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페스티벌`에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페스티벌`에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 초등학생 의회 의원, 유치원생 등이 참여해 ▲`책을 펼치면 세상이 열린다` 퍼포먼스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및 공연 ▲독서골든벨 ▲마술쇼 ▲버블쇼 ▲학부모 독서회의 나눔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적 사고를 발휘했다. 학부모 독서회가 운영한 `나눔장터`는 참가자들이 읽고 싶었던 책을 나누며 독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 `2024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탭업` 댄스팀(광주화정중학교·동아여자중학교·봉선중학교 학생)과 봉산유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7일(목) YMCA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난해 18개에서 62개 사립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유치원 생존수영교육` 시범 운영 확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 활용 물에 뜨기 등 유아들의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범 운영 유치원에서는 사전 이론 수업 후,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유아전용 수영장을 찾아 연간 8차시 이상의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원아 1인당 8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8개 유치원, 94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수영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률이 학부모 97.8%, 교원 100%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에, 올해는 62개 유치원의 유아 3,444명으로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4일(금)과 9일(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6일(금)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6일(금)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먼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생태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 교육, 테크`의 3
광명시(시장 박승원)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공동주택 내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크게 늘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해 ▲민원 대응 가이드 제작 ▲관리자·입주민 교육 ▲신규 입주단지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광명시는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 올해 4개 단지 약 1만 세대가 아파트에 신규 입주했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어 공동주택 층간소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층간소음 민원 대응 간편 가이드를 제작한다.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절차와 방법을 만화 형식 가이드로 제작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홍보물들이 일상생활에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번 가이드는 층간소음 발생 시 갈등을 조정할 수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2일(월)부터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상설배움터 2개소를 중심으로 디지털체험존, 수요기관 파견교육,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설배움터와 체험존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평일 상시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디지털 교육과 문제상담 그리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 파견교육은 경로당, 복지관, 마을회관 등 170여 곳의 주민 생활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 교육용 기자재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차량(에듀버스)을 운행해 도심 외곽 취약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앱 활용 등 기본과정부터 생성형 AI, 금융 보안사고 예방 등 심화 과정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전국 유일하게 장애인콜택시를 법정기준의 150% 수준까지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평균 대기시간을 32.3분으로 31.3% 단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전국 유일하게 장애인콜택시를 법정기준의 150% 수준까지 확대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평균 대기시간을 32.3분으로 31.3% 단축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중증보행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으로 장애인콜택시를 지속적으로 증차하고,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개선 등 포괄적 교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총 854대의 장애인콜택시를 확보해 법정 기준(569대) 대비 151%를 달성할 계획이다. 2021년 632대에서 시작된 장애인콜택시 운행대수는 2023년 722대, 2024년 782대에 이어 2025년까지 854대로 늘어난다. 특히 2023년 말부터는 택시업계와 협력해 법인택시를 활용한 ‘법인장콜’ 90대를 순차적으로 증차 중이며, 올해 5월과 연말에 각각 36대씩 추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운영 효율화도 병행하고 있다. 장애인콜택시 평균 대기시간은 2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직업훈련기관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STEP’ 신규 참여기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하고, 참여 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25년 상반기 STEP 학습관리시스템 참여기관 모집`포스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 STEP(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이 올해 상반기 신규 참여기관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12일(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STEP 학습관리시스템(LMS)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STEP 플랫폼은 현재 전국 시·도교육청, 직업계고, 폴리텍대학, 직업훈련기관, 기업 등 700여 곳에서 활용 중이며, 훈련기관 및 훈련생들로부터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설명회 개최 열흘 전 기준으로 이미 85개 기관 120여 명이 사전 접수한 상태로,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STEP 플랫폼은 3,700여 개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K-디지털 트레이닝, 혼
국방부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며,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단기복무자 중심의 현장채용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국방부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2025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국방부는 올해도 ‘내일(My Job+Tomorrow)을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역 예정 장병들을 위한 대표 일자리 지원 사업인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킨텍스에서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보훈부, 서울시청,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21개 기관이 공동 후원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취업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단기복무 장병을 위한 채용관과 청년장병 대상 상담·체험관을 분리 운영하며, 장교와 부사관을 위한 공직·기업설명회와 현장채용 프로그램도 별도 세미나관에서 진행된다. 행사 개막식은 지난해에 이어 특전사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사회를 맡았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중견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장병 취업지원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여름 정원에 포인트가 되는 자생식물 ‘하늘말나리’를 선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식재 방법과 관리 요령을 함께 소개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하늘말나리(Lilium tsingtauense Gilg)`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우리의 정원식물’ 시리즈 5월의 식물로 ‘하늘말나리(Lilium tsingtauense Gilg)’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하늘말나리는 선명한 주황색 꽃에 검은 점이 박혀 있으며, 다른 나리류와 달리 꽃이 하늘을 향해 피는 독특한 형태를 지녔다. 광택이 나는 꽃잎과 대비되는 짙은 녹색의 여름 정원에서 시각적인 포인트가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늘말나리는 7월에서 8월 사이에 개화하며, 보통 한 개체당 1~5송이의 꽃을 피운다. 특히 많은 원예종 나리류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관상 가치를 지녀, 자생종이지만 정원식물로서의 활용도가 높은 식물이다. 식재는 봄철에 충분히 성장한 비늘줄기의 일부인 인편을 심어 가꾸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반음지로 직사광선이
서울 용산구가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활용선별장을 직접 견학하는 ‘분리배출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 후암동과 원효1 · 2동 등 8개 동 주민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선별장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분리배출 바로알기`를 진행했다. 서울 용산구는 지난 4월 23일과 24일, 후암동과 원효1·2동 등 8개 동 주민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활용선별장 현장 체험 프로그램인 ‘분리배출 바로알기’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일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분리배출 바로알기’는 이론 중심의 환경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폐기물 선별 현장을 찾아가 재활용 과정과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은 한국폐기물협회 분리배출 체험교실의 대표 강사가 진행하며, 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