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2월 2일 경기도 평택 칠러 공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간담회를 열고 AI 데이터센터의 냉각시스템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과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왼쪽 여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전자가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를 앞세워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선점에 나섰다. 12월 2일 평택 칠러 공장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수출현장 지원단 간담회에서 LG전자는 산업부와 함께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칠러는 냉각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장비의 발열을 관리하는 핵심 장비로, LG전자는 터보 칠러, 흡수식 칠러, 스크류 칠러 등 다양한 모델을 평택 공장에서 생산한다. 주요 제품인 터보 칠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무급유 자기베어링 기술을 대용량 공랭식 칠러에 적용해 소음과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떠받쳐 회전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급유 베어링 대비 성능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일 LG전자 평택칠러공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생산 현장을 점검하며, 3,500억 원 규모의 수출보험 지원과 R&D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하여,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안내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고, AI 데이터센터 시장과 냉각 공조기 현황 및 전망 등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 ·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2월 2일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해 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의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업계와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AI반도체, 전력기자재에 이어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차세대 수출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냉각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장비 과열 문제를 해결하는 필수 기술로, 칠러와 액침냉각이 주요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칠러는 냉각수를 공급해 데이터센터 내부 장비를 식히는 장치이며, 액침냉각은 서버를 전기전도성이 없는 특수 액체에 담가 냉각하는 기술이다. 안 장관은 “데이터센터는 AI 구현의 핵심 인프라”라며,
현대건설은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6조 612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 사업 수주로 가능했다. 현대건설이 2024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6조 612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했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아파트와 마장세림 재건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2024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6조 6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6조 원을 돌파한 사례로, 올해만 9개 사업지를 확보하며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사업지로, 지하 4층~지상 48층 9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56세대를 조성한다. 현대건설은 세계적 건축가이자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2포잠박(2PORTZAMPARC)과 협력해 한강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대지 레벨을 높이고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모든 세대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외벽에는 클림트 파사드 패턴과 최고급 세라믹 패널을 적용해 단지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했다. 마장세림 재건축 사업은 서울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담기관 군인공제회 C&C와 ‘국방정보시스템 체계구축 및 유지보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 C&C가 국방정보시스템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왼쪽에서 세번째 김원태 군인공제회C&C 사장, 왼쪽에서 네번째 박성균 한화시스템 C4I · 지상사업단장)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시스템과 국방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전문 기관인 군인공제회 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걸음으로 현재 운용 중인 다출처영상융합체계[1](기본형)과 위성체계 연동 사업에 협력해 개발부터 유지보수까지 중단 없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국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신규개발-하자보증-유지보수-성능개량’ 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하자보증에서 유지보수 단계로 넘어갈 때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원활한 운용에 한계가 있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한계점을 극복하
LS ELECTRIC (일렉트릭)이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 초고압직류송전)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초고압 변환용 변압기(CTR)를 공급한다. LS일렉트릭의 HVDC CTR 초고압 시험 모습 LS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변환설비 건설사업’ 관련 2일 이 사업 주관기업인 카페스(KAPES)와 HVDC CTR 40대를 5610억원(VAT 포함)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 중 1단계인 동해안-신가평 구간 변환용 변압기 24대를 수주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에서도 전량 수주에 성공, 국내 HVDC 전력 솔루션 분야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수 있게 됐다.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사업은 국내 최대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동해안 지역 대규모 발전제약 해소,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용인, 이천, 평택)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이번 사업에 공급하는 CTR은 교류 전압을 승압·강압하는 기존 전력용 변압기(TR)와 달리 교류를 직류로
서울전자통신(대표이사 김성훈)은 2023년 6월부터 신사업으로 추진해온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의 출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전자통신이 화재예방 솔루션이 탑재된 전기차 충전기 출하를 개시했다 서울전자통신은 최근 전기차 충전기의 국제 표준통신규약인 OCPP 1.6 (Open Charge Point Protocol) 인증과 환경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실시하는 화재예방 시험성적서를 2024년 10월 24일 모두 획득했고, 전기차 충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제어 완속 충전기(PLC 모뎀 장착 EV충전기) 보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전자통신은 NICE그룹의 친환경·제조 계열사로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충전인프라 브랜드인 나이스차저(NICE CHARGER)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자금융과 스마트 제어 충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향후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인 PLC (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 일체형 방식의 차세대 충전기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11월 28(목)부터 11월 29(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11월 28(목)부터 11월 29(금)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올 한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내부통제 활동으로 조직 운영의 효과성·효율성은 물론 공공책무성 확보를 이뤄 낸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준법감시부문에서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실 내 내부통제 및 안전컨설팅 전담 감사부서를 신설했으며, 내부통제 전담부서에서는 기관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통해 기관 준법감시체계 추진을 강화했다. 그리고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공공분야 감사업무 선진화를 견인했으며,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특정 업체 독과점, 부적절한 수의계약 관행 등 부조리 개연성이 있는
온라인마케팅연구원의 자기계발교육 키위 아카데미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9시, 줌(ZOOM)을 통해 AI 기반 자동화를 활용한 수익화 노하우를 공개하는 무료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키위 아카데미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9시, 줌(ZOOM)을 통해 AI 기반 자동화를 활용한 수익화 노하우를 공개하는 무료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30년 경력의 개발자인 챗 사피엔스 이석구 강사가 진행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AI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수익화하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챗GPT(ChatGPT), 클로드 AI(Claude A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실전 예제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콘텐츠 제작 비법을 소개한다. 이 강사는 “챗GPT와 클로드 AI 같은 혁신적인 도구로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창의적인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며 “AI 기술을 습득해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망한 AI 분야의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의 말미에는 ‘AI 수익화
한국레노버가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편안하고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R27fc-30’를 출시했다. 레노버 게이밍 모니터 리전 `R27fc-30` 이번 신제품은 1500R 곡률에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VA (Vertical Alignment) 패널을 장착해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대 280Hz에 달하는 고주사율과 0.5m(MPRT2)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해 FPS 게임이나 고사양 타이틀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27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1920×1080) 해상도를 갖췄다. HDR10 기술과 3000:1 명암비는 물론, sRGB 99%, DCI-P3 90% 색역을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재현한다.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술과 블러 없는 게임을 보장하는 VESA Adaptive Sync 기술로 지연이나 끊김 없는 플레이 경험을 지원한다. 기본으로 탑재된 2개의 3W 스테레오 스피커가 고품질의 풍성한 사운드를 뒷받침한다. 사용 경험에 편리함을 더한 기능도 특징이다. 스탠드는 ‘스위블(좌우 각도)’, ‘틸트(상하 각도)’, &lsqu
삼성전자서비스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2024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 서비스 기술경진대회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1986년 업계 최초 시행 후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통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수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 및 장비를 발굴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 아래 ‘기술·혁신·미래’를 주제로 ‘수리기술 경진’과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수리기술 경진’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와 동일한 상황에서 엔지니어가 신속, 정확하게 제품을 점검할 수 있는지 전문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전국 서비스센터 300여 곳을 대표해 경진에 참여한 우수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