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토교통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와 여성의 취업기회 제공 확대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자료 =시설안전공단. 지난 8일 체결된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력단절여성, 이주여성 등의 취업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앞으로 진주새일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채용확대, 탈북여성 및 이주여성 신규채용 등을 실시하고,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기업체와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상세정보(자료=기상청)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11일 오후 7시 45분 경,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지역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는 강원과 경기도 부근에서 최대 진도 2가 감지됐다. 올해 한반도에서만 규모 3.0을 넘는 지진이 이번 지진을 포함해 세 번째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자연 지진이며 북한의 인위적인 활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주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카드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격이 세대주에게만 있어, 세대주가 아닌 가족 구성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자료=행정안전부 11일 정부에 따르면 신청 첫주는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제 방식을 적용해, 11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으로 끝나는 세대주만 접수가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닌 가족 구성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경기도민 A(48·남)씨는 "지난달 경기도 기본재난소득은 세대주가 아니라도 카드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별로 지급하고, 또한 세대주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어, 연로하신 노부모는 본인명의로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아 온라인 신청이 불편하다"라고 호소했다. A씨는 노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으로, 세대주는 A씨의 부친이다. 11일 경기 의정부에 따르면 시민들이 받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 34만 8000원, 2인 가구 52만 3000원, 3인 가구 69만 7000원, 4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11일 유안타 증권이 네오팜(09273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58,000원으로 23% 하향 조정했다. 네오팜 일일 거래량 현황. 박은정, 김운옥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업황 부진과 해외 확장성 또한 현재의 환경하에서 제약이 따를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오팜의 브랜드력을 어려운 업황 가운데 큰 변동성 없는 매출을 낼 수 있는 근원으로 보는 시각은 변화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네오팜의 2분기 영업이익을 68억원 전망하며, 고마진 브랜드인 제로이드의 병원향 수요 회복에 근거 오프라인 매출을 10% 성장 가정했다."고 밝혔다. 유안타 증권이 전망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2분기는 중국과 한국의 화장품 시장 환경이 보다 치열해 질 것이며 네오팜은 더마 브랜드 중심 포트폴리오로 상대적으로 경쟁 환경에 비켜있어 실적 안정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이 두 연구원의 진단이다. 한편, 네오팜 브랜드별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아토팜 flat, 제로이드 +15%, 리얼베리어 -3%, 더마비 -3%, 건강기능식품 -68%를 기록했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롯데손해보험(000400)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가운데 차보험 수지 개선과 지난 해 비용 효율화가 이같은 성과를 견인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롯데손해보험 일일 거래량 11일 한화투자증권 성용훈 연구원은 "롯데손해보험의 순조로운 행보는 차보험 축소의 속도와 위험손해율의 방향성이라는 두 가지 지표로 판단할 수 있다."면서 "위험손해율은 재차 하락하기 시작했고, 차보험 원수경과율은 급등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이같은 의견을 내고 롯데손해보험 목표주가를 2,4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잔여 상승여력 27.3%로 제시했다. 한편, 지난 한 달 동안 롯데손해보험을 기관이 91.5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9.7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41.9만주를 순매도했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윤리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실천 결의대회 모습. (사진=남동발전) 이날 결의대회는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본사 경영진 및 처·실장들이 참석해 열렸으며, 전 사업소 부서장 이상 간부들은 화상회의를 통해 ‘핵심관리자 청렴윤리 실천지침’을 서약하고, 간부직원의 솔선수범과 반부패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한수구 원장(청렴사회자본연구원)이 부서장 이상 간부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도 top 달성을 위한 관리자 청렴리더십 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경영진의 윤리·인권 방송, 전직원 대상 청렴서약서 제출, 윤리·인권 생애주기 교육,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시행, 모바일 익명신고센터와 갑질·인권피해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반부패, 청렴, 인권경영에 관한 시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해당하는
자료=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내 채권금리가 추경 편성 확대로 적자국채 발행 증가와 기간산업안정기금 채권 발행에 따른 수급 부담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국내 채권 보유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월 채권 발행규모는 금융채, 회사채 발행이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1.8조원 증가(78.7조원 → 80.4조원)했다. 외국인은 재정거래 유인이 지속되고 국가 신용등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및 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 등으로 국채는 5.1조원, 통안채 4.6조원 등 총 10.2조원으로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보유규모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특수채 등의 순발행이 29.2조원 증가하면서 2,129.8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는 기업 실적 하락 등 펀더멘탈 악화와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크레딧 스프레드는 확대되었으나 회사채 발행은 전월대비 소 폭 증가(2.4조원)한 7.4조원 발행됐다. 한편, 4월 장외 채권거래량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전월대비 큰 폭 감소(△137.6조원)한 463.2조원, 일평
사진=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보도 자료를 통해 국가재난긴급지원금카드 사용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국 동네 슈퍼를 대표하여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와 함께 세계적인 경제붕괴 위기를 맞아 국가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긴급재난지원금이 골목상권에서 쓰일 수 있게 된 것은 무엇보다 고맙고 반가운 일”이라면서 “동네슈퍼는 이런 취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갑자기 올리거나, 카드 수수료만큼을 상품가에 산입 시키는 등의 꼼수는 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맘 카페 회원들의 사례를 여과 없이 보도하고 있는 언론들에 의해 모든 동네슈퍼들이 상품 가격을 올려 받거나, 재난지원금 카드를 기피하는 것처럼 오인되고 호도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일부 보도는 가짜 뉴스일 가능성도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에서 이 카드가 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서울소방에서도 의료진만 탑승하면 헬기 내에서 수술도 가능한 닥터헬기와 동일한 수준의 소방헬기를 처음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시 ‘스카이 응급실’ 소방헬기를 통해 서울시민에 대한 안전망을 지상에서 하늘까지 확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촘촘하게 지켜나가겠다." 소방헬기로 구조 후 병원의료진에게 환자를 인계하는 모습(사진=서울시) 박원순 서울 시장은 9일 이같이 밝히며‘스카이 응급실’이라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와 동일한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춘 소방헬기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알렸다.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진이 탑승해 이송 중에 응급 수술이 가능한 닥터헬기 기능은 물론 인명구조, 수색활동, 화재진압 등 다양한 현장에 투입되는 전천후 소방헬기로서 역할을 한다. 국내 닥터헬기는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도입을 추진해 현재 전국에서 7대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닥터헬기 기능까지 갖춘 다목적 소방헬기 운영으로 교통사고 등 중증 외상환자 발생 시 초동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촘촘하게 지켜나가겠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8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장 박용현)와 협업하여 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해 예비 임차인들이 등록임대주택 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밝혔다. 자료=국토부 내용에 따르면 등록임대주택이란 민간 임대주택 거주 세입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임차인은 특별한 귀책사유가 없는 한 장기간(4·8년 이상) 과도한 임대료 증액 없이(5%이내 증액제한) 안정적 거주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통해 등록임대주택의 양적 확보(‘20.3월말 기준 156.9만호) 추진과 함께 「등록임대 관리 강화」를 통해 임대등록 전용시스템(렌트홈) 구축, 사업자의 공적 의무 강화 및 관계기관 합동점검 등 질적 관리 강화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예비 임차인의 등록임대주택 정보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등록임대주택 매물검색 및 부동산계약 체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터넷 부동산포털(한방부동산포털)을 통한 등록임대 검색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