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경기도가 4월 5일 롯데시네마 광교 1관(롯데몰 광교점 4층)에 독립 · 예술영화전용관인 `경기인디시네마관`을 개관한다. 지자체가 대형 멀티플렉스사(롯데시네마)와 협력해 공공에서 직접 독립영화전용관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도는 최근 상업영화에 비해 개봉 기회가 적은 독립영화계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에서 우수한 독립·예술영화 개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도는 광교 `경기인디시네마관`을 통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독립·예술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 작품들을 연중무휴로 상시 개봉 지원하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월 한 달은 개관 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02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한 `장손` 등 최근 이목을 끈 독립·예술영화 10편이다. 티켓 가격은 5,000원으로 책정돼 누구나 부담없
서울 영등포구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우려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우려에 대응하고자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및 안전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차면이 50면 이상인 공중이용시설 중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를 이행한 곳이며, 1‧2종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지하 주차장 내 충전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어렵고 피해 확산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해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불가피하게 지하에 남는 시설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설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구로구가 오는 5월 7일 구로구민회관에서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를 주제로 평생학습 명사 특강을 연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7일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구로구민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5월 7일 ‘구로평생학습 명사 특강’의 일환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구로구민회관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차인표 씨는 ‘당신에게 하루는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주제로,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고 삶의 방향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기자이자 작가로서 활동해온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솔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인표 씨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왔으며, 2024년에는 ‘제1회 영국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에 초청된 첫 한국 작가로 주목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 다수가 있다.
기아가 LG전자와 손잡고 차량 내부를 오피스와 라운지 등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구현한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를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이며, 차세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공개했다. 기아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LG전자와 함께 차량 기반의 새로운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공개했다. 두 회사는 이날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며, 차량과 가전의 융합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슈필라움(Spielraum)’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을 뜻하며, 기아의 맞춤형 전기차 PV5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듈형 가전과 AI 기술을 접목해 차량 내부를 사무실, 라운지, 피크닉 공간 등으로 변신시키는 공간 활용 솔루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슈필
제네시스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고성능 하이퍼카 ‘GMR-001’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플래그십 럭셔리의 새로운 시대를 선언했다. 새로운 플래그십 비전 담은 콘셉트카 2종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는 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종의 콘셉트카,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두 차량은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제네시스의 미래 지향적 디자인과 기술적 비전을 담은 2도어 모델이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한 두 차량은 길게 뻗은 보닛, 낮게 깔린 루프라인, 프레임리스 도어와 대형 DLO를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을 강조했다. 크레스트 그릴 내부엔 다이아몬드 패턴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함을 더했고,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매립형 레터링, 듀얼 머플러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수소·전기차를 아우르는 신차와 콘셉트카를 대거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디 올 뉴 넥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각각의 전동화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 6 N 라인’을, 기아는 맞춤형 모빌리티 ‘PV5’와 전기세단 ‘EV4’, 정통 픽업 ‘타스만 위켄더’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는 행사장을 수소와 전기라는 두 축으로 구성해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전시했다. 가장 주목받은 ‘디 올 뉴 넥쏘’는 7년 만에 풀체인지된 수소전기차로, 강인한 외관과 실용성을 갖추고 수소에너지 비전과 연결성을 강화한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현대차 최초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고, 7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예상치), 15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Qi)’를 한국만화박물관에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4월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4월 2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 `큐아이(Qi)`를 한국만화박물관에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문화서비스 확대와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위한 것으로, 문정원과 진흥원은 오는 12월부터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큐아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로봇은 원격 접속을 통해 문화소외계층과 장애인,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생생한 문화 해설을 제공하게 된다. ‘큐아이’는 기존에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활용된 AI 문화해설 로봇과 원격 접속 로봇의 기능을 통합한 형태다. 실시간 영상 송출, 원격 제어, 다국어 대화 기능 등을 갖춰 특수학급 학생 등 현장 관람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교육을 지원해왔다. 이번 박물관 도입을 통해 정식 관람객 대상
KG 모빌리티(KGM)가 체리자동차와 중·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갖고 양사 간 미래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KGM, 중국 체리자동차와 중 · 대형급 SUV 공동 개발 협약 체결 지난 1일 중국 안후이성 우후시에 위치한 체리자동차(Chery Automobile Co., Ltd.,)에서 열린 공동 개발 협약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황기영 대표이사,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을 비롯 체리그룹 인퉁웨(Yin Tongyue) 회장, 장귀빙(Zhang Guibing)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0월 체리자동차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른 양사 간 실질적 협력 방안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중·대형급 SUV를 공동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자율 주행 및 최첨단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E/E 아키텍처(전기/전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KGM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렉스턴의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명성을 이어갈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인스터’를 기반으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 SUV `인스터`를 기반으로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혁신적인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현대자동차의 EV 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인스터(INSTER)’의 독특하고 경쾌한 감성에 ‘강화하다’라는 의미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인스터로이드라는 이름을 통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인스터는 최근 &lsq
기아는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27만 8,0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현대차는 36만 5,812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스포티지를 앞세워 해외 판매를 늘렸으며, 현대차는 국내 판매가 소폭 증가했으나 해외 판매는 감소했다. 기아는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27만 8,0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고, 현대차는 36만 5,812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2025년 3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6대, 해외 22만 7,724대, 특수 328대 등 총 27만 8,0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시장에서는 5만 6대를 판매해 2.0% 증가했고, 해외 시장에서는 22만 7,724대를 판매해 2.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9,19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렌토가 2만 5,942대, 셀토스가 2만 5,790대로 뒤를 이었다. 현대차는 2025년 3월 국내 6만 3,090대, 해외 30만 2,722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총 36만 5,812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6만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