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 22일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평가회의를 실시하여 현지보존 하기로 결정했다. 이 유적은 익룡의 집단 서식지 흔적, 희귀성이 높은 빠른 속도의 육식공룡 보행렬 등의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평가되어 보존·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보존 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화석산지 보존을 위해 건설공사 시행자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적인 보존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와 예술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하트포트(Heart-port)’ 인천공항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8월 상설공연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눈과 귀를 통해 오감만족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 줄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고희안&신현필의 재즈공연.(사진 = 인천공항 제공)이번 상설공연은 어느 때보다 다양한 악기들과 음악 장르들의 수준 있는 컬래버레이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재즈, 탱고, 클래식, 국악, 실로폰 앙상블 등 실력파 아티스트 2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 재즈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선보이는 흥겨운 재즈 공연, 전현주와 전희진 자매가 결성한 ‘베리오자 듀오’가 한 대의 피아노로 펼치는 환상적인 피아노 연주, 비올라와 판소리, 해금과 피아노, 국악과 어쿠스틱 기타의 만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8월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발달장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김영주 국회의원은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민간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왼쪽부터 노웅래 의원, 백재현 의원,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유승희 의원, 김영주 의원, 정성숙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김진표 의원, 신동근 의원, 정태옥 의원.(사진 = 문체부 제공) 토론회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의원, 김진표 의원, 노웅래 의원, 백재현 의원, 유승희 의원, 신동근 의원, 이동섭 의원, 정태옥 의원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욱 공연예술전통과장, 문화재청 김인규 무형문화재 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등 전통공연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김영주 국회의원은 “민간 전통예술단체가 자생력을 갖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으로 전통예술인들의 처우 개선과 많은 국민들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국기함이 1차 펀딩 종료 후에도 이어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오는 25일 ‘같이 펀딩’ 2회가 방송되는 오후 6시 30분 이후 2차 펀딩 시스템을 연다. 22일 MBC ‘같이 펀딩’ 측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 방송 진행 중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같이 펀딩’ 네이버 해피빈 화면 캡쳐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지난 18일 방송된 ‘같이 펀딩’ 첫방송에서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선택했다고 밝힌 유준상은 본격적인 국기함 제작에 앞서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
문화재청은 가을밤 경복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복궁 가을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9월에는 추석연휴인 9월 12일에서 15일과 9월 22일에서 10월 5일까지, 10월에는 10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2019년 상반기 야간관람 현장 - 근정전.(사진 = 문화재청)일반인 유료 관람권과 한복착용자 무료 예매는 ‘옥션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9월 야간 특별관람은 8월 30일 오후 2시, 10월 야간 특별관람은 10월 11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의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일반인은 인터넷 예매만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현장구매와 전화예매로, 외국인은 현장구매로만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착용자는 1일 500명으로 입장객 수가 제한되기 때문에 사전 인터넷 예매자만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인터넷과 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경복궁 광화문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을 확인한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한다.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 관람객은 관람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매표소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2015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버스킹 행사로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마포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단체 72팀, 예술가 160명이 참가하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커버디페스타는 거리공연자인 ‘버스커’와 친구 ‘버디’의 합성어로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의미한다. 홍대에서 열리는 이번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홍대의 대표적 거리공연 행사 중 하나이다. 일년에 한번씩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전역에서 열리는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2014~2018년 대구·경북지역 매장문화재 발견신고 사례를 모은 책자 ‘우연한 발견’을 발간했다. ‘우연한 발견’은 최근 우리 국민이 직접 발견한 매장문화재의 현황을 소개한 것으로, 감정평가를 거쳐 문화재로 확정된 유물을 선정하여 수록했다. 책에 수록된 문화재는 모두 35건 93점으로, 경주, 상주, 포항, 경산 등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여러 지역에서 발견·신고된 것들이다. 이 중에는 청동기 시대 돌도끼, 원삼국 시대 청동거울, 삼국 시대 토기, 통일신라 시대 금동소형불상, 고려 시대 청자대접, 조선 시대 석비 등 다양한 시대의 소중한 우리 문화재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사례집에는 매장문화재 발견신고의 개념, 신고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를 자세히 담아 매장문화재를 발견했을 때의 행동요령과 신고 절차를 소개했고, 실제 신고된 문화재들에 대한 조사내용을 상세 사진들과 조사자 의견을 넣어 함께 게재했다. 신고한 문화재 중 중요 유물 2건에 대해서는 분석 자료도 같이 실어 연구자들이 나중에라도 조사·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가장
국립수목원, 우리 꽃을 활용한 작품 공모.(사진 = 산림청 제공) 국립수목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우리 꽃 전시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분은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과 생활용품, 정원조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디자인 및 작품도안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다.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200만원, 금상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 등 모두 14팀에게 상금 6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15일부터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는 ‘2019 우리 꽃 전시회’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이날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또한 생활용품 수상작 가운데 국립수목원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한 작품을 선정하여 기관 홍보물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수목원과 이정호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생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이 출품되길 바라며,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계란, 알가공품 등 식재료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발생했고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 및 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사진 = 식품의약안전처 제공)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충분히 가열·조리하여야 한다.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하여야 한다. 계란 및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취급·보관에 보다 주의해야 한다. 계란 등 난류 구입시에는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계란을 구입하고 산란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내에 소비해야 한다.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개그맨 이동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그는 가수, 배우, 작가,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선 넘기’ 내공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제공)이동우가 아찔한 무대 사고를 고백한다. 연극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무대에서 동선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관객석에서 비명까지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이거 계속해도 되는 거 맞는 건가?”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 도전 스토리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니저의 제안과 출전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경기장에서의 응원 등 한 편의 드라마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