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외 영화·드라마 정보를 확인하고, 나만의 감상평을 기록·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리뷰 플랫폼 '1ROW(이하 원로우)'를 출시했다. LG U+, 콘텐츠 리뷰 플랫폼 `원로우(1ROW)` 출시 다양한 OTT의 등장으로 콘텐츠가 범람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원로우'는 영화·드라마 관련 배우와 감독 정보, 예고편, 사전 리뷰, 해설 등 콘텐츠를 더욱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영화나 드라마 시청 후 자신만의 감상평을 기록하고, 다른 고객의 감상평을 확인하고 댓글을 남기며 소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OTT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콘텐츠 시청 시간이 크게 늘었지만,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콘텐츠 시청 전에는 사전 리뷰와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을 높이고, 시청 후에는 해설과 감상평을 읽으며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영화 감상을 저장하는 플랫폼 '원로우'를 개발했다. '원로우'는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는 부천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트라우마 극복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트라우마 극복 집단상담` 프로그램 안내문 외상적 경험은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등 여러 측면에서 기능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외상 사건 직후 적절한 개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집단상담을 통해 온정적이고 비난하지 않는 사회적 지지를 제공해 재난 경험에 대한 반응으로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과 반응을 온전히 수용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고 있는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오후 1~3시)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트라우마 극복 집단상담을 통해 이전의 일상보다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집단 프로그램 및 교육, 그 외 정신건강사업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인 ‘도로시와 냠냠 요정’ 공연을 펼쳤다. 광주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 요정` 공연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교육과 연계해 관내 등록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올바른 손 씻기 ▲건강 음식 찾기(불량 음식 구별하기)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관련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공연처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
성북구가 지난 10월 22일 `2024 어르신 건강주치의 케어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케어컨퍼런스, 의료서비스 질 높여-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성북구의사회, 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동 주민센터 사업관계자와 함께 건강주치의 사업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소통하는 자리였다. 2024년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성과보고, 감사장 수여, 대상자 사례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방안 모색, 초청 강의 ‘지역사회와 재택의료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간 이 사업으로 건강관리를 받았던 어르신들이 건강주치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영상으로 전하고, 자리에 모인 사업 관계자들이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상자 강ㅇㅇ어르신은 “(주치의가)매번 나에게 맞는 진단이나 처방으로 건강관리를 해줘서 감사하고, (전담간호사가)집으로 찾아와 혈압·혈당 체크도 해주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주니 고마워서 오는 날만 기다려진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케어컨퍼런스에 참석한 의료기관 관계자는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하며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0월 28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집행위원장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의 연임을 축하하며,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러·북 간의 불법적인 군사협력이 국제질서를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EU가 북한 파병 직후 강력한 규탄 메시지를 신속히 발신하며 한국과 협력하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EU와 회원국들과 함께 러·북 간 불법 교류를 감시하고 차단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을 모색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 무선망을 고도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T-삼성전자, AI로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나선다 SKT와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parameter,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T 상용망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실증했고, 해당 기술을 통해5G 기지국의 잠재적인 성능을 끌어내 고객 체감 품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큰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SKT는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감 품질 향상을 위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Korea-Urban Air Mobility Grand Challenge-1, 이하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LG U+, 국토교통부 주관 UAM 1단계 실증사업 성공리 마쳐 K-UAM 그랜드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2025년 국내 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과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사업이다. 이번 실증은 전라남도 고흥 항공센터에서 약 3주간 대역기(헬기)를 활용해 항공기 운항,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실증에서 LG유플러스가 교통관리플랫폼 기능 검증뿐 아니라 UAM 운영에 중요한 통신망 구축, 교통관리 운영 등 기술을 직접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실증에서 LG유플러스는 UAM 교통관리 운영 주관사로, UAM이 정상 운영 되거나 충돌이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18개의 시나리오로 실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토부가 요구하는 항목을 포함한 총 43개 항목들에 대한 검증도
행정안전부는 2023회계연도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자치단체들이 어려운 재정 환경에서도 가용재원 발굴과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복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결산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자치단체의 세입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2.3% 감소한 385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지방교부세는 13조 6천억 원 감소했고, 지방세는 6조 1천억 원이 줄어드는 등 세수 감소가 두드러졌으나, 세외수입과 기금 전입금 증가로 세입 감소 폭을 일부 상쇄할 수 있었다. 세출 측면에서는 경상경비와 코로나19 종료에 따른 보건 분야 지출을 줄이고, 대신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분야 지출을 확대해 주민 복지와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 사회복지 분야 지출은 3.1% 증가해 총 96조 9천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문화·관광 분야 역시 10.4% 증가한 1조 6천억 원이 추가로 투입됐다. 이러한 재정 조정은 코로나19 종료로 감소된 예산을 주민 복지와 밀접한 서비스 제공에 활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결산 잉여금은 69조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수치다. 이월액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25조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2024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은 10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2024 첨단재생의료 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재생의료 기술과 임상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개발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전략포럼과 인재양성 세미나 등을 통합해 정례화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재양성 세미나, 전략포럼, 임상연구 포럼 등 5개의 세부 행사가 진행된다. 첫날인 28일에는 `첨단재생의료 인재양성 세미나`와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이 개최된다. 인재양성 세미나에서는 한국, 일본, 호주의 재생의료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진다. 전략포럼에서는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첨단재생의료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환자의 치료 접근성 확대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주민등록증 디자인 기획안을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새로운 주민등록증 디자인 기획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단계 기획안 공모와 2단계 디자인 공모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차세대 주민등록증의 모습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도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국민 의견이 새 주민등록증에 반영될 전망이다. 1단계 기획안 공모에서는 디자인 기획 제안을 통해 6팀이 선발되며, 선정된 팀에게는 2단계 디자인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보상금이 제공된다.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2단계 공모에서는 최종 디자인 작품을 심사해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에 반영할 1팀을 결정한다. 한편, 국민 아이디어 공모는 새로운 주민등록증 디자인과 기능 개선을 위한 의견을 소통24를 통해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활용성 높은 주민등록증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