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월15일 밝혔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성능 평가와 신뢰도 및 만족도를 종합해 총점 88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컨슈머리포트의 성능 평가 항목 10개 중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배터리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7개 분야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6.9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기 중 배터리 성능이 가장 긴 51시간 30분의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평가 상위 30개 제품 중 유일하게 배터리 항목 만점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주요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건설업계의 전통적 강자인 DL이앤씨(375500)가 소형모듈원전(SMR)을 필두로 한 신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표준화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SMR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며 장기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DL이앤씨(375500)가 단순 시공을 넘어 SMR 표준화 설계 용역을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DL이앤씨가 X-Energy와의 협력을 통해 2033년 이후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원전 건설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DL이앤씨가 SMR 사업을 통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했다. 키움증권 신대현 연구원은 4월15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상향한 14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 12만9285원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1.1배를 적용한 수치다. 신 연구원은 DL이앤씨가 차세대 SMR 선도 기업인 미국 X-Energy와 체결한 ‘표
경제타임스 AI기자 | 의류 제조·판매 업체 SG세계물산(004060)은 최대주주 등의 주식 보유 현황이 주식병합에 따라 변동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6년 4월15일 제출됐으며, 직전 보고일은 2019년 11월 21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의 보통주 보유주식 수는 기존 1억245만1120주에서 1024만5112주로 감소했다. 다만 지분율은 50.61%로 동일하게 유지돼 실질적인 지배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내역을 보면 최대주주인 SG고려는 주식병합에 따라 보유 주식이 9644만3410주에서 964만4341주로 줄었으며, 케이엠앤아이 역시 600만7710주에서 60만771주로 감소했다. 이는 주식병합에 따른 단순 수량 변화로, 양사의 지분율은 각각 47.64%, 2.97%를 유지했다. 또 다른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 측 보유주식은 총 1032만5112주, 지분율 51.01%로 보고됐으며, 주식병합 과정에서 발생한 수치 차이에 따른 변동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주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분율 변동이 없어 경영권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1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SG세계물산의 주가는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앞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서비스(이하 실손24)에서 실손보험 외의 치아‧질병 보험 등 가입 내역도 한 번에 조회하고, 연계된 보험사 앱을 통해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15일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손보협회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2024년 10월 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 8000개), 이후 의원 및 약국(2단계, 9만7000개)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일 기준 요양기관 연계 완료율은 28.4%로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는 56.1%(4377개), 의원 및 약국은 26.2%(2만5472개) 수준이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 이용자는 140만 명, 청구 건수도 180만 건에 이른다. 그럼에도 전체 실손보험 계약 건수(3천915만 건)과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금융당국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손24와 신용정보원의 서비스를 연계해 치아보험이나 질병보험 등 다른 보험 가입 내역도 일괄 조회할 수 있게 실손24의 기는 개선에 나서기로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반도체 노광 공정의 핵심 소재인 포토레지스트(PR) 원료 전문 기업 삼양엔씨켐(482630)이 차세대 공정 전환에 따른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력 제품인 KrF(불화크립톤) 소재의 안정적 성장 위에 ArF(불화아르곤) 및 EUV(극자외선) 등 고부가가치 선단 소재의 양산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수익성 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 대신증권, 목표주가 2만4000원 제시…커버리지 개시 대신증권은 4월15일 보고서를 통해 삼양엔씨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1164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 20배를 적용해 산출됐다. 이는 주요 고객사인 동진쎄미켐의 EUV PR 도입 초기 밸류에이션을 반영한 수치로, 현재 삼양엔씨켐이 선단 소재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있다는 판단이 근거가 됐다. ■ 낸드 세대 전환에 따른 KrF PR 공급 확대 2026년까지 실적 성장을 견인할 동력은 삼성전자 등 전방 고객사의 V8 및 V9 낸드(NAND) 전환 투자다.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대응을 위한 낸드 고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코스피 6000포인트 시대가 열리며 국내 증권사들이 유례없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주식시장 활황에 따른 거래대금 급증과 자산관리(WM) 부문의 성장이 맞물리며 증권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교보증권 김지영 수석연구위원은 4월15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5개 증권사의 2026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852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63.1%,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2.4%나 폭증한 수치다. 이 같은 실적 호조의 일등 공신은 단연 거래대금이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았고, 이는 증권사들의 수탁수수료 수익 극대화로 이어졌다. 여기에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은 금융상품 판매 확대와 1~2월 금리 안정화에 따른 S&T(Sales & Trading) 부문의 운용 수익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이 약 1조원 규모의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익을 거두며 연초 대비 주가가 211.4% 상승하는 등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다. 키움증권(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대면 영업 4년 만에 설계사 3000명을 돌파한 토스인슈어런스. M&A 없이 초대형 GA에 진입했다. 높은 유지율과 철저한 고객 중심 전략이 성공 비결이다.
경제타임스 박상섭 기자 | 올해 3월 우리나라 수입 제품의 전반적 가격 수준(원화 환산 기준)이 28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및 원‧달러 환율이 급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월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수지’에 따르면 올해 3월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169.38로 지난 2월(145.88)보다 16.1% 상승했다. 오름세는 지난해 7월 이후 9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상승률은 지난 1998년 1월(17.8%) 이후 28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 가운데 원유 등 광산품(44.2%), 중간재 중 석탄·석유제품(37.4%) 및 화학제품(10.7%)이 수입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원유(88.5%), 나프타(46.1%), 제트유(67.1%)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특히, 원유 상승률은 1985년 원화 기준 원유 품목 지수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약통화 기준 상승률은 83.8%로 1차 오일쇼크(석유파동) 당시인 1974년 1월(98.3%) 이후 5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은 관계자는 “지난 3월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국내 증시가 4월15일 개장 직후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오전 9시55분 기준 코스피는 6149.49로 전 거래일보다 3.05% 올랐으며, 코스닥지수는 1141.00으로 1.71% 전날보다 상승했다. 장 초반 투자심리는 반도체 대형주 강세와 함께 양자보안, 건설 등 테마 확산으로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발 훈풍을 이어받는 분위기였다. 간밤 미국 증시는 미·이란 추가 협상 기대와 유가 안정 흐름 속에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나스닥은 2%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알파벳 등 주요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낸 점이 국내 반도체와 성장주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을 이끈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대 급등으로 117만5000원까지 주가가 상승하며 장중 최고가를 다시 썼으며, 삼성전자 역시 4% 안팎 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와 HBM 중심 업황 개선 기대가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 섹터로는 양자암호·양자컴퓨팅이 가장 강하게 움직였다. 관련 테마는 장 초반 19%대 상승률을 나타내며 시장 상단에 올랐고,
경제타임스 김은국 기자 | 지난 3월 미국 워싱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옆에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등 실전 근육을 가진 테크 거물들이 앉았다.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President’s Council of Advisors on Science and Technology) 위원으로서 국가의 미래 전략을 직접 설계하기 위해서다. 반면, 비슷한 시기 출범한 한국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민간위원 명단에서 산업계 인사의 비중은 고작 10%에 불과했다. 박근혜 정부 이후 역대 최저치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헌법 제127조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최상위 기구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정책 방향과 예산 배분을 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1991년 상설 기구로 발족한 이후 2004년 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의장을 맡으면서 위상이 대폭 강화됐다. 2018년에는 정책 자문 기능과 예산 심의 기능을 통합하여, 현재는 연간 수십조 원에 달하는 국가 R&D 예산의 배분과 주요 과학기술 전략을 심의·의결하는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정부 과학기술 정책의 설계도와 실행 계획을 확정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