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발전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안전․품질관리역량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으며 원전 분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따라 유럽을 비롯한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14일(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티유브이 슈드 한국사무소에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14일(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티유브이 슈드 한국사무소에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 ISO 19443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현대건설 최영 NewEnergy사업부장과 티유브이 슈드 코리아 서정욱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관리 국제표준으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에 기반해 원자력 안전 분야에 특화된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원자력 안전에 중요한 제품 또는 서비스(ITNS)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인증은 최근 유럽의 주요 원전 운영 및 발주 국가에서 원전 사업 참여의 기본 조건으로 요구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원전 사업 분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올레드 TV의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올레드 아트 마케팅’을 동남아시아로 확대한다. 베트남 최대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관람객들이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표현하는 미디어아트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시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미래는 현실이 된다(The Future Becomes Now)’를 주제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이 곳은 월 평균 약 100만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최대 쇼핑몰이다. 이번 전시에서 `24년형 LG 무선 올레드 TV(M4), 올레드 에보(G4),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LG전자의 다양한 올레드 TV는 베트남 유명 예술가 크루 ‘퓨스틱스튜디오(FUSTIC STUDIO)’가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몰입감 넘치게 표현했다. 특히 더 강력해진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알파11 프로세서와 자유로운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올레드 TV는 이번 전시의 핵심 모티프인 &lsquo
“폐 배터리와 폐 모터 활용한 소형 발전기 전환 및 친환경 에너지 지원 사업” “현대모비스 졸음방지 시스템과 보이스챗 기능 융합한 졸음운전 방지 AI 비서” “LED 적용 스마트 스티어링휠로 조작 미숙 및 엑셀/브레이크 혼동 사고 방지”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CSV(기업의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임팩트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CSV(기업의 사회적 가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2024 임팩트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일부 아이디어는 시험운영을 통해 실제 사업으로 검토된다. 우수팀들에게는 총 1천만원 가량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2개 팀에는 최대 500만원씩을 별도로 지원해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50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61명, 총 12개 팀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3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대모비스의 사업부문과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8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 엔씨소프트 임시주주총회 현장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4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 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10월 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엔씨큐에이는 QA (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자종이(E-paper) 비콘 출입증을 도입해 친환경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현대자동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한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특허 출원 현대자동차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RF(Radio Frequency) 카드 대신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출입증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단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LCD 디스플레이에 전자잉크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인적정보를 수정 및 변경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만큼 불필요한 자원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다. 가령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양재 본사를 기준으로 해마다 1,000장 이상의 플라스틱 출입증을 제작하고 있으나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도입하면 플라스틱 사용량을 상당 부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공장과 연구소, 서비스센터 등 현대자동차가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사업장에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을 활용하면 절감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은 방문객의 소속과 성명, 사진 등 인적정보를 LCD 디스플레이에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Trek Bicycle)’과 함께 사이클(Cycle)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트렉 바이시클`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소개하는 모습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사이클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Functional Threshold Power)’를 측정해 볼 수 있다. * 개인화된 FTP는 모바일 운동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를 비롯한 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전략책임자(CSO)가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 개발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이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3일 오후 4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 4층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 개발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이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3일 오후 4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서울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서울의 AI 개발자들과의 소통할
SK네트웍스가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업 수익성 제고 노력이 성과를 보인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는 12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조6900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수준 매출을 거둔 것에 비해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수치로, SK매직과 워커힐이 수익 향상을 주도했다. SK매직은 초소형 직수 정수기,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와 같은 기술과 디자인 측면의 경쟁력을 지닌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여 고객 호응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및 광고비 등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워커힐의 경우 월간 패키지와 해링턴 카 드라이빙, 얼리서머 상품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객실 및 식음료 매출이 증가했다. 또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인천공항 라운지, 환승호텔의 성과도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도 정비 사업 호조와 부품수출 사업 효율성 증대를 통해 이익이 향상됐다. SK네트웍스는 2분기 이 같은 성과와 함께 AI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을 위한 포트폴리오 조정을 진행했다. 6월 이사회에서 자회사 SK렌터카를 어피니티에
LG화학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이 개발한 PFAS-Free 난연 PC ABS 소재 LG화학은 12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가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V-0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V-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으로, 소재에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안에 스스로 불이 꺼져야 한다. PFAS가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인증받은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조리 기구나 의류 및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PFAS 없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G화학은 자체 개발한 특수 난연화 공정을 통해 PFAS 없이도 소재가 열에 더 잘 견디도록 했다.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더해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소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일반 PC/ABS 소재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이 46%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하며 이달 1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참가 접수 시작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 (Security with GenAI: Safeguarding the Future with Generative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