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누구나 쉽게 최신 AI 기술을 배우고 실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혁신 기술 초단기 교육`을 운영한다. 경기도가 누구나 쉽게 최신 AI 기술을 배우고 실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혁신 기술 초단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중소기업·스타트업 종사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5월부터 10월까지 판교에 위치한 `디지털오픈랩`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첫걸음, 파이썬과 함께하는 실전 데이터 핸들링 ▲내 손안의 AI, 온디바이스 AI 입문 실습 ▲코딩 몰라도 OK! 생성형 AI와 No-Code 플랫폼으로 만드는 자동화 업무 시스템 등 총 11개의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AI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몰입도 높은 학습을 위해 각 과정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데이터 중심의 AX리더십 역량 강화 오픈 디스커션 ▲AI의 미래, 피지컬 AI 등 디지털 신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2개도 마련돼, 공간과 인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국내 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이 신입사원의 1~3년 내 조기 퇴사를 경험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로 나타났다고 인크루트가 14일 밝혔다. `신입사원 조기 퇴사` 설문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ㅣ제공: 인크루트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인사 담당자 44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0.9%가 신입사원이 입사 후 1~3년 내 퇴사한다고 답했다. 이어 ▲4개월~1년 미만(32.9%), ▲3개월 이하(6.3%) 순으로 나타났다. 신입사원 1명 채용부터 실무 투입까지의 평균 비용은 ▲50만원 이하(35.9%)가 가장 많았으며, 반면 ▲300만원 초과(21.5%)라는 고비용도 다수 존재해 기업별 격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 외 ▲50~100만원(17.5%), ▲200~300만원(12.6%), ▲100~200만원(12.6%) 순이었다. 신입사원 조기 퇴사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직무 적합성 불일치`(58.9%)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낮은 연봉(42.5%), ▲사내 문화 부적응(26.6%), ▲상사 및 동료와의 관계(23.4%), ▲워라밸 부족(17.1%) 등이 꼽혔다.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2025년 시설운영본부 안전부서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가스공사는 지난달 조직 개편으로 생산본부와 공급본부를 통합한 시설운영본부를 신설한 가운데, 기존 두 조직의 안전 담당부서 간 정보 교류를 통해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홍석주 시설운영본부장을 비롯해 본사와 사업소 안전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교류회에서 ▲올해 시설운영본부 안전·재난관리 기본계획 공유 ▲현장 안전관리 업무 개선을 위한 과제 토론 ▲사고 사례 분석·공유 및 재발 방지 대책 토의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과제 토론에서는 ▲위험작업 현장 업무 슬림화 ▲도급 안전보건관리 개선 ▲사고 관리 절차 재정립 ▲현장 작동성 평가 수검 고도화 등을 주제로 참석자 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가스공사는 여기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안전 시스템을 개선해 현장에 적극 적용하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교육공간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무르고 싶은 학교...강북구, 교육공간 혁신 추진 이 사업은 획일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감성적이고 유연한 교육환경으로 재구조화해, 학생들이 머무르고 싶고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공간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지난해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8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공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신청 후 현장조사와 타당성·효과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공유가 가능한 공간 조성 여부도 주요 선정 기준 중 하나다. 올해 3월에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5개교를 선정해 6억 3,9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상 시설은 학교 내 학습공간(미술실, 체육실 등), 휴식과 소통공간(휴게실), IT공간(스마트 교실), 주민공유공간(운동장 등), 위생환경공간(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4년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고 점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서구, 서울시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 `대상` 수상 이번 수상은 구의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우수한 복지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서울시는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2023년부터 `동행센터` 체계로 개편하고,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복지, 건강, 총괄 3개 분야와 9개 세부 항목, 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실적별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 `건강 위험` 및 `동행 복지` 실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사` 항목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14,033명,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3,752명을 발굴했다. 이후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와 긴급지원,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건강 위험군 관리` 항목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 미취업 청년에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등 취업교육 `양천구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무교육부터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구는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최근 3년간 수료생 2명 중 1명 이상(55.4%)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공항·국가중요시설 보안검색 전문인력 ▲소방설비 실무 ▲베이커리 전문가 등 4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최근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성형 AI 활용 영상콘텐츠 제작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연계한 기업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과 구성, 영상 촬영·편집, 그래픽디자
서울 동작구는 장애인의 일상 자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중증 장애인 대상 활동지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달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2025년 동작구 장애인 동행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작구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장애인활동 지원 구비추가사업`의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제도에서 서비스 시간이 부족했던 중증 뇌병변 및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30시간, 약 49만 8,600원 상당의 바우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조치의 가장 큰 변화는 연령 기준 완화다. 기존 18~65세에서 6세 이상으로 확대해, 아동도 활동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종합점수 기준이 폐지돼 대상자 폭이 넓어졌으며, 올해 지원 인원도 75명에서 90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활동지원사를 통해 신체 활동, 가사 및 이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본인 부담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단, 추가로 제공되는 시간은 해당 월 내에만 사용 가능하며 이월되지 않는다. 지원 신청은 대상자의 장애 유형, 정도, 연령 기준을 충족하고, 전월 국고보조 시간을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목적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가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확보를 목적으로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기초지자체의 미응모로 종결된 3차 공모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응모 조건을 대폭 완화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매립지 최소 면적 기준은 기존 90만㎡에서 50만㎡로 줄였다. 또한 면적이 부족해도 매립 가능 용량이 615만㎥ 이상이면 응모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이는 각 시‧도의 폐기물 감량 목표와 직매립 금지제도 시행 등을 반영해 실질적인 처리 역량에 중점을 둔 조치다. 응모 자격도 확대됐다. 기초지자체장에 한정됐던 지난 공모와 달리 이번에는 민간(개인, 법인, 단체, 마을공동체 등)도 참여할 수 있
경기도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도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촉진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기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아빠단은 도내 3~9세(2017~2022년생) 자녀를 둔 초보 아빠를 대상으로 하며, 육아에 관심 있는 남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으로, 오는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연령별 맞춤형 온라인 육아 미션(놀이·건강·교육·일상·관계 등) ▲부부 공감 소통 특강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친화 캠페인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모집 대상을 기존 37세 자녀에서 39세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한부모 가정 등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정해 다양한 가정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은 보건복지
경기도가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인 전기료 부담을 덜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옥상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입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비까지 선택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시군, 태양광 시공업체, 그리고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이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총 2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며, 단지별로는 최대 120kW, 총 2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옥상형 태양광 설치 지원과 더불어,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별 50% 이상 세대가 참여할 경우 베란다형 미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