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메리츠 제치고 '자동차보험 5위' 수성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통합 6개월 만에 자동차보험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CM(Cyber Marketing) 채널로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월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올해 1분기 자동차보험 매출이 30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자동차보험에서 1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동차보험 CM 채널 매출 역시 통합 전 월평균 약 370억원 수준에서 1분기 월평균 4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나며 약 10%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도 통합 전 5.6%에서 올해 1분기 기준 6%로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는 캐롯손보의 디지털 유입 경쟁력과 한화손보의 상품‧운영 역량이 결합된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보험 CM 채널을 통해 유입된 고객이 장기보험 TM(Telemarketing) 및 대면 채널로 이어지면서 장기보장성 상품으로 보장 범위를 넓히는 연결 흐름도 형성되고 있다. 이에 장기보험 CM 채널 매출도 통합 이후 약 2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