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와 몰디브 벨라바루 섬에 위치한 앙사나 리조트가 맛있는 식사와 짜릿한 액티비티, 섬세한 서비스로 알차게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들을 출시했다. 베트남 중부와 몰디브 벨라바루 섬에 위치한 앙사나 리조트가 맛있는 식사와 짜릿한 액티비티 그리고 섬세한 서비스로 알차게 구성한 프리미엄 패키지들을 출시했다. (사진 = 앙사나 리조트 제공) 먼저 베트남 다낭 인근의 앙사나 랑코는 골프 여행객들을 위해 닉 팔도(Nick Faldo) 경이 설계한 라구나 랑코(Laguna Lang Co)에서 18홀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골프 관련 패키지들을 선보였다. ‘스테이 앤 플레이(Stay and Play) 패키지’는 투숙 중 가볍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18홀 골프 게임 1회(그린 피·캐디 피·골프 카트 포함) ▲일일 조식(2인) ▲무료 왕복 공항 셔틀 버스 ▲다낭(Da Nang) 시내 또는 후에(Hue) 지역 무료 왕복 셔틀 버스 등이 포함돼 있다. 이 패키지의 예약 및 이용 기한은 2020년까지다. 골프 외에도 앙사나 랑코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앱솔루트 앙사나(Absolute
백제기악은 6세기 무렵 백제의 국교였던 불교의 색체가 담긴 궁중예악(宮中禮樂)으로서 그간 학계·예술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1500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부활하고 있다. 특히 공주·부여 지역의 백제문화제가 축제의 메인 테마를 이루고 있어 학술·예술적 영역을 벗어나 문화산업과 관광산업의 영역까지 널리 퍼져 나가고 있다. 공주민속극박물관은 공주시(시장 김정섭) 문화이벤트 시설 지원사업의 하나로 공주민속극박물관 ‘2019 기획전시 백제기악’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하였던 원로 예술인들의 작업을 재조망해 보고 신진 예술인들의 백제기악의 예술적 재창조 현황을 둘러보는 마당을 펼쳐 보인다. 단순히 옛것을 모방하는 성향에서 벗어나 옛을 바탕으로 새것을 창조해 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백제기악이 4차산업 융합예술분야까지 아우르면서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자리 잡아 나가는 수원지가 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 200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무로 복원되었던 고 심이석(2002년 작고) 선생의 ‘기악탈’은 이제 행방이 묘연해져 8점 만이 남았지만 사진작가 박옥수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규탄하는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3기 신도시를 위해 “수십 년 걸쳐 차근차근 교통 문제를 해결하며 진행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을 규탄하는 '3기 신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엔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시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는 길종성 바른미래당 전 고양시정위원장, 박용호 자유한국당 파주시갑위원장,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병위원장, 이현영 일산연합회 상임대표가 나섰다. 박수택 정의당 고양병지역위원장은 '창릉신도시 결정은 비민주적, 장밋빛 효과 선전 말고 원점 재논의 필요'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비민주적으로 3기 신도시 정책을 강행했다"면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려면 지방자치는 왜 하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원점 재논의가 필요하며, 시와 정부, 시민의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통 인프라 문제 대안 제시'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의 편의를 위해 모든 객실에 에어컨이 운영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모든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이용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모든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산림청 제공) 그동안 숲 속에서 시원한 휴양을 즐기기 위해 여름 휴가지로 국립자연휴양림을 찾았지만, 최근 들어 이상고온 등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많은 휴양객들이 산림휴양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2017년 6개 국립자연휴양림에 시범적으로 에어컨을 설치 및 운영하며 객실 내 에어컨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는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될 만큼 날씨가 더웠고, 또 최고 41도에 달하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휴양림 전 객실에 대한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이달 초 전국 41개 국립자연휴양림 객실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책자 소개.(사진 = 해양수산부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축제여행’과 '바다누비길여행' 등 7가지 테마로 가족 바다여행을 떠나보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어촌·어항 인근의 바다여행 명소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국가어항, 다기능어항 등 총 50곳의 어촌 여행지를 7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했다. 책자에는 주제별 여행지뿐만 아니라 추천일정, 체험, 주변관광지, 지역 별미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아름다운 풍광과 여행 전문작가가 촬영한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수록했다. ‘축제여행’은 제철 수산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먹거리 등 풍성한 정보를, '바다누비길여행’은 어촌·어항을 따라 난 길을 걸으며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별미여행’에서는 수산물 별미를 맛보러 떠
한섬재능나눔장학회와 미국 시마노프 오케스트라가 함께 행복나눔 콜라보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 = 한섬재능나눔장학회 제공) 강원도 춘천 소재의 한섬재능나눔장학회와 미국 마이애미 소재 엘시스테마 USA 의 시마노프 오케스트라가 7월22일 저녁7시반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대학교 문화예술공과대학 음악학과 KNU 관악앙상블 팀과 함께 행복나눔 콜라보콘서트를 진행한다. 2010년 춘천에서 설립된 한섬재능나눔장학회는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개발 하고 나아가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정기공연과 해외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후원을 해오고 있다. 엘시스테마의 대모라 불리는 수잔시먼 은 베네주엘라 엘시스테마 창단멤버로 현재 LA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구스타포 두다멜의 스승으로 알려졌다. 수잔시먼이 SIMANOF을 만들어 중남미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매 년 선발해 세계 투어를 하고 있다.지난 2018년에는 뉴욕에서 올 해는 한국 투어로 2020년에는 이태리 투어를 계획중이다. 이번 참여 청소년들은 요소이시마노프 로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 온두라스 네 개국에서 7월20일 인천공항에 도착, 21일 춘천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연세대 대강당에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9 헬로, 케이’를 진행한다. (사진 = 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연세대 대강당에서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감 콘서트 ‘2019 헬로, 케이’를 진행한다. ‘헬로, 케이’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정보기술이 접목된 융·복합 문화공연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60여 개국 외국인 유학생 1,600여 명과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융·복합 공연팀 ‘생동감 크루’의 화려한 엘이디 공연으로 막을 연다. 남자그룹 ‘엔티크’와 여자그룹 ‘시엘시’가 케이팝을 선보이고, 소리꾼 ‘이봉근’, ‘광개토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대표축제인 를 이끌어 갈 자원활동가인 ‘길동이’ 242명을 8월 18일(일)까지 모집한다. ‘길 위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길동이’는 (10월 3일~6일)의 해외공연팀 지원, 공연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게 된다. 서울문화재단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자원활동가 길동이를 모집한다.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길동이’는 축제에 대한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로는 △해외공연팀 지원(40명) △전문가 프로그램(8명) △사진·영상(14명) △놀이 프로그램(40명) △공연현장 운영(140명) 등 총 5개의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해외공연팀 지원’ 분야는 해외 공연팀의 수행 통역과 일정관리를 담당하고 ‘전문가프로그램’은 아티스트 라운지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활동을 담당한다. 두 분야는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사진영상’ 분야는 곳곳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하게 된다. &
선도적 도시경관 개발업체 모리 빌딩과 세계적 미디어아트 그룹 팀랩(teamLab)이 공동 운영하는 미술관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랩 보더리스'가 오는 21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미술관은 방문객들과 물리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보더리스 및 체험 전시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립됐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경외감과 깊은 감동을 만끽할 수 있다.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230만여명이 개관 첫해에 미술관을 찾았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등 일본을 대표하는 미술관의 방문객 수와 비슷한 수치다. 방문객 230만명 중에서 거의 절반이 해외 방문객이었고, 자체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방문객 중 약 50%는 ‘모리 빌딩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랩 보더리스’ 미술관을 방문할 목적으로 일본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술관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개관 이후 미술관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인 유리카모메(Yurikamome)선 아오이역(Aomi Station)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50% 이상 늘었고, 인접 상가단지인 비너스포트(VenusFort)의 방문객 역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모리 빌딩
우리 집 댕댕이와 함께 숲속 문화행사에 참여해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지난해 7월부터 반려견과 동반 가능한 휴양림 2개소를 지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전문가 정광일 소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반려견 사진 뽐내기, 배변 후 뿌리는 EM 용액 만들기 체험 등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견과 함께 휴양림을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기간 중 이용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반려견 동반 자연휴양림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