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4개 시·도와 손잡고 지역의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개 시 · 도와 손잡고 지역의 주력산업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모집한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정부가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지역혁신 중소기업 육성전략`의 후속조치로 주력산업분야 유망 기업을 지역 주도로 발굴해 집중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프로젝트`는 2022년까지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 공고를 통해 5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이어 2022년 하반기에 5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2월 8일까지 희망기업의 접수를 받은 후 평가와 검증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각 지역 스타기업, 규제자유특구 소재 사업자 등 지역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기본 역량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기관)간 협업체를 주도적으로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개발 자금으로 최대 6년간 20억원을 지원하며, 판로·인력·
								환경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1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관련 사이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매년 기업들에게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주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박람회 사이트`에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화상 면접으로 환경기업의 미래상에 적합한 인재를 환경분야 신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연결해 줄 예정이다. 해당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는 67개 환경기업이 참여하며 각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기술인력 등록과 서류심사, 온라인 화상 면접, 합격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MZ세대의 구인구직을 지원한다. 평소 구직자들이 궁금해했던 환경기업의 직무를 재직자 관점에서 `가상 체험`으로 친근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문가가 구직자 역량을 분석해 구직자에 맞는 환경기업과 직무를 제안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제공해 인재 연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2일 경남도청에서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와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2일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 김정호 의원, 장수완 울산시 헹정부시장, 이광재 의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강성천 중기부차관,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지역뉴딜 벤처펀드`는 자생적인 지역 혁신기업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주력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해 12월에 지역뉴딜 벤처펀드 1호로 `부산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올해 3월에는 2호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3호로 `동남권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향후 3년간 모태펀드가 420억원, 수자원공사 300억원, 울산시·경상남도가 120억원을 출자해 최소 840억원 이상 규모의 모펀드를 만들고, 기업에 투자하는 자펀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0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와 오이스터에이블, 영광풍력발전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정부를 대표해 10월 `이달의 한국판뉴딜`로 선정된 3개 기업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첫 자율주행 실험단지로 운전자 조작 없이 도착지까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대응력을 실험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한다. 2018년 12월10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 규모로 조성했다. 자율주행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차량 대응력을 실험할 수 있도록 실제 5대 도로 환경을 재현했다. 현재까지 자율주행차 실험에 참여한 기관은 총 108개, 횟수는 2354회다. 케이시티는 앞으로 시설과 장비를 첨단화해 5단계 이상의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싹기업과 재정적 약소 기업이 중·장기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창업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96개사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선정 14개사 현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운영기업 공모에는 총 28개 기업이 신청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 평가해 선정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경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향후 발굴수요 확대를 통한 사내벤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중기부의 포부가 담겨있다.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장관급 표창 122점이 함께 수여됐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용산판매 문쾌출 대표가 한중일 바닥난방포럼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해 온수온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예술스포츠여가 분야는 29.5%, 숙박음식점은 18.7%의 매출이 감소했고, 고용에서도 예술스포츠여가는 20.2%, 숙박음식점은 15.5%의 감소율을 보였다"며 "타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감소는 최소 4배에서 최대 8배, 고용 충격은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위원들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들은 3일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타 산업과 비교했을 때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직접 조치가 없었다는 이유로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예술스포츠여가 분야는 29.5%, 숙박음식점은 18.7%의 매출이 감소했고, 고용에서도 예술스포츠여가는 20.2%, 숙박음식점은 15.5%의 감소율을 보였다"며 "타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감소는 최소 4배에서 최대 8배, 고용 충격은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들에게 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지정 지역특구 성과평가 결과와 함께 신규 지정 2건, 계획변경 2건, 해제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지정 지역특구 성과평가 결과와 함께 신규 지정 2건, 계획변경 2건, 해제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중기부는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나주 배 특구`와 우수 `충북 태양광 특구`, `임실엔치즈·낙농 특구` 등 9개 우수특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특구는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고용, 수출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기부는 이번 우수특구에 포상과 총 8억원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특화발전 가속화를 지원한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나주 배 특구`는 맥도날드 배칠러, 배와인 등 신제품 개발과 베트남 첫 직수출 등 11개국 적극적인 수출을 통해 ‘나주배’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 태양광 특구`는 세계 1위 태양광 셀·모듈 생산업체 등 145여개 태양광 기업 집적화, 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 13건 선정에 이어, 하반기 12건을 추가 선정해 올해 총 25건에 대해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총 25건에 대해 중소 · 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국토부는 2018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국산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등 인증취득 소요비용을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임·직원의 이해도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철도분야 국제인증은 ▲철도용품 안전성에 대한 국제표준인 안전성 인증(SIL),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부품 간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기준 인증(TSI)과, ▲철도산업 분야에 특화돼 기업의 제품 생산능력 및 품질기준 등을 평가하는 품질인증(IRIS)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국제 안전성 인증(SIL) 5건, 품질규격 인증(IRIS) 3건, 용접인증 등 기타 4건으로 총 12건의 국산 철도기술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며 특히 해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