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8월 한 달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별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파스쿠찌, 8월 한 달간 가맹사업 설명회 개최 이번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 서울(센트로양재점)을 시작으로 20일 인천(인천DT점), 울산(울산삼산무궁화점), 27일 경기(센트로율동공원점), 부산(센트로광안리점) 순으로 총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설명회는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와 인테리어 소개, 상권, 1:1 개별 컨설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파스쿠찌만의 이탈리아 정통성을 담은 특화 메뉴와 차별화된 리브랜딩 매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경기 지역 설명회가 열리는 `센트로율동공원점`(5월 신규 오픈)은 한자로 `밤나무`를 뜻하는 `율(栗)`에서 착안한 밤 콘셉트의 특화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쿠찌는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를 반영한 네 가지 매장 유형(센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발행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5년 8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025년 8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도 법의 목적에 포함시켰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의무화된 점이다.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의 보조금 예산 신청을 예산요구서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되, 지자체의 재정부담능력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보조금 예산 추가 지원 근거도 신설돼 재정 여력이 부족한 지역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행안부 장관이 5년마다 활성화 기본계획을,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용 실태조사
 
								2025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지난 6월 상승률 2.2%에 비하면 소폭 둔화된 수치다. 하지만 생활물가지수는 2.5% 오르며 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1%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전기·가스·수도 가격은 하락했지만, 서비스,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올린 결과다. 특히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하며,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가공식품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하락 전환으로 전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며 6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품은 3.2%, 식품 이외는 2.0% 각각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도 전년 동월 대비 0.5% 하락하는 데 그쳐, 6월의 -1.7%에 비해 하락폭이
 
								GS샵이 모바일 앱에서 식품 판매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며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GS샵 푸드마켓 GS샵은 올해 2월, 4월, 6월 총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매장 ‘푸드마켓’을 운영했다. 기존 대형 식품 브랜드 중심으로 상품을 보여주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프리미엄 식생활 트렌드와 제철 식자재 중심으로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는 테마형 매장을 기획해 각각 3~4일간 선보인 것이다. 그 결과 첫 행사였던 2월 ‘푸드마켓’ 구매 고객 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약 2만3000명 증가했으며, 특히 핵심 고객층인 4554 Y&W(Younger & Wiser) 고객이 182% 급증하는 성과를 올렸다. GS샵은 45~54세 여성 소비자를 건강한 삶과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영거 앤 와이저(Younger & Wiser)’ 고객으로 정의하고 주요 경영 지표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상품을 확인한 뒤 구매하는 고객 비율을 뜻하는 구매 전환율(CR)도 7%p나 증가하면서 매출도 전월 동기간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노포 맛집, 빵집 투어 등 포털 사이트 검색어 기반으로 소싱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취득세 제도를 대화형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톡톡(TOK TALK) 취득세` 책자와 이북(E-book)을 제작해 4일 배포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취득세 제도를 대화형 문답 형식으로 정리한 `톡톡(TOK TALK) 취득세` 책자와 이북(E-book)을 제작해 4일 배포했다. `톡톡 취득세`는 톡(TOK)하고 물어보면 톡(TALK)하고 답해주는 세금 대화집이라는 의미의 이름이다. 도는 납세자가 자주 묻는 질문 500건을 선별해 ▲기초적인 세율 ▲1주택·다주택 기준 ▲생애최초 주택·차량 취득세 감면 등 `기본편`과 ▲법인 취득 ▲상속·증여 ▲과점주주 ▲감면 요건 및 추징 사례 등 `심화편`을 책자에 담았다. 초보 납세자부터 세무 공무원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관련 법령 조항이 함께 기재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질의 중에는 다자녀 양육자의 차량 취득세 감면 여부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았다.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18세 미만 자녀를 두 명 이상 양육하는 사람은 차량을 취득·등록할 때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를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는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저리 융자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시는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공공배달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공배달앱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이 발행된다. 이 상품권은 `서울페이+` 앱에서 1인당 월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설정됐다. 다만, 양천구는 월 구매 한도가 1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한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전국 13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원으로, 행사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3만4천 원 이상~6만7천 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원하는 소비자는 해당 시장 내 안내판이나 바닥 유도선을 따라 환급 부스를 방문해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목록과 상세한 안내는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기존 명절(설·추석) 기간에만 진행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여름 특별행사에까
 
								국민권익위원회가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의 권익 강화를 위해 소멸시효 제도 개선에 나섰다. 매년 수백억 원 규모로 사라지는 미사용 잔액에 대해 사전 안내를 의무화하고, 향후 공익적 활용 방안까지 제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1일 국민권익위는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멸시효가 도래하기 전 이용자에게 최소 3회 이상 안내하고, 약관과 카드 실물에도 관련 정보를 명시하도록 하는 등 제도 전반이 개선될 전망이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교통카드나 모바일 페이, 포인트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금융 수단으로, 충전한 금액을 이용해 교통요금이나 상품 결제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3,3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5년간의 소멸시효 이후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실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소멸된 잔액은 총 2,116억 원에 달하며, 연평균 약 529억 원 수준이다. 권익위가 지난 5월 실시한 국민생각함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64%(2,123명)가 소멸시효 제도를 모르고 있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양재 AI 특구 내 조성 중인 우수기업센터에서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40개사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초구, 양재AI특구 우수기업센터에 둥지 틀 신생기업 모집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 약 40만㎡가 전국 최초로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이곳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AI 산업의 핵심인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갖춘 강남데이터센터가 준공되며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 구는 이곳에 AI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이 자리 잡고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저렴한 임대료의 `우수기업센터`를 12월 개소할 예정으로, 입주 기업 선정을 위해 8월 13일까지 모집에 나선다.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을 임대해 운영할 우수기업센터는 28, 33, 36, 56평형 4가지 타입의 총 40개 독립형 공간으로 구성돼, 최소 20인에서 최대 42인 규모의 기업 40여 개가 입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5분의 1 수준에서 책정됐다. 특히, 구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보이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손잡고 컬래버 상품 ‘아이돌컴백샌드위치’를 오는 30일(수) 출시하며 1020세대 팬심 잡기에 나섰다. GS25에서 판매하는 보이 그룹 NCT DREAM 협업 상품 `아이돌컴백샌드위치`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돌컴백샌드위치는 ‘아이돌 샌드위치’ & ‘프리미엄 돈까스 샌드위치’ 반반 조합으로 구성됐다. NCT DREAM 로고로 디자인한 패키징과 함께 38종의 NCT DREAM 한정판 스티커가 랜덤으로 동봉됐으며, 가격은 3900원이다. GS25 샌드위치 MD(상품기획자)가 ‘시간 여행’ 서사를 담고 있는 NCT DREAM 정규 5집 ‘Go Back To The Future’ 발매 시기와 콘셉트에 맞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지난 2018년 출시돼 GS25 샌드위치 카테고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 온 ‘아이돌 샌드위치’와 최신 인기 아이템 ‘돈까스 샌드위치’의 조합으로 GS25 샌드위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경쟁력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