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1월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목표로 ‘아시아 넘버원(No.1)’ 도약을 제시하며, 자본과 국경, 업(業)의 경계를 확장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2025년 한국투자증권은 대한민국 금융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실적을 달성하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 1등의 위업을 이뤘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It’s just beginning)”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시장에서의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거인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세계 무대에서 경쟁해야 한다”며 아시아 시장을 향한 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나아갈 방향으로 ‘경계를 넘어서자(Beyond Boundaries)’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전략으로 ▷자본과 비즈니스의 경계 ▷국경의 경계 ▷업의 경계 확장을 꼽았다. 우선 자본과 비즈니스의 경계 확장과 관련해 종합투자계좌(IMA)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IMA를 토대로 증권사의 강점인 기업금융과 혁신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IMA는 새로운 수익원이자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종합투자계좌(IMA) 1호 상품이 출시 4일 만에 모집 목표액 1조원을 모두 채우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월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 IMA S1’은 이날 정오께 모집액 1조원을 달성하면서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당초 모집 기간은 이날 오후 5시까지였으나, 판매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이어지며 온라인 채널은 일찌감치 닫혔다. 다만 지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창구 판매는 예정대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18일 출시된 ‘IMA S1’은 만기 2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개인별 투자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기준수익률은 연 4%로 설정됐으며,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는 실적배당형 구조다. 기준수익률은 성과보수를 계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목표 수익률로 금융소비자법 등에 따라 IMA는 기대수익률은 직접적으로 제시할 수 없다. 고객에게 지급되는 최종 금액은 만기 시점의 자산 운용 성과와 자산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만기일은 2027년 12월24일이며 만기 폐쇄형 상품으로 만기 이전에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IMA는 자기자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