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아빠단은 도내 3~9세(2017~2022년생) 자녀를 둔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육아에 관심 있는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육아 미션(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부부 공감 소통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친화 캠페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 자녀에서 39세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정해 다양한 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은 보건복지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기료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입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비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시군, 태양광 시공업체, 그리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2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며, 단지별로는 최대 120kW, 총 2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옥상형 태양광 설치 지원과 더불어,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별 50% 이상 세대가 참여할 경우 베란다형 미니태
경기도민의 금연, 절주, 걷기 실천 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민의 금연, 절주, 걷기 실천 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이후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48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주요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이다. 지난해 조사는 도내 4만 3,636명을 대상으로 17개 영역 172개 문항을 조사했다. 먼저 금연, 절주, 걷기 모두를 실천한 복합지표인 `건강생활실천율`이 전국 중앙값 36.2%보다 4.5% 높은 40.7%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2008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경기도의 건강생활실천율은 2014년 28%로 낮아졌다가 2023년 38.5%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갱신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현지시각 12일 개최된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방배숲환경도서관`으로 지속가능발전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현지시각 12일 개최된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방배숲환경도서관`으로 지속가능발전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 친환경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는 국제환경상으로, 전 세계 공공기관·기업·단체가 추진한 우수한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994년 처음 수여된 이래 매년 500개 이상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전년도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 수상작 가운데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다시 선정해 시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초구의 이번 `그린월드 어워즈` 은상 수상은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그린애플 어워즈`에서 환경교육분야 동상을 수상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방배숲환경도서관이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개편해 `주민 편의형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된 과태료 부과 사례가 반복되고, 배출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주민들이 혼란이 겪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는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구는 7월까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8월 중 시범 운영 후, 오는 10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에는 다양한 생활폐기물 품목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고, 키워드 자동완성 및 연관 품목 제시 기능도 포함된다. 검색 결과에 따라 세척 여부, 유의 사항, 배출 방법 등도 상세히 안내된다. 또한 분리배출 정보는 Q&A 형식으로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과 관련 조례도 함께 안내한다. 자주 묻는 질문은 유형별로 정리하고, 음식물·플라스틱·의류 등 혼동되기 쉬운 품목과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복지재단이 지난 10일 KT&G 임직원 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서 `2025 아름드리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무단 경작지 사용을 예방하고,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황매화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750그루를 심고 묘목들이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산림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8,25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재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외에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식재활동에 나서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총 3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현지에 임농업 센터 설립을 통한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대형산불 피해로 훼손된 경북
자녀 없이 12년간 치매를 앓는 배우자를 홀로 돌봐온 80대 노인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상담위원의 따뜻한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아 칭찬 민원을 남겨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금리 대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노인은 센터의 전문적인 지원 덕분에 파산 선고를 받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용인센터 백명주 상담위원 사연의 주인공 A씨(81)는 임대주택 입주를 위해 빌린 고금리 대출로 인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채무에 짓눌려 힘겨운 나날을 보내왔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워크아웃마저 여의치 않던 상황 속에서, 성남시에 거주하던 A씨는 여러 차례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용인센터(용인시 수지구청 소재)의 문을 두드렸다. A씨를 맞이한 용인센터의 백명주 상담위원은 관할 구역 외 거주민임에도 불구하고 A씨의 딱한 사정을 헤아려 금융복지 상담을 통해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결국 A씨는 지난 4월 파산 선고를 받았고, 잃었던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A씨는 지난 4월 29일 경기도콜센터에 칭찬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 내용에는 “집이 성남이라 용인지역 은행 위치
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도내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흡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우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5월 13일, 수원 · 용인 · 화성 · 남양주 등 도내 16개 시군의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시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5월 13일, 수원·용인·화성·남양주 등 도내 16개 시군의 재해복구사업장 176곳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도-시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앞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시군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2023년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하천, 산림, 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등이며, 공정 진행 상황과 함께 우기 전 필수 안전조치 이행 여부가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도는 특히 ▲공사장 추락 방지시설·통행차단설비 설치 여부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 ▲양수펌프·모래주머니 등 응급복구 자재 확보 여부 ▲비상연락망과 비상근무 체계 구축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2025 풍수해 안전대책’을 12일 발표하고,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열린 `2025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침수 위험이 큰 저지대와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실시간 수위 감지 및 조기경보 시스템 강화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관악, 동작, 영등포구 등 15개 골목에 ‘반지하 침수경보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골목 단위까지 침수 감시망을 확대했다. 좁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골목 수위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침수 예보가 발령되면 해당 지역 재해약자에게는 ‘동행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대피를 지원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 2,887명이 1,130가구와 매칭됐다. 또한 지하차도 98곳에는 침수 10cm 도달 시 즉시 통제가 이뤄지며, 하천 산책로는 기상특보 단계부터 진출입 차단 시설과 자동경보 시스템이 작동된다. 산사태 취약지역 492곳도 산림청 예보를 기반으로 사전 대피체계를 가동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을 위한 공감·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을 위한 공감 ·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교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 12명, 교육감 표창 10명, 감사장 4명, 효자효부상 3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행복한 교원을 위한 공감·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교원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식전 행사로는 광주봉주초등학교 신혜지 교사와 성하울 학생이 함께 낭독극 `가을에게 봄에게`를 선보였다. 신 교사와 성 학생은 계절이 바뀌어도 교사와 학생이 항상 함께하면 따뜻한 정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 지난해 광주탈렌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