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가 함께 구성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9층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가 함께 구성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광주 전일빌딩245 9층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설명회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공개 행사로,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뒤 확정된 전시콘텐츠의 핵심 내용과 일부 전시 영상,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이후에는 5・18민주화운동 관계자와 광주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체부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복원 건물의 공식 명칭과 운영 주체 결정 등에 대해서도 6월 중 대국민 토론회를 열어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임금 수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어떤 자격이 임금이 높고 취업이 잘 되는지에 대한 빅데이터 기반 통계를 공개했다. 국가기술자격 등급별 초임임금(가기술자격 취득당시 미취업상태였다가 `24.7월말 기준으로 조회했을 때 취업한 경우 초임임금 분석) 자료=고용노동부 제공 이번 분석은 2023년 고용24(구 워크넷)에 등록된 국가기술자격 우대 채용공고 12만7천여 건과 2023년 자격을 취득한 후 2024년 7월까지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확인된 17만여 명의 취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채용공고에 제시된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보면, 자격 등급별로 기술사가 월 32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기사는 289만원, 기능장과 산업기사는 각각 283만원, 기능사는 261만원, 서비스 자격은 228만원 수준이었다.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이 월 367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료(296만원), 건설(295만원), 안전관리(291만원) 분야가 그 뒤를 이었다. 종목별로는 건설안전기술사(462만원), 건설재료시험기사(364만원),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389만원), 천공기운전기능사(400만원)가 높은 제시임금을 기록했다. 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심 속에서도 거리를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일직동 도로변에 띠녹지를 만든다. 광명시, 일직동 도로변에 자연과 함께 걷는 띠녹지 조성 시는 일직동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띠녹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띠녹지는 도로변이나 하천변 등에 폭이 좁고 길게 조성된 녹지공간으로, 도시 경관 개선과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띠녹지는 사업비는 1억 1천만 원으로 일직로와 오리로 일부 구간에 연장 약 230m, 폭 1.2m(면적 약 280㎡)의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삭막했던 도로변을 생기 있는 녹지대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물론, 대상지 양쪽에 위치한 서독산과 성채산 사이의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기능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직로(덕안삼거리∼롯데몰 광명점) 구간의 가로수 사이 공간에는 혼합 초화류와 사계절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오리로 일원에는 노후된 가로수 보호틀 63개를 교체하고 가로수 하부에 맥문동을 심어 도로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심 곳곳에 녹지를 확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단속 장비를 대폭 늘리고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와 바닥 투사형 경고 장비인 `로고라이트`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흥시, 쓰레기 무단투기 막는다...이동식 감시카메라 대폭 증설 이번 조치는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기존 연간 2대 수준에서 올해 8대로 크게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고정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43대와 함께 이동식 감시카메라 8대를 추가함으로써 총 83대의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 주택 밀집 지역 등 상시 단속이 어려운 장소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어 실효성이 높다. 이번 확충으로 단기 집중 단속 지역에도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로고라이트는 어두운 길바닥에 `무단투기 금지` 같은 경고 문구나 이미지를 빛으로 비추는 시각 장비로, 밤에 무단투기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경고 문구를 전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2일, 남해제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22일, 남해제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고교 교육 혁신 정책으로,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학교는 향후 5년간 교육부 및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은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공교육 혁신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교육발전특구 전략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및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운영모델 정립 ▲교육과정 공동운영 특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진학 지원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등 전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제일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주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주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이정선 교육감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23일 본청 상황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초·중·고등학생 참여형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교육청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등 협업 과제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청렴교육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넓고 단단하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평생 간직할 청렴의 가치를 정립하고, 청렴한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현장에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려 모두가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지난 5월 21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첫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광역센터 등 아동 돌봄 분야에서 활동하는 10여 개의 민간 단체와 아동 돌봄 관련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아동 돌봄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동 돌봄 현장의 정보와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돌봄 체계의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장은 "초등 돌봄 네트워크가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팝업 디지털 체험센터가 5월 22일(목) 경기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 첫 개소했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이번 하남시 개소를 시작으로 인천, 경기, 호남권 순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 에스원 전진권 서울사업팀장,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조아라 차장 등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은 노인 세대가 디지털 문화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제2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 지정 기탁 사업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
강릉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시가지 및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시가지 및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봄철 이후 무분별하게 자라나는 도로변 잡초로 인해 도로 주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시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13개 동 및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1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제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초 작업을 주관할 방침이다. 주홍 도로과장은 "관광 성수기 이전 정비를 마무리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도로 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일부 구간에서 일시적인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제초 사업과 더불어 도로 노면 정비 및 표지판 정비 등 도로시설 전반에 걸친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
과천시는 올해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실질적 이행력 강화를 위해 기존 `탄소중립추진단`에 더해 `탄소중립 실무협의체`를 신설하고, 두 기구를 연계한 2단계 협업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다. 과천시, 탄소중립추진단 · 실무협의체 연계로 실행체계 강화 실무협의체는 지난 5월 팀장급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본계획 내 53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문제를 수렴하며, 신규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추진단에 보고돼 정책 수립과 전략 논의로 이어진다. 지난 9일 열린 `탄소중립 실무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ZEB) 확대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이어 22일 추진단 회의에는 시장과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과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실무협의체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로에너지빌딩 확대를 위한 기준강화 및 인센티브 방안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추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 정비 ▲노후 건축물 에너지데이터 구축 및 관리 방안 ▲ 홍보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