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5월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개발한 활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수소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2,720개 학교, 약 11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운영 국가는 기존 5개국에서 중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을 더해 9개국으로 확대됐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전환되는 글로벌 산업 변화에 맞춰 소프트웨어 교육 내용도 새롭게 포함됐다. 교육은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 진화’, ‘미래 라이프 스타일’ 등 프로그램별로 구성되며, 자율주행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한다. 유아생존수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관 중 유일하게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만 운영되고 있어 유아기 생존교육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2024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우수기관 유공표창을 수상하며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안전 중심 교육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유아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생존수영 수업이다. 수상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능력과 물 적응력, 생명보호 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8회차로수련관 지하 2층 유아 전용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로
경기도는 올해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자녀, 저소득층 청소년 등 다양한 사회적배려 대상 유·청소년에게 목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낙농 체험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경기도, 사회적배려 유 · 청소년 대상 낙농체험 지원 신규사업 추진 도는 일반적인 교육과정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낙농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김포, 양주, 이천, 가평,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참여하며, 총 90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회 기준 10명으로 전체 900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물론 중식비와 보험료까지 지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배려 유·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는 시군 축산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먹이주기 체험, 치즈·요거트 만들기 등 유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축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목장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낙농 체험 지원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아이들이 직접
국민권익위원회는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고지서가 5년의 제척기간 경과 후 도달됐고, 공시송달 절차도 누락됐다면 그 처분은 효력이 없다며 해당 경찰서에 취소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고지서가 5년의 제척기간 경과 후 도달됐고, 공시송달 절차도 누락됐다면 그 처분은 효력이 없다며 해당 경찰서에 취소를 권고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경찰관이 교통법규 위반자에게 발송한 과태료 고지서가 제척기간이 지난 후에야 도달됐고, 공시송달 절차도 생략되었다는 이유로 해당 처분의 효력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권익위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취소할 것을 해당 경찰서장에게 시정 권고했다. 문제의 발단은 2019년 8월 1일, ㄱ씨가 무인 단속카메라에 의해 규정 속도 위반으로 적발되면서 시작됐다. 담당 경찰관은 사전통지서와 과태료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ㄱ씨에게 도달하지 않았고, 이후 2024년 12월 17일이 되어서야 ㄱ씨의 자녀가 이를 수령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 ㄱ씨는 과태료 부과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후 올해 1월, 공시송달 등 법적 절차가 생략된 점을 지적하며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 결과 고지
소방청이 전국 소방시설 공사의 부실 시공과 불법 감리를 근절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소방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전국의 소방시설 공사 현장 및 관련 업체 총 17,19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오는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전국의 소방시설 공사 현장 및 관련 업체 총 17,19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정기 단속으로,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공사 품질 확보에 방점을 두고 있다. 점검 대상은 ▲소방시설 공사현장 6,108개소(상주감리 466개소, 일반감리 5,642개소)와 ▲소방시설업체 11,088개소(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로, 시공 전반에 걸친 관리 실태가 정밀하게 들여다보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록 요건 및 감리원 적정 배치 여부, ▲불법 하도급 및 미승인 자재 사용, ▲자격증 대여 여부 등으로, 단순 형식 검사를 넘어 실질적 적정성과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따진다. 소방청은 이를 위해 전국
국산 기술로 개발된 ‘산불지연제’가 캄보디아와 파라과이에서 실증을 앞두고 세계 시장에 첫 진출한다. 2025년 수출선도형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적기념식 산림청은 21일 경기도 평택 대명하이테크(주)에서 ‘산불지연제 및 고체진화제’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국내 산림과학기술이 글로벌 산불 대응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68톤 규모로, 조달청의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 실증) 사업에 선정돼 4억7,600만 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번에 수출되는 산불지연제는 2023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R&D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산 제품이다. 지난 3월 영남권 대형 산불 당시 하회마을, 병산서원, 지리산국립공원 등 문화·생태 보존지역에서 134톤이 투입돼 실제 산불 확산 억제 효과와 친환경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이 산불지연제는 기존 미국산 제품과 달리 친환경 고효율 성분으로 제조됐으며, 열대 및 아열대 국가의 산불 대응에도 적합한 특성을 갖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주목된다. 산림청은 캄보디아와 파라과이 실증을 통해 현지 적용 가능
인사혁신처가 공무원들의 창의성과 업무 몰입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일·휴가 원격근무(워케이션)’ 시범 운영이 전남 순천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사혁신처 직원들이 청사 내 직원 휴게공간이자 업무 혁신공간인 `북마루`에서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 인사처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완전한 업무환경 무선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개별 노트북으로 일하는 `5G 정부망 체제`로 전환했다. 22일 인사처는 올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 3단계 원격근무 실험의 최종 단계인 지역 체류형 원격근무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업무 공간에 유연성을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생산성과 조직문화 개선 가능성을 실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단계는 정부청사 내 업무 혁신 공간(북마루)에서, 2단계는 청사 인근 금강자연휴양림에서, 3단계는 전남 순천의 워케이션 센터에서 각각 실시됐다. 특히 마지막 단계인 순천에서는 자연 속 정원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인사처 주무관은 북마루에서의 원격근무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집중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은 ‘2025년도 훌륭한 공대교수상’ 수상자로 전기·정보공학부 이혁재 교수(교육상), 재료공학부 주영창 교수(학술상), 화학생물공학부 이종찬 교수(산학협력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21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혁재 서울대학교 전기 · 정보공학부 교수,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이종찬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1992년 7월 공대 15회 동문들이 기금을 출연해 서울공대 교수들의 연구 활동 진작과 산업기술 선진화를 위한 공대 학술상과 기술상을 제정한 데에서 시작됐다. 2014년부터는 교육상, 학술상, 산학협력상 등 세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1명의 교수가 수상했다. 교육상은 창의적·진취적 교육에 헌신한 교원, 학술상은 학술 업적이 뛰어난 교원, 산학협력상은 탁월한 산학협력 성과로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된다. 올해 교육상을 수상한 전기·정보공학부 이혁재 교수는 2001년 3월 서울대 전기공학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 다다미디어가 오는 28일 인터넷신문 운영진 및 취재·편집 기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사 쓰기’ 실전 특강을 개최하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언론의 혁신을 예고했다. 인터넷신문 솔루션 전문 기업 다다미디어가 오는 28일 인터넷신문 운영진 및 취재 · 편집 기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사 쓰기` 실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챗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인터넷신문 기사를 효율적으로 작성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AI 시대 언론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인터넷신문 AI 기사 쓰기 실전’ 특강은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딥시크 등 다양한 AI를 활용해 직접 기사쓰기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일반 기사는 물론 심층적인 기획 기사까지 AI를 활용해 작성하는 노하우를 현장에서 바로 습득할 수 있다. 다다미디어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기사 작성 업무에 AI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AI·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AI · 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함께 연세대 학부생 진로진학 멘토링,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구성,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업을 구체화해 오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를 찾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연세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첨단 교육 환경 속에서 AI·SW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