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코로나 어느 체제가 더 효과적일까?
코로나는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불평등은 사람들의 능력을 낭비시킨다. 저소득층으로 밀려나거나, 저소득층이 무소득층으로 바뀌는 등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불평등이 심화되면 될수록 일자리에서 완전히 밀려난 사람들은 능력이 사장되고 만다. 국가가 이러한 약자들의 능력을 끌어내야 하며, 그 능력들을 모아 국가 경쟁력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그래픽 : 경제타임스)2019년 말부터 시작되어 2020년 초부터 세계를 강타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2021년 초 겨울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많은 나라들이 유효한 대책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어 정부나 국민들이나 모두가 초조함을 숨길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다양한 불만들을 쏟아내면서, 불안과 분노는 때로는 정부의 형태와 체제에 대한 의심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혼미 속에서 세계의 민주주의라는 제도 역시 그 존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하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이 발생시키고 있는 체재에 대한 의혹들이다. 그렇다면 과연 민주주의 체제와 권위주의 혹은 사회주의 체제가 코로나를 다루는데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가 ? 3일 현재 전 세계 코로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1-01-0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