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은 46명, 해외유입은 12명으로 집계됐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606명(해외유입 3,37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2만2693명(92.2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2명(치명률 1.76%)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9명, 부산 3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강원 2명, 충남 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4548명(해외유입 33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5명으로 총 2만2624명(92.16%)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4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0명(치명률 1.75%)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3명, 부산 3명, 인천 8명, 대전 1명, 경기 24명, 충남 1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6명, 유럽 5명이다.
한글날인 9일 서울시청사에 집회를 막기 위한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한글날인 9일 서울시청사와 광화문 광장 도로변에 집회를 막기 위한 경찰 차벽이 재등장했다. 9일 경찰은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시청사까지 집회를 예고한 일부 보수단체를 막기 위한 차벽을 설치했다. 다만, 개천절인 3일처럼 원천 봉쇄는 하지 않고, 도로변을 따라서 배치했다. 개천절에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설치했던 검문소는 이날 57곳으로 줄였다. 전날 서울교통공사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광화문 인근 시청역(1, 2호선)·경복궁역(3호선)·광화문역(5호선) 총 4개 역사의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하철역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광화문 광장 방향 출입구만 임시 폐쇄했다. 9일 광화문 역사에 출입구를 임시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8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은미 기자)“더이상 여성을 기만하지 말라. 우리는 처벌도 허락도 필요없다”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은 8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낙태죄 관련 형법, 모자보건법 개정 입법예고안을 규탄했다. 공동행동은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여성에 대한 처벌을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제약하여 건강권과 자기결정권, 사회적 권리 제반을 제약하는 기만적인 법안”이라며, “입법예고안대로라면 여성의 권리는 국가의 허락에 의한 ‘조건부’의 권리가 된다. 여성에 대한 처벌을 끝내 유지하며 권리 자격을 심사하겠다는 정부의 태도에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합법과 불법을 임의적인 주수 기준으로, 여성의 성과재생산의 권리를 위계화하는 사회경제적 사유로, 권리가 아닌 의무에 불과한 상담 절차로 가르겠다는 것”이라며, “ 임신 주수에 따른 허용 시기의 구분이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없을뿐더러 법의 명확성의 원칙에도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낙태죄 입법예고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낙태죄 입법예고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정부는 7일 임신 14주 이내에는 일정한 사유나 상담 등 절차 요건 없이 임신한 여성 본인의 의사에 따라 낙태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현행 모자보건법은 임부나 배우자에게 유전적 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이 있는 경우, 성범죄에 따른 임신이나 근친 관계 간 임신, 임부의 건강이 위험한 경우만 임신 24주 이내에 낙태를 허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15주에서 24주 사이에는 사회적·경제적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여성계는 낙태죄를 전면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8월 법무부 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도 “임신 주수에 따라 낙태를 허용하지 말고 낙태죄를 폐지해 여성의 임신·출산에 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조사결과 한글날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방침에 대해 '불가피한 조치' 56.4%, '과잉 조치' 40.6%로 집계됐다. (자료=리얼미터 제공)경찰이 이번 한글날에도 도심 집회를 불허하고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여론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방침에 대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한글날 도심 집회 원천 차단 방침에 대한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는 응답이 56.4%로 다수였고,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과잉 조치다’는 응답이 40.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9%다. 권역별로 광주·전라(불가피한 조치 81.0% vs. 과잉 조치 16.6%)와 경기·인천(59.6% vs. 36.2%), 대전·세종·충청(59.0% vs. 39.5%)에서는 ‘불가피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울산·경남(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과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열고 업무협약을 채결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서로 교환하여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과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 서울자유시민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명예시민학위제 연계 등 평생교육 분야 내의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평생교육 발전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질병관리청.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었다. 전날(75명)과 비교하면 11명 줄어든 수치다.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2만40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7명은 지역 감염자, 17명은 해외 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경기 14명 △인천 5명 △부산 5명 △대전 2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경북 3명이다. 해외 유입 환자 중 9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8명은 입국 후 지역 사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421명(치명률 1.75%)이 됐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8명 증가해 총 2만1845명이다. 현재 위·중증 환자 105명을 포함해 총 1825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개천절인 3일 서울 광진구 현대프라임아파트 인근에서 보수단체 회원이 드라이브스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개천절인 3일 경기지역 곳곳에서는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열었다.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보수단체 ‘애국순찰팀’은 경기도청에서 차량 9대를 동원한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퇴진을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실 의혹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차를 타고 윤 의원 자택으로 향했다. 이들은 윤 의원 자택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수감 중인 의왕 서울구치소를 들렀다가 서울로 이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 장관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차량에 ‘엄마가 추미애가 아니어서 미안해’ ‘법치파괴 군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 등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비판하는 내용의 플래카드와 깃발을 걸었다. 오전 11시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주장하는 천만인무죄석방운동본부가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 차량 9대를 집결시킨 뒤 수원 팔달구청으로 이동했다. 또 다른 보수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오후
리얼미터가 종전선언 지속적 추진 동의 정도를 조사한 결과 ‘동의’가 49.0%, ‘동의하지 않음’이 46.0%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한국 공무원 사살 사건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공동 대응 방안을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가 북한, 미국 간 종전선언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인지 동의 정도가 팽팽하게 나타났다. YTN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종전선언 지속적 추진 동의 정도를 조사한 결과 ‘동의’ 응답이 49.0%(매우 동의함 32.8%, 대체로 동의함 16.2%), ‘동의하지 않음’ 응답이 46.0%(전혀 동의하지 않음. 29.5%, 별로 동의하지 않음. 16.4%)로 팽팽하게 집계됐다. ‘잘 모름’은 5.0%다. 권역별로 경기·인천(동의 48.3% vs. 동의하지 않음 44.5%)과 서울(50.7% vs. 45.0%), 부산·울산·경남(42.3% vs. 50.4%)에서는 동의 여부가 팽팽하게 갈렸다. 대전·세종·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