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혁신 벤처·창업기업이 선호하는 인공지능 기술 실무인력을 육성하는 `이어드림 학교` 교육생 200명을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드림 학교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인공지능 실무 개발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으로, 총 10개월 동안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서 배우는 기초이론부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활용 사업까지 집중 교육한 후, 창업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인공지능 창업기업들의 개발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모집 당시 4.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이어드림 학교는 지난해 청년들의 호응에 힘입어 정규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선발규모와 지원연령도 기존 100명 선발과 만 29세 이하 지원에서 200명, 만 39세 이하로 확대했다. 이어드림 학교는 지원대상 확대와 함께 청년층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고자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지방 거주 교육생과 재택교육 희망 교육생 등을 위해 온라인 과정도 신설한다. 온라인 과정은 오프라인 과정과 동일한 교육 및 실습과정을 제공하며, 교육 참여도 및 관심도 향상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교육과정
								급증하는 택배물량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8개소, 총 5만 3000m2의 공공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 용지로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문산고속도로, 신공항하이웨이 4개 기관과 함께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할 택배사업자를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부지는 4개 기관이 관리하는 고속도로 고가하부 및 철도 역사 유휴지로, 중소규모 택배분류장 등 생활물류시설을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다. 택배 사업자 선정을 위해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적격업체를 결정하고 경쟁입찰을 추진한다. 특히, 택배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를 평가하고,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이 필요한 택배사업자로, 중소·중견업체는 업체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8일부터 각 기관별 사이트에 게시될 모집공고문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일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함께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PD 1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개소와 관광두레PD 19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관광두레`는 관광두레PD가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지역 관광정책 사업이다. 2021년까지 109개 지역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사, 체험 등 5개 분야에서 총 822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22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부산 진구, ▲인천 동구·미추홀구, ▲광주 북구·서구, ▲울산 남구, ▲경기 부천·남양주, ▲강원 영월, ▲충북 충주, ▲충남 보령·금산, ▲전북 전주·완주, ▲전남 무안·영암, ▲경북 성주·청도, ▲경남 창원이다. 올해는 부산, 인천, 광주, 울산 등 지역을 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거제시는 경남 거제시 장승포에서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한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첫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도 (이미지=국토교통부)장승포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작전`에서 피란민 1만 4000명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가 도착한 마을로 피란살이의 삶과 애환을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 1989년 장승포가 시로 승격 될 당시 만해도 옥포대우조선의 배후도시로 인구가 5만명에 이르렀던 적도 있었으나, 1995년 거제시에 편입되고 조선업이 침체되면서 사회·경제적으로 쇠퇴하고 물리적 노후화가 진행됐다. 국토부와 거제시는 정체돼 있는 장승포의 노후 주거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장승포항을 거점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승포는 피란살이로 조성된 저층 주거지가 많아 집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하게 됐다. 먼저, 화재·안전·위생 등에 문제가 많았던 3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160동에 대해 집수리와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상습침수지역 300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실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스마트 솔루션의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기업·대학의 참여를 도모하고 혁신적인 지역문제 해결형 솔루션을 다양하게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의 수요에 맞춘 계획을 토대로 사업이 추진돼 기업과 대학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나 기술을 자유롭게 발굴하는 데는 다소 미흡한 측면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기술 발굴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지지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주도형과 시민이 주도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 리빙랩형의 두 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기업주도형은 10개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5억원, 시민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추진하고자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장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녹색물류전환사업을 추진하고자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지원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물류·화주기업에 물류에너지 관리시스템, 통합 단말기, 무시동 히터·에어컨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633톤과 온실가스 19만톤을 감축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12억 5000만원으로, 중소·중견기업은 최대 1억 5000만원, 상호출자제한기업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차등 지원하고,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은 최대 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개인 운송사업자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정부지정핵심사업과 녹색물류공모사업으로 구분되며, 사업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정부지정핵심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아 대중화된 무시동 히터, 무시동 에어컨 장착에 약 10억원을 지원하고, 녹색물류공모사업은 연료절감 효과가 검증
								브랜드K 로고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17일부터 브랜드K 4기 제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2019년도에 중기부에서 만든 국가대표 공동상표로 현재 총 190개 제품이 있다. 선정된 제품에는 로고 사용 권한을 2년간 부여하고, 홍보 및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한다. 브랜드K 1기 기업인 망고슬래브의 `네모닉라벨 프린터`는 국내외 구매자 미팅 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 `브랜드K`를 활용했으며 미국 온라인 프로모션 시 `브랜드K`를 노출했다. 그 결과 2021년 아마존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 영국, 캐나다 등 8개국 수출을 본격화해 수출액이 424%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자격요건은 자사가 제조한 소비재 제품에 브랜드K 로고 활용 의향이 있으며 제품기술력과 해외 진출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제품은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품목으로 국내 생산이어야 하며 위탁생산일 경우 지적재산권 등을 통해 핵심기술 보유 여부를 증빙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은 희망하는 기업이 직접 신청하는 `공개모집`과 유관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 2년간 총 20건의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 결과, 지난 2년간 총 20건의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했다.이를 통해 229억원 상당의 철도용품 수출 성과 및 505억원 상당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국토부는 국내 유망 철도기술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총 35개사 51건의 철도기술을 선정해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 등 총 39억 1000만원을 지원했으며, 국제인증 취득 관련 경험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계 종사자 등 670여명에게 인증 취득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안전인증 10건, 품질인증 8건, 기타인증 2건 등 총 20건의 국제인증 취득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선로변제어유니트, 차축검지장치, 범용CPU모듈, 수직형 스크린도어, 차상신호장치, 차량 도어시스템, 선로전환기 등 7건은 안전성 최고등급(SIL4)을 취득해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이집트 등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표적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실전창업교육` 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실전창업교육` 사업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실전창업교육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비즈니스모델을 정립하고 사업계획 도출이 가능하도록 창업기본과 실무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실전경험을 익히도록 도와 준비된 창업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자들은 4개 기술분야 주관기관 중 본인의 창업품목에 해당하는 기관을 선택해 최대 4개월동안 온라인 창업기본 및 실무 교육, 시제품 제작‧고객검증 및 투자유치 등의 창업준비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2100명 이상의 예비창업자의 창업 아이디어별 분야에 따라 특화형 창업교육을 지원할 4개 기술분야의 5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기관별로 3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규 모집할 주관기관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 기본교육과 각 기술분야에 특화된 시제품 제작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등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기획·설계·운영할 역량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관이다. 특히, 창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황희 장관은 13일 오후 3시 예술가의 집에서 문화예술 분야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예술단체 관계자 등 주요 정책 수요자를 만나 예술 분야에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13일 오후 3시 문화예술 분야 창업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예술단체 관계자 등 주요 정책 수요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예술의 산업화`를 지원하는 약 345억원 규모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문체부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예술기업과 단체들의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재원 160억원을 투입해 `아트컬처랩`을 새롭게 조성한다. `아트컬처랩`이 조성되면 예술과 기술의 결합 등 새로운 예술작품과 활동 관련 창업·창직과 창·제작, 교류·교육, 유통·시연 등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예술기업과 사회적경제 단체들을 대상으로 약 81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투자유치 등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