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여름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이하 모락셀라 캡슐세제)’를 출시했다. LG생활건강의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에서 여름철이면 더 심해지는 빨래 쉰내 제거에 특화된 신제품 `모락셀라 냄새제거 캡슐세제`를 새로 출시했다 ‘모락셀라균’은 젖은 수건이나 땀 범벅이 된 운동복, 신고 벗은 양말 등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빨래 쉰내 원인균이다. 이 균은 더러운 걸레 냄새 같은 화합물을 생성해서 심각한 악취 문제를 초래한다. 이에 지난해 7월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라인은 빨래 쉰내 해결을 위해 부스터, 액체 세제, 스포츠 전용 세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세탁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모락셀라 캡슐세제는 ‘모락셀라 부스터’와 액체 세제를 합친 신개념 제품으로, 냄새와 얼룩 제거력을 모두 겸비했다. 액체 세제를 먼저 넣고 부스터를 추가하는 기존 세탁 방식보다 사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성능면에서도 모락셀라균을 99% 세척[1]해서 악취를 제거한다. 또한 기존 자사 세제 대비 세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국민이 받은 메일이나 문자메시지가 실제로 국세청에서 보낸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 발송메시지 진위확인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택스(손택스) 제공 화면 [모바일 홈택스] → [My홈택스] → [메일・문자발송내역조회] 그동안 국세청을 사칭한 악성 메일은 ‘소득세 환급금 지급’, ‘미신고 자금출처 해명자료 제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내용으로 유포되며 열람을 유도해 왔다. 국세청은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정기적인 유의사항 안내를 통해 경각심을 높여왔으나, 최근 AI 기술 발달로 국세청 공식 도메인(@nts.go.kr)까지 위조하는 정교한 해킹 시도가 늘면서, 일반 국민이 진위 여부를 가려내기 어려워졌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납세자는 홈택스 PC 또는 모바일 앱에서 수신한 메시지가 국세청에서 실제 발송된 것인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PC 홈택스 화면 [홈택스] → [나의 홈택스] → [나의 알림(우편물・안내문)] → [메일・문자발송내역조회] 구체적으로는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와 연동...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앱에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롯데쇼핑은 지난 2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AI기반 지역상생과 스마트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롯데쇼핑, 수도권 최초 AI기반 스마트 유통 도시 조성에 맞손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롯데쇼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양시민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AI·로봇물류 등 4차 산업 기술 실증 ▲청소년 및 청년 대상 AI 물류 기술 체험 교육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2027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동구 사리현동 일원에 약 4만㎡에 2,000억 원을 투자해 신규 물류센터를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생산 관리·현장 작업·배송 기사 등 인력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시에 들어서는 물류센터는 AI기반 온라인 식료품 전용 자동화 물류센터로, 일산테크노밸리·방송영상밸리와의 연계 효과를 통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미래형 유통도시`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을 개점했다.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 오픈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랜드사이드 구역에 196㎡, 72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기하학적 패턴과 쉐이크쉑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활용한 인테리어, 천연 이끼를 가공해 만드는 `스칸디아 모스(Scandia Moss) 세계지도 아트워크`등을 선보였다. 24시간 운영되는 쉐이크쉑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은 이른 시간부터 고객들이 방문하는 공항 상권 특성에 맞게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쉑버거와 같은 대표메뉴 외에도, 모닝메뉴 4종을 판매한다. 달걀을 활용한 `에그 앤 치즈 (Egg N Cheese)`·`베이컨 에그 앤 치즈 (Bacon, Egg N Cheese)`, 맛감자라 불리는 토츠(Tots)를 활용한 `웨이크업 쉑 (Wake Up Shack)`·`브렉퍼스트 토츠 (Breakfast Tots)` 등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 고객들이 쉐이크쉑에서 즐거운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100% 국산 쌀로 만들어 밀가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산 쌀소면’을 선보였다. 샘표, 국산 쌀 100%로 만든 `국산 쌀소면` 출시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탄수화물 섭취에도 ‘건강함’을 기준으로 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면 요리를 좋아하지만 밀가루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 사이에서 ‘샘표 쌀소면’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샘표 국산 쌀소면’은 100%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밀가루 없이 구현하기 까다로운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특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베트남, 태국 요리에 쓰이는 쌀국수와는 식감이나 맛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소면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밀가루 없이 그대로 구현해 냈다. 일반 소면과 같이 끓는 물에 5분만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요리하면 된다. 기존 밀가루 대체 면과 달리 탱글한 면발에 구수한 풍미까지 갖춰, 잔치국수나 비빔면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이러한 제품력에는 19
 
								카카오가 소상공인과 광고 초보자도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16일 공식 선보였다. 카카오가 소상공인과 광고 초보자도 쉽게 광고를 제작하고 운영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16일 공식 선보였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이 플랫폼의 첫 광고 상품으로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가 출시되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카카오맵에 등록된 매장을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비즈니스에 가입하고 카카오맵 매장관리 서비스에서 매장주 인증을 완료하면 즉시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광고 경험이 없는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 소재 생성 ▲즉시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알림톡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이미지, 광고 문구는 물론 다양한 혜택 정보까지 담아 효과적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광고 예산은 일일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광고 단가는 1회 노출 기준 0.5원으로, 매장주가 1만 원을 사용하면 최대 2만 회까지 매장을 노출할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지금배달’을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까지 확대하며 즉시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가 퀵커머스 서비스인 `지금배달`을 GS25, 이마트에브리데이까지 확대하며 즉시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6월부터 자사 AI 커머스 플랫폼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를 통해 GS25 편의점, 이마트에브리데이 소형 마트 상품도 1시간 이내로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네이버 ‘지금배달’은 지난달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편의점과 대형 슈퍼마켓(SSM)으로 퀵커머스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 ‘지금배달’은 사용자 위치 반경 약 1.5km 이내에 있는 편의점, 마트, 슈퍼 등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빠르게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네플스 앱·웹에서 특정 상품 검색 시 해당 지역 내 즉시배송이 가능한 스토어가 자동으로 안내되는 방식이다. 이번에 입점한 GS25는 1천여 개 점포를 중심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점포별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이륜차 등을 활용한 1시간 내외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에서 열린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을 격려하고, 가락시장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토) 오전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 · 유통인 대축제」에서 참석해 가락시장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의 모습을 담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1985년 문을 연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 전국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총 거래물량 중 약 33%를 담당하며 명실상부한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오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을 관람하고, 농수산물 특판 부스를 찾아 상인과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가락시장은 40년간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며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켜준 소중한 공간이자 삶의 기반이었다”고 강조하며, 이 같은 성과는 생산자, 유통인, 공사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가락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현대화
 
								높은 임대료와 투자 위축 등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관악S밸리`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는 창업기업에 공간 제공은 물론, 투자유치, 기술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관악`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을 이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기술 중심 창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대기업 협업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연계형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 `관악중소벤처진흥원` 등 입체적 창업지원 플랫폼을 본격 가동 중이다. 먼저, 구는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자본과 기술 역량을 갖춘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연 2회로 운영되며, 1차에는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 S-OIL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구청장상, 1:1 밋업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6월 24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https://www.k-startup.go.kr)에서 가능하며, 본선인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