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98% 급감 크래프톤, '1천억 惡材' 털고 반등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크래프톤(259960)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과 중국 모바일 매출 부진이 겹치며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밑도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러나 증권가는 이번 실적 부진을 일시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올해 1분기부터 시작될 배틀그라운드(PUBG) IP의 반등과 신작 라인업에 더 주목하고 있다. ■ 4Q 영업익 24억 원 ‘쇼크’… 일회성 비용 1,000억 원 상회 2월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97억 원, 영업이익은 2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8.9% 급감하며 컨센서스(약 1,200억 원대)를 대폭 하회했다. 실적 쇼크의 주된 원인은 약 1,06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816억 원)과 자회사 언노운월즈(UW) 관련 소송 비용(약 253억 원)이 4분기에 집중 반영됐다. 여기에 중국 지역의 모바일 과금 조절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0.2% 감소한 점도 뼈아팠다. ■ 증권가 “이미 바닥… 1분기 펍지 트래픽 회복 뚜렷”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 전문가들은 ‘지표의 개선’에 집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