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등 한국 시민단체들이 23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K-물대포’ 수출을 장려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시민단체들이 “태국에서 동원되었던 물대포가 한국 기업의 장비”라며, “시위진압 장비를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홍보하고 수출하는 행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등 한국 시민단체들은 23일 오전 10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K-물대포’ 수출을 장려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21일 시작된 제2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평화적 시위 탄압에 사용되는 물대포, 차벽, 경장갑차 등 시위진압 장비들이 ‘치안한류’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인권침해에 사용되고 있거나, 사용될 위험이 있는 시위진압 장비를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홍보하고 수출하는 행위를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태국에서 민주화 시위에 나선 사람들을 해산하는 데 동원되었던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약 90%를 차지하며, 올 1~5월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 감소했다.(사진 : 베트남 vnexpress 기사 캡처)인도네시아가 태국을 제치고 베트남 완성차 수입국 1위에 올라섰다. 베트남 익스프레스(VNEXPRESS)는 3일 이 같이 보도하고, 베트남 관세청 통계를 인용, 올 들어 1~5월 베트남은 2만 8천 523대의 자동차(9인승 이하의 승용차)를 수입했는데, 그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15,074대를 베트남에 수출, 베트남 수입 전체 물량의 53%를 차지하면 수입차 1위 자리에 올랐다고 신문은 전했다. 1위 자리를 즐겼던 태국은 37%인 10,478대를 수출해, 지난 2016년 이후 줄곧 1위를 누려온 자리를 인도네시아에 넘겨주었다. 베트남이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수입하는 차종으로는 미쓰비시의 엑스팬더(Xpander), 도요타의 위고(Wigo), 혼다의 브리오(Brio)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는 베트남 전체 자동차 수입의 약 90%를 차지하며, 올 1~5월 자동차 부품 수입액은 1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