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12월 14일(토)~15(일)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구르는 썰매장 및 생태놀이터 에서 사용한 바퀴달린 썰매는 겨울방학 동안 상설 운영되는 ‘구르는 썰매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마당에는 억새와 볏짚으로 만든 생태놀이터, 볏짚 움막이 조성되어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도 즐길 수 있다. 12월14일~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되어 겨울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15일 17시부터는 겨울
서울시는 동지를 맞아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겨울과 만나는 북촌’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미리 만나보는 동지행사는 북촌한옥청(북촌로12길 29-1)에서 10일(화)~22일(일)까지 ‘뉴트로 동지’라는 주제로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공공한옥 전통공방을 비롯해 북촌에서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이 한데 모여 각 공방을 대표하는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손수 제작한 공예품을 판매한다. 동지 합동전시 및 아트마켓 행사 또한 21일(토)에는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예로부터 동지 등 고유 명절에 즐기는 세시풍속은 주민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 축제 역할을 했다”며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북촌에서 주민과 방문객이 한데 어우러져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은평구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사진=김은미 기자)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은평구는 서울시와 자치구간 협력이 필요한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2019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은평구가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프로젝트’ 시·구 공동협력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체주택 보급 확산 ▲노후공공시설 복합화 3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은평구는 「빈집 활용 및 집수리 지원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빈집 실태조사 실시, 내년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및 집수리 지원사업(총 52호) 등을 추진했다. 또한 은빛주택, 청년·창업인의 집 및 어바웃빌리지(다문화가족) 등 거주수요에 맞춘 콘셉트있는 공공임대형 공동체주택을 꾸준히 공급해 공동체주택 보급 확산에 기여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집 정비·활용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자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서울시는 근대‧전통산업부터 게임‧스포츠, 패션·뷰티까지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자원과 관련 현장을 처음으로 목록화 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9 산업관광명소 (뮤지엄 김치간) 88곳 ‘산업 관관명소’는 관내 총 123개의 산업관광자원 중 관광자원으로서의 적합성(편의성‧접근 용이성‧매력성 등)과 현장조사 결과 등을 기준으로 발굴했다. 대표기업부터 소상공인 클러스터까지 모두 포함시키고, 이를 13개의 다채로운 주제로도 분류했다.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는 서울의 산업관광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산업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친구와, 연인과 또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도
서울시는 조선 선조(宣祖) 22년(1589)인 기축년(己丑年) 7월 29일부터 그해 9월 27일까지 승정원(承政院)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 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는 총 38일의 기록을 날짜별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자의 간지(干支) 다음에는 ‘청(晴)’, ‘음(陰)’, ‘우(雨)’ 등과 같이 그 날의 날씨가 적혀 있고, 이어 승지나 대간(臺諫) 등이 올리는 계사(啓辭)와 그에 대한 임금의 전교(傳敎), 경연(經筵)에서 군신(君臣)이 논의한 대화, 신하들의 헌의(獻議) 등과 같은 국정과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표지 본 희귀본은 그 내용과 형식이『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와 유사함에 따라 당시 승정원 주서(注書) 또는 가주서(假注書)로 재직하고 있던 관원이『승정원일기』의 작성을 위해 기록한 초고(草稿)로 추정된다. 행서(行書)가 섞인 해서(楷書)로 쓰인 필체(筆體)를 통해 볼 때, 최소 3인 이상이 필사(筆寫)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승정원일기』는 조선 전기부터 지속적으로 작성되었으나 선조 이전의 일기는 임진왜란(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과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유치원3법을 촉구했다. (사진=김은미 기자) [경제타임스=김은미 기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과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국회를 비판했다. 임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치원 3법 중재안과 수정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하고 학부모님들게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극히 상식적인 민생법안”이라며 “현행대로 지원금 체계를 유지하여 무상교육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유아교육 공공성을 강화함으로써 대다수의 선량한 사립유치원의 명예를 회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유치원 3법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유치원 3법 중재안 또는 수정안은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1년 동안 패스트트랙에 있었던 유치원3법이 드디어 국회 본회의에 자동으로 상정되어 표결될 예정이었으나, 자유한국당의 갑작스러운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됐다&
서울시는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7일(토) 오후 2시 건국대 법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 시행하는 이번 반려인 시험에는 250여명이 응시하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총 50문항을 풀게 된다. e-메일로 성적표를 받아보고 성적 우수자는 반려용품도 받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이에 반려인 능력시험은 1부 전문가 강연을 듣기부터, 2부 시험까지 포함된다. 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시험 문제풀이 시간은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약60분간이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견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영양 사회/제도 역사/문화/과학 등 4대영역 총 50문항이다. 시험방식은 문제지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목)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사회공헌활동 및 문화 확산의 주체로서 자발적으로 활동한 14개 50+사회공헌단 참여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수고한 50+세대를 응원하고, 2020년 더 확장될 본 사업의 발판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의 신규 활동과 협력기관 발굴 등으로 2020년에는 참여자를 300명으로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50+세대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은 가치 있는 삶을 꿈꾸는 중장년에게 가장 핵심적인 해법”이라며, “50+사회공헌단 활성화를 통해 중장년층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rd
문화재청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고려 시대 능묘의 조영과 문화’ 학술세미나를 오는 5일 오후 1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능묘란 왕을 비롯한 지배층의 무덤을 뜻하는 말로 이번 학술세미나는 새로 발굴된 고려 시대 능묘자료를 소개하고 고려 시대 능묘의 특징과 부장품에서 보이는 문화양상을 조명하고자 기획했다. '고려시대 능묘의 조영과 문화 ' 학술세미나 개최 학술세미나는 2개의 유적 사례발표와 5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했다. 먼저 유적 사례발표에서는 2018년부터 국립강화연구소가 진행한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소개하는 강화 석릉 주변 고려고분군 발굴조사 성과와 고려 고분유구를 중심으로 확인된 새로운 자료를 공개하는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사업Ⅰ~Ⅲ지점 발굴조사 성과발표가 열린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고려 시대의 장법과 능묘제도, 고려 국왕의 묘호와 왕릉의 능호, 석물의 종류와 시기별 양식을 살펴보는 고려왕릉의 능제와 석물의 종별 특징, 고려 시대 묘역시설분묘의 유형분류와 특징, 전기·중기·후기로 시대를 구분해 알아본 고려 시대 분묘 출토 도자기의 시기별 변화와 특징, 고려 분묘 출토
12월 첫째 주 1위는 4주 연속 6인 체제로 돌아온 엑소의 정규 6집 [OBSESSION]이 차지했으며 엑소는 동일 앨범의 다른 버전(OBSESSION ver)으로도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규 9집 앨범 컴백기를 담은 슈퍼주니어의 셀피북이 올랐으며, 4위는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가 차지했다. 전작의 인기 만큼이나 극장가와 OST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의 사운드트랙의 오리지널 영어 버전이 5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영화 사운드트랙의 한국어 버전이 10위를 기록했다. 6위에는 아이유의 미니 5집 [Love poem]이 차지했으며, 7위에는 KBS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의 사운드트랙 앨범이 차지했다. 8위는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최초 공개되어 단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한 이소라의 4집 [꽃] LP의 고음질 화이트 컬러반이 차지했으며, 9위는 이현준의 첫 번째 정규 [MAIN STREAM] 앨범이 기록했다. YES24 음반 판매순위(집계기간 2019년 11월 25일~2019년 12월 1일) 1. 엑소 (EXO) 6집 - OBSESSION [EXO 또는 X-EXO 버전] 2.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 슈퍼주니어 셀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