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0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와 오이스터에이블, 영광풍력발전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정부를 대표해 10월 `이달의 한국판뉴딜`로 선정된 3개 기업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사진=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는 우리나라 첫 자율주행 실험단지로 운전자 조작 없이 도착지까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대응력을 실험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한다. 2018년 12월10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 규모로 조성했다. 자율주행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차량 대응력을 실험할 수 있도록 실제 5대 도로 환경을 재현했다. 현재까지 자율주행차 실험에 참여한 기관은 총 108개, 횟수는 2354회다. 케이시티는 앞으로 시설과 장비를 첨단화해 5단계 이상의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싹기업과 재정적 약소 기업이 중·장기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창업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총 96개사로 확대됐다고 9일 밝혔다. 추가 선정 14개사 현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운영기업 공모에는 총 28개 기업이 신청해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단이 사내벤처 육성 보유역량과 사업계획 구체성을 중점 평가해 선정했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의 재직경력을 기반으로 분사(分社)한 사내벤처팀 또는 분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운영기업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이 되는 사내벤처팀 또는 창업한 지 3년 이내의 분사창업기업을 자체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499개사의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운영기업 14개사를 추가 선정해 향후 발굴수요 확대를 통한 사내벤처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는 운영기업이 추천한 기업들을 평가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이후 주관기관과 연계해 제품화와 전략마케팅 등 본격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를 포상하는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대회에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회복과 안정적인 경영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중기부의 포부가 담겨있다.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우수 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등 정부포상 24점과 장관급 표창 122점이 함께 수여됐다.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귀뚜라미보일러용산판매 문쾌출 대표가 한중일 바닥난방포럼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해 온수온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예술스포츠여가 분야는 29.5%, 숙박음식점은 18.7%의 매출이 감소했고, 고용에서도 예술스포츠여가는 20.2%, 숙박음식점은 15.5%의 감소율을 보였다"며 "타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감소는 최소 4배에서 최대 8배, 고용 충격은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위원들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위원들은 3일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적극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타 산업과 비교했을 때 피해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직접 조치가 없었다는 이유로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예술스포츠여가 분야는 29.5%, 숙박음식점은 18.7%의 매출이 감소했고, 고용에서도 예술스포츠여가는 20.2%, 숙박음식점은 15.5%의 감소율을 보였다"며 "타산업과 비교했을 때 매출감소는 최소 4배에서 최대 8배, 고용 충격은 최소 3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높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소상공인들은 희망의 끈을 어디서 잡아야 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며 "이제 이들에게 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지정 지역특구 성과평가 결과와 함께 신규 지정 2건, 계획변경 2건, 해제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지정 지역특구 성과평가 결과와 함께 신규 지정 2건, 계획변경 2건, 해제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중기부는 전국 195개 특구의 2020년 운영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나주 배 특구`와 우수 `충북 태양광 특구`, `임실엔치즈·낙농 특구` 등 9개 우수특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특구는 지역의 특화자원 육성을 통해 고용, 수출 등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으며, 중기부는 이번 우수특구에 포상과 총 8억원 포상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특화발전 가속화를 지원한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전남 나주 배 특구`는 맥도날드 배칠러, 배와인 등 신제품 개발과 베트남 첫 직수출 등 11개국 적극적인 수출을 통해 ‘나주배’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 태양광 특구`는 세계 1위 태양광 셀·모듈 생산업체 등 145여개 태양광 기업 집적화, 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 13건 선정에 이어, 하반기 12건을 추가 선정해 올해 총 25건에 대해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총 25건에 대해 중소 · 중견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국토부는 2018년부터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국산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은 시험·인증비, 공장심사비 등 인증취득 소요비용을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기업 임·직원의 이해도 제고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역량강화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철도분야 국제인증은 ▲철도용품 안전성에 대한 국제표준인 안전성 인증(SIL),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부품 간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기준 인증(TSI)과, ▲철도산업 분야에 특화돼 기업의 제품 생산능력 및 품질기준 등을 평가하는 품질인증(IRIS)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국제 안전성 인증(SIL) 5건, 품질규격 인증(IRIS) 3건, 용접인증 등 기타 4건으로 총 12건의 국산 철도기술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며 특히 해외 수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중인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SK하이닉스, LG전자, 롯데호텔, 스타벅스가 참여하는 일경험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사업을 11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체험형‧인턴형 외에 기초 직무교육과 각 기업별 심화교육‧현장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참여자들의 취업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복합형 사업이다. 선발 인원은 126명이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기본적 지식 함양 등 기업별 요건에 맞춰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2주 내외의 조직 적응력 향상, 신입직원 변화관리, 비즈니스 매너 등 기초직무 교육을 이수한 후 기업별로 마련한 4~8주 내외의 심화교육이나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SK하이닉스에는 29명이 배정되며 4주간 SK그룹의 이해, 반도체 공정 및 지능형 공장 등을 주제로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반도체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SK하이닉스 현직 전문 강사진의 온라인 직무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에서는 38명의 참여자가 5주간 LG전자 및 제조업의 마케팅, 구매, 자재, 제조기술, 품질관리 등 전반적 흐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소·소상공인 응원과 내수 촉진을 위한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사전 행사로 `우수 제품 발굴`과 `국민 참여 이벤트`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일부터 7일까지 2021년 `크리스마스 마켓` 우수제품 100선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현장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깊어지는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소상공인 활력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촉진 행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 대촉진`을 핵심 목표로 삼아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총력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제품 100선 공모는 12월 개최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참여와 국민 관심 확산 등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벤트 명칭을 `국민 산타! 우리 함께 소·원(`소`상공인 응`원`) 합시다!`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공모한 제품을 대상으로 1차 민간 전문가 서면평가와 2차 `국민산타` 모바일 선택을 거쳐 총 100개 내외 제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본 행사장 제품 전시와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4無 안심금융`을 1일부터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4無 안심금융`을 1일부터 긴급 추가 지원한다. `4無 안심금융`은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서울시가 대신 납부하는 `무이자`, `무보증료`,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통한 `무담보`, 간편한 대출신청을 위해 `무종이서류`를 도입한 지원방안으로, 오세훈 시장의 보궐선거 당시 공약사항이다. 시는 "지난 6월 2조원을 투입한 결과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절실하다고 보고 가용 가능한 예산을 총 동원해 3000억원 규모 추가 재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1월에 융자 공급을 재개하는 `4無 안심금융`은 지난 6월 이후 공급과 동일한 요건으로 지원한다. 먼저, 한도 심사를 받은 경우엔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한도 심사 없이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총 융자기간은 5년이다. 단,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기존 보증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