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번 대입 수험생을 위해 최신 IT 경품, 공연·전시 할인, T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SK텔레콤이 이번 대입 수험생을 위해 최신 IT 경품, 공연 · 전시 할인, T멤버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0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를 14일부터 진행한다. ‘0(영)’은 SKT의 만 13~34세 청년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SKT는 수능을 치른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SKT는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을 한 2005~2006년생 수험생 대상으로 ‘0 스타터 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T월드 0페이지에서 오는 27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80만 원 상당의 갤럭시 북 Pro 360, 100만 원 상당의 스탠바이미 Go, 80만 원 상당의 에어팟 맥스 등 6가지 경품을 150명에게 제공한다. 미당첨된 고객 중 선착순 5천 명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한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는 수능 기획전을 연다. 이번 달 30일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지표(K-SDGs) 개편과 국가기본전략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정철영 위원장은 “미래 세대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은 11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지속가능발전지표(K-SDGs) 체계 개편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철영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을 포함한 민간위촉위원 25명, 중앙행정기관 장관, 지자체 위원장 등 46명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2020년에 수립된 K-SDGs 지표 체계를 재검토해 향후 국가 정책의 중심축이 될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K-SDGs 지표는 내년도 제5차 국가기본전략에 반영될 예정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정보포털 구축 방안도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서 국가위원회는 민간위촉위원 전원을 5개 전문 분과로 나누어 심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Y수능 페스타`를 14일부터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T, 수험생 위한 혜택 모음 `Y수능 페스타` 진행 올해 수능을 마친 (만17∼20세) 고객이라면 스타벅스 쿠폰팩 이벤트부터 KT닷컴 구매 혜택, KT 멤버십 수능 혜택, SNS 부적 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KT `Y수능 페스타` 첫 번째 혜택으로는 수험생 개통 고객 대상 `스타벅스 쿠폰팩`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핸드폰을 구매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 응모 시, 총 2,0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이 포함된 `스타벅스 쿠폰팩`(무료 음료 쿠폰 2장, 음료1+1 쿠폰 2장)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핸드폰을 개통하면 아이패드 미니(1명), 갤럭시 워치7(5명), CASETiFY 5만원권(100명)을 추첨 증정하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운세를 매일 볼 수 있는 스마트 굿즈 `태그미 럭키 운세 키링`도 함께 제공한다. KT멤버십에서는 수능 이벤트 `달.달.수능페스타`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시네마 `라이브시네마` 이용권, 롯데백화
SK텔레콤이 2024년 한 해 동안 탁월한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대,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이 2024년 한 해 동안 탁월한 협업 성과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초대,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을지로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SKT의 주요 임원들과 최우수 파트너사들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시너지’ 부문과 ‘파트너십’ 부문에 걸쳐 총 30개 기업이 최우수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시너지 부문은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협력사들로, AI, 구독, 5G 네트워크 등 SKT의 주요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고 B2B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3개사가 선정됐다. 파트너십 부문은 ESG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SKT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7개 기업이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 대표 김광묵)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케이씨에스(KCS, 대표 김광묵)와 공동 개발 및 상용화한 `양자암호원칩(QKEV7)`이 국가정보원의 암호모듈검증(KCMVP)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KCMVP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중요 정보 보호에 사용되는 암호 체계의 안정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현재 국가·공공기관을 위한 정보보호시스템에 탑재되는 암호모듈은 반드시 KCMV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양자암호원칩`은 양자난수생성기 칩과 암호통신기능 칩 등 2개의 칩이 하나로 합쳐진 보안칩이다. 특히, 양자 기반 암호키 생성 기술과 함께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 Physical Unclonable Function) 등 강력한 보안 기능이 적용됨에도 초경량,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다. SKT는 지난 202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양자암호원칩`을 공개하고 상용화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에 SKT가 받은 인증은 국정원 KCMVP 보안수준2등급으
정부는 다부처 협력 연구개발로 지하공동구의 재난 예측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13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하공동구 평상시 디지털트윈 모형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협력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하공동구 화재·재난지원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플랫폼은 전기, 통신, 수도 등의 주요 공급라인이 집중된 지하공동구에서 재난 상황을 조기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정부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트윈 재난관리 플랫폼 개발은 KT 아현지사 화재(2018년)를 계기로 지하공동구와 같은 필수 인프라에 대한 재난 대응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총 275.6억 원이 투입되어 21개 연구기관이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자율주행 로봇과 지능형 멀티 센서를 통해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상황 또는 재난 시 지하공동구 디지털트윈 모형
보건복지부는 11월 12일 대전과 세종에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열고, 대학생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 개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2일 우송대학교와 세종시청에서 각각 대학생 200명과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일 우송대학교와 세종시청에서 각각 대학생 200명과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9월 4일 발표된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청년층과 지역 언론을 대상으로 연금개혁의 필요성과 세부 추진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이번 개혁 방안은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으로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세대 간 형평성을 위해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조정하며, ▲다층연금제도 강화와 기초연금 인상을 통해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출산 크레딧과 군 복무 크레딧 확대 방안 등도 논의되었다. 설명회를 진행한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연금개혁을 통해 국민연금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로 거듭날 수
정부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효율적 인력 운영을 목표로 의료개혁특위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를 포함한 의료인력 배치와 운영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제6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자료사진) 보건복지부는 11월 12일 오후,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제12차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를 열어 의료인력 배치·운영 체계와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들이 의료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방향과 직종 간 업무 범위를 합리화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먼저 보건의료인력 배치·운영 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의료인력의 지역별, 의료기관 유형별, 전문과목별 분포 현황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인력의 적절한 배치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되었으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의료 서비스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진료지원간호사 제도화의 추진 방향도 논의되었다. 간호법이 올해 9월 제정됨에 따라,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내용과 기준을 정립하고 임상 요건과 교육과정 체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채권추심 범죄로 인해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분노를 표하며, "불법채권추심은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의 수사 역량 총동원을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불법채권추심 문제와 관련해 정혜전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30대 싱글맘이 불법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법채권추심은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질적 범죄"라고 강하게 규정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검찰과 경찰에게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을 것을 지시하며,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 대통령은 불법채권추심 범죄의 뿌리 깊은 폐해를 지적하며 서민 보호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불법 대부업과 채권추심의 범죄성을 강하게 규탄하는 동시에 서민금융 안전망 강화와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기념대회에서 “간호법 제정은 의료 선진화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간호사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간호사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축하 기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한 총리는 이번 간호법 제정이 “우리나라 의료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라고 평가하며, 이 자리에 함께한 대한간호협회와 국내외 간호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총리는 특히, “내년 6월 간호법이 시행되면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합당한 예우를 받고, 환자 보호와 치료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또한, 간호사의 직무가 명확히 규정됨에 따라 업무 부담이 줄어들고, 예측 가능한 교대근무와 체계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처우와 권리가 개선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번 간호법 제정 과정이 정치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회 재석 의원 290명 중 283명의 찬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