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 코인노래방에서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정부는 최근 확진자수의 지속적 급증,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회복을 2주간 멈추고 영업시간 제한 재추진, 사적모임인원 제한 강화 등 18일부터 방역수칙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소재 `홍대 코인 노래방`에 방문해 방역 현장 점검을 추진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방역패스의 철저한 이행, 실내 환기 등 솔선수범하는 방역수칙 지키기와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점검에도 적극적인 협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권선구 소재 `공간샘스터디카페 호매실점`에 방문해 방역 점검을 추진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9일 경기도 수원 공간샘스터디카페 호매실점에서 소상공인의 현장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정부는 이달 6일부터 최근의 확진자수 증가,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라, 사적모임인원 제한 강화, 방역패스를 추가로 다중이용시설에 도입하는 등 방역수칙을 강화해 시행 중이며, 이에 따라 이번 방역 현장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권칠승 장관은 "최근 방역상황이 좋지 않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지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점검에도 적극적인 협력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분들의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나오고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자율적인 방역 동참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방역수칙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부터 결제, 정산은 물론 40만개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과 183만명의 사용자를 관리할 새로운 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신한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7일부터 19일까지 판매대행점 선정 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23일 전문가 심사를 개최해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신한은행‧티머니‧카카오페이 등 매머드급 금융·빅테크사 4곳이 참여했으며, 4자 공동이행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주사업자는 `신한카드`로 ▲서울시 행정혁신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상품권 판매대행‧가맹점 모집역할을 맡고, 공동구성원인 `신한은행`은 ▲상품권 자금관리 ▲은행거래 연계를 `카카오페이`는 ▲가맹점 결제환경 구축 ▲정책홍보 알림톡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티머니`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상품권 앱에서 대중교통서비스를 충전‧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이해 5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판매에서는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30만원 한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단,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한편, 작년에 출시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경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편리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22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참고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 `상품권 10% 할인`에 `소득공제 40%‘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준희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이용안내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오늘(10/26)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4월 29일 ‘가계부채 관리방안’ 발표 후에도 2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이 10%에 이르는 등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자 추가 대책을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대책 역시 ‘강화’방안으로 이름 붙이기에는 빈틈이 많아 과연 과잉부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간 지속적으로 쟁점이 되어온 전세대출 등 DSR 규제 범위 확대 여부와, 은행권/제2금융권 간 규제 일원화 관련 사항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더욱이 가계부채 총량이 아닌 증가율만을 관리 대상으로 삼아 집값급등과 GDP·가처분소득대비 가계부채비율 상승을 야기한 이전 정책 기조를 고수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물론 정부의 이번 방안은 일부 측면에서는 개선된 내용이 있기는 하다. 규제지역 6억원 초과 주택담보대출, 1억원 초과 신용대출에 한해서만 따로 적용되던 현행 차주별 DSR 규제 한도 범위를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합계 2억원으로 낮춘 것, 카드론 대출도 차주가 상환해야 할 원리금으로 보아 DSR 산정 기준에 포함한 것은 지금
SPC그룹 비알코리아의 던킨도너츠가 비위생적인 생산 공정에서 제품 생산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환경운동연합 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가 1일 오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서 ‘SPC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식품 제조 공장의 심각한 위생상 위험이 확인됐다. 이에 식품위생 위반에 대한 검사와 이에 따른 처벌이 필요하다"며 식약처에 SPC그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 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가 1일 오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앞에서 `SPC던킨도너츠 식품위생법 위반 고발` 기자회견을 가졌다. 한편, 이날 위생 논란의 중심에 선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영상이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SPC그룹과 갈등을 빚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이 소행이라는 의혹이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766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2021년 생활임금 1만 702원보다 64원, 0.6% 상승한 수준이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 대비 1606원이 더 많다. 서울시는 2022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766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225만 94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이 주거·교육·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으며, 빈곤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뜻한다. 매년 물가상승률과 가계소득·지출 등을 고려해 규정되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공무원 보수체계를 적용받지 않는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 ▲뉴딜일자리참여자 등 총 1만 4000여명이다. 시는 내년 서울형 생활임금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시 재정여건,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종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일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개시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권칠승 중기부 장관이 노동조합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소재의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국민지원금 사용 독려 차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난 8월 31일 중기부와 국가공무원노동조합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많이 사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 장관은 영천시장 이곳저곳 들러 물건을 구매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면서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추석을 맞아 1일부터 10% 특별할인 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많이 이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영천시장에서 장보기로 구입한 꽈배기, 떡, 과일, 떡갈비 등은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추석 명절 선물로 전달했다. 아울러 권칠승 장관은 주요
구로구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가구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씩 신용·체크카드,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시작되며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선불카드의 경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대리 신청 시, 신청인이 지급 대상자의 법정대리인, 동거인이 아닌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으로 위임장, 대상자‧신청인 신분증, 대상자와 신청인 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온라인은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서울사랑상품권 앱으로, 오프라인은 13일부터 카드 연계 은행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의 신청은 11월 12일까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피해신고 3000여건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6월 사이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2988건 가운데 875건·29.3%가 환불·배상처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나머지 440건·14.7%는 판매자가 계약이행과 교환‧처리하도록 했다. 피해 품목은 의류관련이 28.6%·855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문화·키덜트·레저용품이24.9%를 차지한다. 1월~6월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 2988건 조사 결과 (자료=서울시) 품목별 증감추세를 보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건강용품·의료기기` 피해접수가 전년 상반기 1582건에서 올해 55건으로 크게 줄었다. 코로나19 초기 수급 어려움으로 인해 배송지연과 판매거부 등 소비자 피해가 많았으나 공급이 원활해지고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관련 피해도 함께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의류 및 신발·가방·잡화 등의 피해신고도 최대 32%까지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확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문화·키덜트·레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