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호주 시장 내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신모델 시승과 함께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현지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G 모빌리티가 호주 시장 내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신모델 시승과 함께 회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현지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호주 내 판매 실적과 고객 관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9개 딜러 법인의 대표 및 세일즈·AS 매니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방문을 시작으로 평택 공장의 생산 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KGM은 중장기 제품 개발 전략과 향후 출시 모델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해외사업본부 주요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2024년 KGM의 중점 추진 계획과 호주 시장 맞춤형 마케팅 전략, 상품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무쏘 EV와 토레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가유산제도의 보존·관리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유·무형의 유산을 지키고 인천형 역사·문화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국가유산제도의 보존 · 관리체계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유 · 무형의 유산을 지키고 인천형 역사 · 문화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유산 제도`는 인천시민이 함께 만들어 온 인천시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사건이나 인물 또는 일상의 이야기를 인천지역유산으로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로 보존·관리·활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 제도는 기존 국가유산제도의 경직된 기준이 아닌, 시민 주도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보전을 통해 인천만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지닌 유산의 가치를 발굴·보존해 미래의 지역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지역유산 선정은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다. 먼저 군·구와 전문가, 시민,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도시, 역사, 산업,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전국 최초로 `길고양이 입양 지원사업`(TNA, Trap-Neuter-Adopt)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재개발 및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해 터전을 잃은 길고양이를 보호하고, 사람과 길고양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이다. 용산구, 전국 최초 길고양이 입양 지원사업 추진 이 사업은 ▲길고양이의 입양처 확보 및 포획 후 동물병원 인계(길고양이 돌봄시민) ▲중성화 수술, 전염병 검사, 혈액 검사, 구충 및 백신 접종, 동물 등록(동물병원) ▲사업대상 길고양이 승인 및 비용 지원(구청)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최근 한남뉴타운 재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처럼 대규모 재개발이 이루어질 경우 길고양이들이 살던 터전을 잃는 문제가 발생한다. 재개발이 진행되면 길고양이들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영역 동물인 고양이의 특성상 이동 유도가 어렵고 인근 주택가에도 이미 서식중인 길고양이가 있어, 정착이 쉽지 않다. 현재 정부가 시행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Trap-Neuter-Return)은 중성화 후 다시 원래 서식지에 방사하는 방식이어서, 돌아갈 곳이 없는 재개발 지역에서의 길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시흥시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활짝 핀 벚꽃과 철쭉의 향연부터 어린왕자와 함께 감상하는 석양,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야외 영화관까지, 시흥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길 닿는 곳마다 그림 같은 풍경…시흥시, 봄꽃 명소로 ‘인생샷’ 성지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시흥시는 현재 벚꽃과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며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뽐내고 있다. 특히 갯골생태공원의 벚꽃 터널은 하얀 꽃잎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하고, 옥구공원에서는 벚꽃과 진달래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8만 본의 철쭉이 붉게 물든 오난산 전망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봄꽃 명소다. 옥구공원에서는 벚꽃과 진달래뿐만 아니라 서해바다의 시원한 풍경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갯골생태공원의 벚꽃 터널은 끝없이 이어지는 벚꽃길을 걸으며 벚꽃비를 맞을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이다. 물왕호수 역시 호숫가를 따라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오난산전망공원은 완만한 동산에 8만 본의 철쭉이 만개
강북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개최하고, 흙과 도자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청자 가마터 체험장 어린이날 행사 참여한 가족들의 모습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체험과 상시 참여형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가족 도자기 꾸미기 체험’은 회차당 30명 정원으로, 1부는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8,000원이며,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체험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시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흙 밟기 ▲흙 던지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 ▲강북구 캐릭터 마그네틱 핸드페인팅 등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전 11시 50분부터는 한 시간 동안 마술 공연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스트 안전준비 및 위기관리 계획’ 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성백제문화제 개막식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매년 주최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지난 3월 열린 아시아 대회에는 11개국 60개 도시 100여 개 축제가 기량을 겨뤘다. 구는 민선 8기 시작 후 ‘한성백제문화제’를 송파구 명성에 걸맞게 진화시켜 왔다. ‘문화의 힘’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과 K팝, 컨템포러리 댄스와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국적과 인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축제로 기획하였다. 특히, 축제 3일간 방문객 약 30만 명이 다녀가며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에 구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구청, 경찰과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에서 ‘베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9일부터 12월 7일까지 용마루길 상권 커뮤니티 공간 ‘소소한 아지트’를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용마루길 상권 매력을 홍보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소소한 아지트에서 진행한 오일파스텔 일일 문화 강좌 용마루길 상권은 용문시장과 공덕역 사이 새창로14길 일대에 형성된 골목형 상권으로, 3만 1225㎡ 면적에 총 124개 점포가 자리했다. 올해 마지막 3단계 상권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하며 지속가능한 상권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해에 이어 소소한 아지트는 용마루길 상권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상권을 소개하고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매개체로서 ▲상점 소개 ▲독립 영화·서적 ▲문화 강좌 ▲상인 교육 ▲공간대여 등으로 꾸릴 예정이다. 상점 소개는 매월 주제를 선정해 상권 내 매력적인 상점과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한다. 사장님 인터뷰 동영상 등을 제작·게시해 상권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단골맺기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달 단편 영화와 서적을 추천해 상영하고 전시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최근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종류별 맞춤 관리부터 진단·치료, 교육까지 제공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최근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식물+집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식물 종류별 맞춤 관리부터 진단 · 치료, 교육까지 제공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반려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전국 단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응답자의 34%)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식물은 공기정화와 인테리어뿐 아니라 우울감과 외로움을 줄여주는 정서적 치유를 위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사업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반려식물 클리닉 ▲반려식물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가정이나 일터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병든 식물의 진단과 처방까지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8,902명이 사업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극장의 판도를 뒤집을 4월 개봉작 세 편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을 소개한다. 4월 돌비 시네마 개봉작 포스터. 왼쪽부터 `아마추어`, `아키라`, `야당`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물부터 대한민국 마약 범죄를 둘러싼 범죄 액션물까지, 매혹적인 캐릭터들의 서사 속으로 초대할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9일 지능적 스파이 스릴러 ‘아마추어’가 개봉한다. 현장 경험이 전무한 CIA 암호 해독가 ‘찰리 헬러’가 살해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자신만의 탁월한 두뇌와 기술로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는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rsqu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이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SAMG Entertainment)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을 제작한 SAMG엔터와 손을 잡고 대규모 유스 마케팅에 나선다 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성장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현대차 유스 마케팅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해 성장 세대가 더 쉽고 재미있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도다. 먼저 양사는 티니핑 캐릭터들과 현대차 전용 차량 캐릭터가 등장하는 10분가량의 스핀오프[1] 필름을 제작한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직접 제작한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에피소드가 담겼다.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세계관 내에서 기업 브랜드를 접목한 콘텐츠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8일(화) 공개되는 5초 티저 영상에 이어 예고편은 17일(목), 정식 필름은 다음 달 1일(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