 친환경 세제만들기, 마음치유 액자만들기,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이번 행사를 지원한 부천시 자치분권과의 마을공동체 사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부천시 참여형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주단’이 장소 선정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추진해 ‘주민주도 마을 활동’에 대한 의미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성북구 길음2동 주민센터가 지난 28일 길빛공원에서 이천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길음2동 길빛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체험부스 이날 축제에는 서울주니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태권도 시범, 천일수 무용단 축원무, 숭곡중학교 댄스팀, 라인댄스 등 신나는 공연이 진행되었고, 주민들의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기자랑대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길음2동의 숨은 가수들이 총출동한 이날 장기자랑에서는 실력 있는 노래와 재치 있는 무대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가수 김용임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축제의 흥을 돋웠다. 한편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응급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화재 발생시 대피를 위한 완강기 교육도 열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처 능력 키웠다. 아울러 연령대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즈머리띠 만들기, 가죽공예, 바다향초 만들기, 캘리그라피 조명만들기, 테디베어 꾸미기, 디퓨저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주민들이 직접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아나바다 장터도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영등포구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시 설치비 등을 지원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상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모습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구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의 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시설유지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의 부담이 역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 내용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것으로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지하주차장 방화 내력벽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열화상 폐쇄회로(CC) TV 설치 ▲비상벨 설치 및 교체 ▲지하주차장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설치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10월 18일까지, 공고문의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회장 김상문)는 엔모션, 이비올(EVALL)과 함께 ‘자동차 데이터 취득 및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엔모션, 이비올카가 자동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엔모션 최무룡 대표, 자동차공정정보협회 윤기원 이사, 이비올 이후경 대표 한국자동차공정정보협회 윤기원 이사는 “자동차 산업에서 빅데이터의 가치는 무한하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확장된 개념의 자동차 성능·상태점검과 가치평가의 새로운 기준이 정립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에게도 자동차의 상태 모니터링, 부품의 교체 시기 예측 등 사전점검 및 예방정비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원 이사는 또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관련 보험상품과 연계하는 등 자동차의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자동차 데이터 수집 및 정제,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엔모션의 최무룡 대표는 “협약을
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문화예술 ESG `사회 변화의 틈을 메꾸는 우리, 가치`를 10월 16일 오후 2시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개최한다. 광명문화재단, 2024년 `광명문화 정책포럼`, 10월 16일 개최 포스터 광명문화 정책포럼은 다양한 지역 주체와 함께 만드는 광명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주제의 담론 형성을 취지로 2022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문화예술 ESG’를 주제로 한 올해 포럼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를 이해하고, 광명 문화예술 ESG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발제와 발표,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삶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예술로 ESG : 로컬 문화정책 관점을 중심으로(임학순,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교수), △ESG, 모든 것을 바꿀 결심 : 문화예술과 ESG 실천 사례(고대권, 이노소셜랩 대표) 발제를 시작으로, 광명의 문화예술 ESG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김도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가 사회를 보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빠르고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
현대자동차가 10월 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가 10월 5일,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쉐어마켓`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쉐어마켓은 현대모터스튜디오의 고객 경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 속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다양한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1층 야외 광장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을 활용한 트렁크 마켓이 열려, 다양한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ST-1, 캐스퍼EV, 아이오닉5, 아이오닉5N, 아이오닉6 등 현대자동차 친환경 차량의 트렁크 공간에서 캠핑 용품, 반려 동물 용품, 현대 브랜드 컬렉션, N브랜드 굿즈(기념품) 및 퍼포먼스 파츠(Parts) 등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자동차 라이프 스타일 관련 브랜드가 참여해 자동차 오브제, 아트웍 스티커, 키링, 세차 용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1층 실내 공간에서는 친환경 나무 소재 퍼즐을 활용해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직접 트랙 경주에 참여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특수 트럭 ‘유니목(Unimog)’ 트레이닝 행사를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천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특수 트럭 유니목 트레이닝 행사 개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특수 트럭 유니목은 국내에서 다양한 도로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제설 차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산불 화재진압, 잔디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눈길, 산길, 철길 등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인 운행 및 뛰어난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유니목을 도로 관리 목적으로 구입한 국내 공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니목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용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최신 장비 기능과 제설 작업 후 유지 관리 노하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경고 메시지 발생 시 대처법과 관련 코드 확인 방법, 특수 제설기와 잡목제거기 같은 부착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외에도 보증 기간 내 부품 수리 범위와 절차, 향후 업데이트할 유니목 시스템에 대한 상세설명 등 실
광진구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인 ‘댕댕이 놀이터’를 운영한다. 댕댕이놀이터 포스터 구에 따르면, 2024년 9월 기준으로 광진구에 등록된 동물은 2만 1천여 마리이며 동물소유자는 1만 6천여 명이다. 2014년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댕댕이 놀이터는 330제곱미터 크기로 날짜별로 장소를 옮겨 운영한다. 다음달 4일~6일은 구의공원에서, 10일~13일은 중랑천 체육공원 농구장 옆에서 운영한다. 놀이시간을 3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1회차는 10시~11시 30분, 2회차는 13시~14시 30분, 3회차는 15시~16시30분이다. 체고가 40센티미터가 넘는 대형견은 6일 3회차와 13일 3회차만 이용 가능하다. 놀이터는 ▲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제공 ▲동물훈련사 1:1 행동교정과 훈련교육 ▲캐리커처 제작 및 터그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4일에 구의공원에서는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가 더해진다. 반려견 패션쇼를 비롯해 ‘견생네컷’과 유기동물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운다. 참여대상은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광견병 예방접종
9월 28∼29일 10차선 반포대로를 뜨겁게 달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의 `2024 서리풀페스티벌`이 20만명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4 서리풀페스티벌` 20만 명과 함께 대단원 막 내려 올해는 "서초 is the Music A-Z(음악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기는 무대와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차 없는 10차선 반포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반포대로를 감상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28일 밤에 열린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에서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나만의 리듬을 즐겼고, 29일 오전에는 빌딩숲 반포대로에서 요가를 하며 굳은 몸을 푸는 이색적인 경험도 선사했다. 개막공연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서초오케스트라 아카데미의 웅장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국악연주단 SG FOREST의 협연이 펼쳐졌다. 이후 가수 존박과 정인이 감미로운 보컬로 가을밤의 감성을 더했고, 원조 K-POP 스타 정훈희가 아름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2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서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개최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최종 결승전, 해외 브랜드(두카티) 교육 및 서킷 연습주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일반인의 입문 과정부터 프로대회까지 마련돼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이더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행사다. 트랙 경험이 처음인 참가자에게 두카티 인스트럭터의 전문 강습도 진행돼 경주장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상설트랙에서 `코리아 트로페오`가 진행된다. 배기량, 기종별로 6개 클래스, 140여 대가 참여하며, 정해진 바퀴수(랩수)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서에 따라 우승 순위가 결정된다. 29일 진행되는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