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와 협력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와 협력해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충전시설이 확대되고 있지만, 화재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2만9,807대에서 지난해 14만6,737대로 392% 늘었다. 2019년 전기차 화재는 7건 발생했는데 지난해 73건으로 증가해 6년간 전기차 화재 증가율은 무려 943%에 달한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 사고로 이어져 전기차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거시설(아파트, 오피스텔,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OBD(자동차 전기 작동 상태를 진단하는 시스템) 활용 배터리 이상징후 사전진단 공동관제시스템, 상방향 직수장치, 전기차 배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간이스프링클러,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 기
경기도가 인구소멸위험지역 6개 시군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가 인구소멸위험지역 6개 시군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3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도내 인구소멸위험지역(65세 이상 인구가 20∼39세 여성의 수보다 2배 이상 많은 곳) 6곳은 포천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이다. 선정된 기관은 지역문화자원 및 기존 문화사업과 연계해 청년 예술가(20개 팀 내외)를 선발하고, 전문가 코칭·멘토링, 연습실 임차비, 제작비, 홍보비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종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문화예술사업 수행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사회적기업이다. 신청은 온라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싼타페가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WWCOTY, Women’s Worldwide Car of the Year)’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싼타페,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선정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안전 ▲주행 ▲기술 ▲편안함 ▲효율성 ▲친환경 ▲가성비 ▲성 평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자동차 어워드다. 올해는 2024년 한 해 동안 최소 2개 대륙 또는 40개국 이상에서 출시된 81개 차량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싼타페는 지난 1월 대형 SUV 부문 수상에 이어, 부문별 수상 차량 중 최우수 모델로 선정되며 최고의 차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심사위원들은 싼타페의 독창적인 ‘H’ 모양 램프 디자인, 직선적인 외관 스타일, 넓은 실내공간을 강점으로 꼽았으며, 1.6 터보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실용적인 기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싼타페가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제네시스가 6일 ‘GV60 부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GV60는 2021년 10월 첫 출시된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적용된 84kWh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481km(복합, 스탠다드 2WD 기준) 주행이 가능해졌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더욱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정교한 MLA(Micro Lens Array)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21인치 다크 메탈릭 글로시 그레이 휠과 차체 색상의 휠 아치 클래딩을 추가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실내는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신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했다. 주행 성능도 개선됐다. 새로운 4세대 배터리는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용량이 증가하면서도, 공력 성능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를 481km까지 늘렸다. 또한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0%에서 8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2024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예술인의 창작환경과 복지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2024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23년 기준 예술활동을 통한 개인 연소득은 평균 1,055만 원으로 3년 전(695만 원)보다 36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활동 계약체결 경험률도 57.3%로 상승했으며, 표준계약서 활용률은 71.7%로 3년 전(66.0%) 대비 5.7%포인트 증가했다. 전업 예술인의 비율은 52.5%로 3년 전보다 2.6%포인트 감소했으며, 이 중 자유계약자(프리랜서)는 61.7%로 집계됐다. 예술작품 발표 횟수는 연평균 5.8회로 증가했으며, 저작권(저작인접권 포함)을 보유한 예술인은 29.1%로 3년 전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예술인들의 경력단절 경험은 23.0%로 2021년(36.3%) 대비 13.3%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연극&
서울 중구가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 중구가 근대 문화의 멋과 낭만,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중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정동야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동에는 고종황제가 머물렀던 덕수궁,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빨간 지붕이 인상적인 성공회 주교좌성당, 여성교육의 시초 이화학당, 아관파천의 아픈 기억이 있는 구러시아 공사관 등 개화기에서 근대 초기까지의 유서 깊은 건물들이 있다. 이러한 정동의 건축물, 거리, 풍경 등을 담은 그림, 정동야행에 참여해 경험했거나 상상을 담은 그림이 공모 주제다. 정동야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연필, 색연필, 파스텔, 각종 물감 등을 사용해 풍경화, 인물화, 추상화, 스케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그리되 정동과 정동야행이라는 주제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지만,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중구 15개 동 주민센터와 구청 1층 민원실, 도서관 등에 배치된 A4 크기의 도화지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뒷면의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월) 18시까지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거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우인기 총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우인기 총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암사동 유적발굴 10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더해 강동구만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총괄 연출을 맡은 우인기 총감독은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17~’19, ‘21~’22),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총감독 등 다수의 대형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해 제29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총감독을 맡아 강동구만의 색깔을 입힌 기획과 연출로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 역시 축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인기 총감독은 &l
현대자동차는 2025년 2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2,33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5만 7,216대로 20.1%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26만 5,123대로 1.1%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2025년 2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 2,33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RV, 제네시스 등 주요 차종이 고르게 성장했다. 세단은 그랜저(5,481대), 쏘나타(4,585대), 아반떼(6,296대) 등 총 1만 6,708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에서는 싼타페(5,076대), 투싼(4,735대), 코나(2,234대), 캐스퍼(1,293대) 등 총 1만 9,769대가 팔렸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포터(5,169대), 스타리아(3,005대) 등과 함께 중대형 버스·트럭이 2,14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도 G80(4,026대), GV80(2,642대), GV70(2,749대) 등 총 1만 223대가 판매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에서는 26만 5,123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생산 및
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3,8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4만 6,003대, 해외에서는 20만 7,462대를 판매하며 각각 4.5%, 4.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아는 2025년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만 3,8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6,28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렌토(2만 4,173대)와 셀토스(2만 4,040대)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RV 모델이 강세를 보였다. 쏘렌토가 9,0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카니발(7,734대), 스포티지(6,568대), 셀토스(4,764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부문에서는 레이(4,287대), K5(2,503대), K8(2,457대) 등이 판매됐다. 상용차는 봉고Ⅲ(3,281대) 등을 포함해 총 3,395대가 출고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스포티지가 3만 9,719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셀토스(1만 9,276대), K3(K4 포함, 1만 6,549대) 등의 순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과 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K4, 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2월 내수 2,676대, 수출 5,780대를 포함 총 8,456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KGM, 2월 내수 · 수출 포함 총 8,456대 판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 예정에 따른 대기 수요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10.5% 감소한 것이나,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수출은 카자흐스탄과 튀르키예 등으로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상승 기조를 이었다. KGM은 이러한 수출 증가세를 잇기 위해 지난 1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특히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기대 시장이다. 내수는 신차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대비로는 16.3% 증가했으며, 3월 중 예정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의 성공적 출시와 함께 차량 전시, 시승 체험 등이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을 개관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