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시와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니콜라이 쿤스탈 미술관에서 ‘KOREA IN DENMARK?welcome to the Moon Palace : 월성’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2019년은 한국과 덴마크가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두 나라는 이를 기념하여 올해를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했다. 이번 전시는 ‘상호 문화의 해’를 맞아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로 현재까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니콜라이 쿤스탈(Nikolaj Kunsthal) 미술관에서 열린 개막식(6월 28일) 현장.(사진 = 문화재청 제공) 전시는 전체 3부로 구성되며, 니콜라이 쿤스탈 미술관 1층과 2층에 각각 마련됐다. 1층에는 1부 ‘AD 101로 떠나는 여행’과 2부 ‘토우, 레고와 함께 놀다’, 2층에는 3부 ‘문라이트 오브 팔라스 앤 미스터리를 선보인다. 특히 2부에는 월성에서 나온
산림청은 아름다운 우리숲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전·금산으로 ‘늦은 여름밤의 숲여행’을 떠난다. 지난해부터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숲여행 팸투어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숲과 마을의 향토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철원·연천 비무장지대, 5월에는 강원 대관령 치유의숲, 6월에는 경남 남해 등에서 다양한 산림치유·복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숲여행에서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숲, 금산 생태숲, 보석사 전나무숲길 등 대전과 금산 일대의 다양한 숲길을 탐방한다. 특히, 참가자들이 명사 초청 강연과 작은 음악회 등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고, 남이자연휴양림 숙박과 캠핑 체험 등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청은 이달 30일까지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숲여행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위탁수행기관인 ‘여행문화학교산책’으로 하면 된다. 올해 숲여행 팸투어 프로그램은 앞으로 3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누리집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궁궐 강연 프로그램인 ‘2019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와‘2019 왕실의료특강’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2019년 상반기 행사 현장.(사진 = 문화재청 제공) ‘2019 하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조선의 왕비, 절반의 권력자’라는 주제로 경복궁 집옥재에서 개최된다. 조선 시대 왕비는 기본적으로 현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 생산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지녔고, 동시에 국모로서의 지위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 권한을 행사했다. 절대 권력의 중심부에 자리한 여성인 만큼, 간택을 받는 순간부터 자신의 선택과 무관하게 정치적 존재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 시대 5명의 왕비를 살펴보며 전통 시대 여성의 정치참여와 조선 시대 정치사의 이면을 알아본다. 5개 강의 순서는 먼저, 9월 4일에는 태종 이방원의 왕비인 원경왕후, 양반부인에서 왕비로, 11일에는 중종비이자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 - 조선의 여걸, 수렴청정의 주역이 되다, 숙종의 계비이자 영조의 조력자였던 인원왕후, 외
‘같이 펀딩’ MC 유희열과 유준상-유인나-노홍철 그리고 장도연이 수다 그룹을 결성하며 ‘특급 케미’를 뽐낸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녹화 중 유인나는 갑자기 모기 퇴치를 위해 박수를 치다가 ‘대박 기운’을 감지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같이 펀딩’ MC 유희열과 유준상-유인나-노홍철. (사진 = MBC 제공)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은 16일 MC 유희열과 1차 라인업으로 개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유준상-유인나-노홍철 그리고 장도연이 한자리에 모여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웃음 폭탄이 터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이다.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같이 펀딩’ 1차 라인업으로는 유준상이 ‘국기함’을, 노홍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MBC플러스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웹소설을 비롯한 창작소설의 우수작품 발굴과 영상콘텐츠 원천스토리 개발을 위해 9월 1일부터 ‘K-NOVEL 제4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주관사는 ‘스토리야’로, 한작협과 함께 3차례의 대한민국창작소설 공모대전과 1차례의 카카오페이지 신인작가 공모전을 주관하면서 120여 편의 수상작을 배출하고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수의 플랫폼에 론칭했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웹소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에 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작가 및 작가지망생의 숫자도 약 25만 명 정도 되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 유래가 없을 정도의 가파른 성장이다. 우리나라 웹소설의 우수성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웹소설 중에는 1작품의 1년 판매액이 10억 원 이상 되는 작품이 일일이 세기 힘들 만큼 많고, 총판매액이 100억 원이 넘는 작품도 있다. 그런데 다행히도 우수 작품들이 최근 들어 속속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영상화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나
농촌진흥청은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여름철, 건강을 지켜줄 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했다. “마죽·율무밥, 혈당 낮추고 소화 잘 돼요” ‘마’는 한약재 이름으로는 ‘산약’이라고 하며 보통 마, 또는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한다. 마에는 전분이 15~20%, 단백질이 1~1.5%가량 들어 있다.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사포닌과 뮤신, 원기 회복과 정력 강화를 돕는 디오스게닌도 함유하고 있다. ‘율무’는 율무라는 식물의 잘 익은 열매에서 딴 씨를 말한다. 한약재로는 ‘의이인’이라고 불린다.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이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의 붓기를 빼준다.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이 많고,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코익세놀라이드, 항염 효과가 있는 코익솔, 혈당을 낮추는 코익산 A, B, C 등을 함유하고 있다. 율무밥은 쌀 3컵에 12시간 이상 불린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오싹한 공포 체험에 나선다. 네 남자는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스산한 분위기의 폐병원에서 영화 ‘곤지암’을 방불케 하는 공포를 겪을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5회에서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의 공포 체험 현장이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김동현이 폐병원으로 공포 체험에 나선다. 이는 ‘2019 전참시 MT’ 당시 전현무가 번지점프를 뛸 바엔 흉가에서 자겠다며 큰소리쳤던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는 번지 점프대에 올라갔다가 뛰지도 못하고 내려온 겁보들이기에 관심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공포 체험을 앞두고 겁에 질린 세 남자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김동현은 자신이 어쩌다 공포 체험에 참여하게 된 것인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바이오리듬이 좋은 날이야”라며 다른 이들보다 여유로운 모습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 대전 한밭대 체육관에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김용삼 제1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해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아마추어 이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스포츠를 누구나 즐기는 생활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열리고 있다.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여 올해 이스포츠의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를 가린다.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이, 정식종목 우승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용삼 제1차관은 “이스포츠는 이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더욱 높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송정·광안리·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진 =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송정·광안리·송도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열린다고 밝혔다. 키마위크는 ‘아시아의 킬위크’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난 2013년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키마위크는 작년과 동일하게 부산과 포항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각각 진행되며, 인기 가수 등의 공연으로 키마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키마위크에서는 서핑, 패들보드, 카약, 래프팅, 딩기요트,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종목을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1시간의 요트투어를 할 수 있는 ‘요트맛보기’에서는 요트투어와 버스킹이 결합된 &l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의 청량미 가득한 소나기 로맨스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비 내리는 산 속 두루마기 하나로 비를 피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이 가득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신입사관 구해령'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14일 구해령과 이림의 소나기 로맨스 현장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15-16회 에서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이 왕자로서 첫 결단을 내리며 한걸음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무 행렬에 동행한 해령은 사관으로서 그의 곁을 묵묵히 수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령이 나무 밑에서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해령이 갑작스레 내린 비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는 있는 가운데 구세주처럼 등장한 이림을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