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95%에 달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올 연말까지 공공 와이파이 단말기를 총 2만개까지 약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공공 와이파이 위치도.(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마을버스에 '20년까지 공공 와이파이망을 100%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 사각지대였던 버스·마을버스에 공공 정보통신망이 이와 같이 구축되면 민간통신사의 와이파이망이 보급돼 있는 지하철에 더해 달리는 대중교통 어디서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된다. 버스의 경우 '20년까지 서울에서 운행하는 총 7405대까지 확대 설치, 현재 3.6%에 머물고 있는 공공 와이파이망 보급율을 100%까지 끌어올린다. 서울시내버스 지선 및 간선버스 6천대,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등 1405대가 포함된다. 서울시내버스는 오는 12월까지, 광역버스는 2020년까지 구축 완료한다. 마을버스에도 오는 10월까지 100% 공공 와이파이망이 전면 구축된다. 235개 노선 총 1499대가 대상이다. 마을버스에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면 광역시 단위 공공 와이파이망이 깔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서
전통예능의 갈래 포스터.(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하는 ‘전통예능의 갈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통예능의 갈래’는 다시 한 번 우리 무형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정통공연으로 준비됐다. 매주 ‘가·무·악·희’로 갈래별 주제를 나누어 일반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덧붙인 공연을 선보인다. 8일 첫 공연은 ‘무’를 주제로 한 ‘정재-재예를 올리다’가 펼쳐진다. 정재는 궁중무용으로 ‘윗사람에게 재주를 올리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과거 궁중에서 연행된 무용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학연화대합설무’와 ‘처용무’는 궁중무용의 장엄함을, ‘포구락’은 격조 있는 유희를, 독무 ‘무산향’과 ‘춘앵전’은 절제된 움직임을 담아 정중동의 아름다움을
창덕궁 인정전.(사진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5일 창덕궁에서 ‘2019년 다자녀가정과 함께하는 창덕궁 달빛기행’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종로구청의 추천으로 2~3살 아이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다자녀가정 80여 명은 5일 문화재청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가한다. 다양한 가족의 참여로 행사의 의미가 한층 더 뜻깊은 만큼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꾸몄다.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인 사람들은 입장 전, 전통복식을 한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다. 이후,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를 둘러본다. 낙선재 후원의 누각 상량정에서는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의 청아한 소리를 즐기고, 달빛기행의 백미인 부용지에서 고즈넉한 거문고 산조 연주를 감상할 예정이다. 또한 연경당에서 다과와 함께 펼쳐지는 궁중마술, 그림자극,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예정이다.
다음달 2일 방송될 채널A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해 '먹방 고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유민상은 조쉬, 올리와 함께 고깃집을 찾아 '소 한 마리' 메뉴를 통째로 주문해 두 외국인들을 놀라게 만든다. 유민상은 소고기는 빠르게 익혀서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치치딱'이 가능한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 조쉬는 한국의 ‘먹방’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한국의 ‘먹방’이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먹방(Mukbang)’이라는 표현을 고유명사처럼 사용할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채널A의 신규예능 '취향저격 선데이'의 한 코너이다. 영국남자 조쉬와 울리가 한국인 셀럽을 만나 같이 한국음식을 먹으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1회 2019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 세부일정. (그래픽 = 국립재활원 제공)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31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성공적인 삶 지원”이라는 주제로 ‘제11회 2019 재활연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장애인의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 및 재활 분야의 국가 정책 방향과 연구결과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국제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일본과 중국의 국립재활원에서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의 재활, 보건의료, 재활로봇기술, 임상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3가지 주제영역별 분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삶’을 주제로 독일 하노버 의학대학 크리스토프 구텐부르너 교수, 일본 국립재활원 요시코 도비마츠 원장, 중국 국립재활원 황 푸비아오 작업치료사, 호승희 과장이 발표했다. 세션 2에서는 덴마크 건강혁신센터 젠스 스트랜드베크 프로젝트 매니저, 강병현 박사, 박영란 교수, 송원경 과장이 ‘돌봄과 재활에서 모두를 위한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션 3에서는 ‘가정 및 지역사회 복귀 준비’라는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롯데관광, 창립 48주년 고객감사 프로모션 개최 롯데관광개발이 지난 27일부터 창립 48주년을 맞아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가입만해도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1억원 상당의 크루즈 객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8년간 고객의 만족도 및 재 이용율이 높았던 롯데관광의 베스트셀러 상품 48선을 최대 5%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상품 예약시 면세점 할인 혜택과 제휴카드 캐시백 혜택도 제공되어 이벤트 기간에 이용하면 풍성한 혜택을 받아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48주년 고객감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명작을 그리다 2019 아홉번째 이야기 오는 6월 11일~15일 "명작을 그리다" 2019아홉 번째 이야기가 대전시 소극장 고도에서 펼쳐진다. ‘명작을 그리다’는 전통뿐만이 아닌 창작으로 단련했던 춤꾼, 그리고 전통을 고집했던 춤꾼들의 무대와 그동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춤꾼, 홀로서기에 힘겨웠던 춤꾼들을 초대해 지역 간, 세대 간 서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해 융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무대에는 죽비 춤의 창시자, 춤새 무용단 송민숙 대표의 무산향 작품과 함께 여러 춤꾼들의 이야기기 펼쳐질 예정이다. 송민숙 대표는 죽비 춤 안무 및 보유자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일 무에 수자, 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홍보대사, 시와 접목한 댄스 로엠 공연, KBS 국악한마당 출연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대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명작을 그리다" 최성권 대표는 우리 전통춤을 알리고 보급하는데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2019아홉 번째 이야기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과학과 문화도시 대전광역시의 승승장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무대를 야무지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와 공조 끝에 ‘만국전도’ 1점과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류 필사본 116책, 전 양녕대군 친필 ‘숭례문 목판’ 2점, ‘후적벽부 목판’ 4점 등 도난문화재 총 123점을 회수했다. 만국전도(萬國全圖, 보물 제1008호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 중 주요 유물) 만국전도와 전적류 116책은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문화재 사범들은 이를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과 자택에 은닉·보관하고 있었다가 이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에 의해 검거, 25년 만에 회수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만국전도가 도난당한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실을 알면서도 취득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낀 나머지 경매업자를 통해 처분·유통하려 했다. 이번에 회수된 ‘만국전도’는 크기가 가로 133㎝, 세로 71.5㎝로, 1989년 8월에 보물 제1008호로 지정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 전적의 유물 중 1점이다. 해당 문화재는 조선 중기의 문신 여필 박정설이 1661년에 채색, 필사한 세계지도다.
기생충 포스터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은 누적 관객 29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63.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은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범죄 액션 은 예매율 6.7%로 3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는 예매율 4.2%로 4위를 차지했고 ‘아바타’를 제치고 10년만에 외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은 예매율 2.2%로 5위에 올랐다. 정은지 주연의 공포영화 은 예매율 1.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5월 30일~6월 5일) 1. 기생충 2. 알라딘 3. 악인전 4.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5. 어벤져스: 엔드게임 6. 0.0MHz
'사색하는 숲여행' 참가자 모집 안내문 산림청은 오는 6월 경남 남해로 ‘사색하는 숲여행’을 떠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은 산림의 다양한 활용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문화와 역사 등을 탐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들은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편백자연휴양림·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지·유배문학관·섬이정원·물건리 방조어부림 등을 탐방하고, 숲해설 등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숲여행은 섬을 둘러싼 바래길과 다랭이마을·두모마을 등을 걸으며 푸른 바다의 정취와 숲의 초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청은 오는 30일부터 25명을 모집하며, 숲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숲여행 팸투어 위탁수행업체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앞으로 산림청은 11월까지 매달 1회씩 모두 4차례의 숲여행 팸투어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여행 일정·지역 등은 산림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