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총 1조 833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조 833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이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예산 1조 7229억원 대비 1109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중기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의 미래 먹거리 선점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국판 뉴딜, 빅3, 소재·부품·장비 등 중점 전략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또한, 2030 탄소중립의 목표 달성, 기업 간 협력공유,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연구개발 등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모델개발, 넷-제로(Net-Zero) 기술혁신개발, 리빙랩 활용기술개발 등 8개 사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우선, 중기부는 적시적소 지원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성과창출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역량 우수기업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해당지역의 우수 창업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후보과제 추천방식을 도입하며, ▲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7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이어드림 학교에서 청년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7일 서울 마포구 스파크플러스 홍대점에서 열린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 간담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어드림 스쿨은 인공지능 분야 개발자 구인난을 겪는 창업기업을 위해 청년 개발자를 교육·양성한 후에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일 홍대 스파크플러스에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어드림 스쿨은 지난 5월 발표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력과 전공에 무관한 만 29세 이하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중이며 올해는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 중이다. 내년에는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규 사업으로 편성됐다. 이어드림 스쿨은 대학에서 4년 동안 배우는 과정을 교육생이 1년 내에 수료하고 창업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문제해결형 교육 방식을 도입했으며 강사진도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했다. 이날 현장 소통 행사에 이어드림 스쿨 교육생들의 교육 소감 청취와 예비 청년 개
								환경부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공동 개최하고,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참석하는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가 15일 오전 서울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5일 `제2차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혁신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초청 간담회`는 신산업·융복합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규제·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한 `G-스타 소통 플랫폼`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제1차 간담회는 10월 13일 `법률·의료 플랫폼 스타트업의 갈등 해결`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법무부와 복지부를 초청해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는 `친환경·헬스케어 스타트업 규제혁신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정책담당부처인 환경부와 식약처가 스타트업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부처별 기조발언을 시작으로 ▲스타트업대표 모두발언, 스타트업과 관계부처간 ▲자유소통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각 부처는 기조발언을 통해 스타트업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향후 정부의 정책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4일 제5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3분기 1차 확인보상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손실보상 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행정자료를 활용해 손실보상금을 사전에 산정하는 신속보상과 달리, 확인보상은 소상공인이 직접 제출한 증빙자료를 심사해 보상금을 산정하는 절차다. 확인보상 대상은 ▲신속보상 금액에 부동의해 별도 자료제출을 통해 재산정을 받고자 하는 경우 또는 ▲추가 자료 확인을 통해서만 보상금 산정이 가능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2021년 3분기 1차 확인보상 지급 대상은 4485개사이며, 총 78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확인보상 결과에 부동의하는 경우에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의신청 절차를 활용할 수 있다. 확인보상 결과를 통보 받은 지 30일 이내에 손실보상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시‧군‧구청을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보상금을 다시 산정받을 수 있다. 5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확인보상 뿐만 아니라 `2021년 3분기 3차 확인요청 사업체 손실보상금 지급(안)`도 의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와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 실증을 15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 개념도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실증은 2019년 7월에 1차로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의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관련 실증사업에 더해 추가로 지정된 `부동산`과 `의료` 분야의 실증을 위해 추진된다.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는 부산 지역 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를 조성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증서를 발행해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개인 간에 매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실증은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반의 거래플랫폼상 거래내역이 기존의 전자증권법에 따른 전자등록 방식과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활용 방식을 병행해서 운영해, 중앙을 거치지 않는 분산원장 방식에 대한 효용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추진한다. 해당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공모형 펀드 조성으로 일반인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애경산업, 엘지생활건강, 유한크로락스 등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37곳 및 시민단체 2곳과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37곳 및 시민단체 2곳은 14일 `제3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참여로 지난 제2기 협약에 비해 18개 기업이 늘어나, 총 37개 기업이 함께 했으며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시민사회-정부 간 협력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제3기 협약은 기업과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생활화학제품 관리를 목표로 한다. 2023년 12월 13일까지 이어지는 협약 기간 동안 기업은 시민사회, 정부와 함께 ▲제품 내 함유 전성분 공개, ▲원료 안전성 평가 및 유해원료 저감조치, ▲화학제품 안전관리 경영원칙 천명, ▲대-중소기업간 제품 안전관리 협업 ▲제조·유통사간 안전제품 판매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한다. 시민단체는 기업의 자발적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업 이행성과를 소비자와 공유하는 등 사회적 소통을 촉
								내년부터는 서울시 모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어 시민편의성이 높아진다. 또한, 정기적으로 기간별·업종별로 매출분석리포트를 가맹점에 제공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제사 기존앱과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신한컨소시엄은 2023년 12월 말까지 2년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업무를 맡게 된다. `신한컨소시엄`은 ▲신한카드 ▲신한은행 ▲카카오페이 ▲티머니 등 결제 전문기업 4곳으로 구성됐으며, 주 사업자는 신한카드다. 서울시는 지역사랑상품권법 상 자격이 있는 판매대행점과 협약체결을 함으로써, 그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했던 상품권 초과발행, 구매 및 결제 오류, 서버다운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결제 전문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서울시민 결제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0일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 계획수립, 법률·세무 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그간 벤처투자업계에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실제 법무․회계법인, 인수합병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인수합병시장에 참여하는 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에 중기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인수합병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중기부 벤처투자과 양승욱 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쉽게 인수합병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수합병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와 함께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3곳과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6곳을 새롭게 인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증식은 오늘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마크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마크 (자료=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에 새롭게 인증한 9곳을 포함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로 새롭게 선정된 ▲재단법인 대구문화재단, ▲재단법인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재단법인 세아이운형문화재단 3곳은 후원 유치와 체계적인 후원 매개 프로그램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업의 자원을 활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신규 문화예술 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곳은 ▲서울프린스호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엔에스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KH필룩스 주식회사, ▲한국동서발전이다. 한편, 정부는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문화예술후원 매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상파방송사인 OBS경인TV와 종합유선방송사인 HCN(구 현대HCN) 간 역외재송신 대가 관련 분쟁과 관련해 1일 양사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OBS경인TV와 HCN이 방송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조정이 성립됐다고 2일 밝혔다.작년 5월경부터 OBS경인TV와 HCN은 역외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역외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 및 재송신 대가에 대한 양 사의 입장차이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지난 8월 10일 OBS경인TV가 방송분쟁조정위원회에 HCN을 상대로 역외재송신 대가지급을 요청하는 방송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총 3차례의 회의를 거쳐 도출된 조정안을 지난 11월 17일 분쟁조정 당사자들에게 통보했고, 이를 양 사가 수용해 조정이 이뤄졌다. 방송분쟁조정위원회는 재송신 대가와 관련해 신청인의 시청률 및 시청점유율, 신청인과 다른 유료방송사업자 사이에 체결된 계약의 대가산정에서 고려한 요소와 산정방식 등을 참고해 HCN이 OBS경인TV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과 지급기간을 결정, 조정안으로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