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 인기 여행지 순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최근 한국인이 검색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5월에는 10위권 내 오사카와 도쿄를 비롯해 총 5곳의 일본 여행지가 들어 있던 반면 7월에 들어서며 하락세를 나타냈고 8월에는 도쿄를 제외한 모든 일본 도시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높은 접근성으로 도쿄와 더불어 인기 여행지 순위를 다투던 오사카의 경우 5월 기준 2위에서 8월에는 13위로 삿포로는 7위에서 26위로 떨어졌다. 도쿄는 2계단 떨어진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홍콩은 등락을 반복하다 5월에는 12위에서 8월 17위로 하락했다. 반면 다낭, 방콕, 타이페이 등의 여행지의 검색량은 늘어났다. 국내 여행지의 경우 제주도는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5~8월 동안 검색량이 2018년 동기간 대비 55%가량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국내 여행기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산 역시 동기간 2018년 대비 1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부산. 국내 여행기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산 역시 동기간 2018년 대비 1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사진 = 카약 제공)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9월부터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예약’이란, 주말 추첨제 또는 선착순 예약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일반경쟁과 달리, ‘다자녀 가정’만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 객실을 일부 지정하고 제한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은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인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의 회원이 ‘숲나들e~8일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다자녀 가정의 휴양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객실 규모는 5인실 이상으로 지정했고, 야영시설은 동절기에도 이용 가능한 시설로 지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해 추진 중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8월 여행이 있는 금요일’ 반려견 동반여행 이벤트를 오는 30일 춘천 물레길에서 개최한다. 반려견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근로자 60명과 반려견 40마리가 30일 뚝섬 서울숲에서 단체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면서 시작된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하여 반려견 전용 안전벨트와 전용좌석을 구비하였으며, 반려견 전문 여행사인 펫츠고 트래블의 펫가이더가 전 일정을 동행하면서 반려견과의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춘천 물레길 여행 일정표.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공)첫 번째 일정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 중인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가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반려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으로 춘천 관광명소인 의암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반려견과 함께
경찰청은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의 친선 도모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19 청두 세계 경찰·소방관대회’에 총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해 세계 각국 경찰관들과 우의를 나눴다. 이번 대회에서 경찰청 선수단은 야구 등 12개 종목에 참가하여 8개 종목에서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7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여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출전 선수 모두가 24시간 치안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틈틈이 체력단련에 매진하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경찰·소방관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체력과 동지애 향상을 위해 시작된 ‘세계 경찰?소방관 대회’는 ’85년 미국 새너제이市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제18회 대회이다. 그간 미주.유럽 등에서 개최된 관계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되었고, 경찰청의 공식적인 선수단 파견도 처음이었다. 이번 대회는 ‘one duty, one dream’이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가 참견인 최초로 ‘소속사 대표’로서 출연한다. 그녀는 소속사 첫 번째 연예인 신봉선과 ‘밀고 당기는‘ 전속 계약 현장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해져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모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6회에서는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샤진 = MBC 제공) 신봉선이 소속사 대표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사상 최초로 소속사 대표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소속사 대표가 바로 송은이라고 밝혀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은이와 신봉선의 계약 현장이 담겼다. 계약서를 신중하게 읽어 본 신봉선은 “도장 함부로 찍는 거 아닌데~”라면서 도장을 찍을 듯 말 듯 한 제스처로 ‘계약 밀당’을 펼쳤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송은이는 “1호 연예인이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가상과 현실의 완벽하게 융합된 신개념 카드 마술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그는 전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와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케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트리는 신비한 마술 시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사진 = MBC 제공)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가상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오고 가는 ‘VR 마술’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오프닝으로 간단한 카드 마술을 선보이고 과장된 몸짓으로 “소리 질러~”라며 자아도취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전보다 화려해진 언변과 연기력, 퍼포먼스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결은 모르모트 PD와 함께 엉뚱하고 신기한 마술도 선보인다. 그는 모르모트 PD와 함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카드 마술을 선보인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두사람은 찰떡 궁합 마술 케미를 선보이며 ‘신개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광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서울시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체육회, 대한치어리딩협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 대한대학치어리딩연맹이 공동주관한다. '2019 서울국제치어리딩스포츠대회'는 중국, 대만 등 11개국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지역 최고 규모의 대학스포츠치어리딩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회인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와 동호인 대회인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24일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가 진행되며, 25일 오후 4시 '서울국제치어리딩오픈대회' 및 '아시아대학치어리딩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를 거쳐, 오후 9시 시상식 및 폐회식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특별 이벤트로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 우수 치어리딩스포츠클럽 초청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관람은 무료이며,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한치어리딩협회로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국기함이 1차 펀딩 종료 후에도 이어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오는 25일 ‘같이 펀딩’ 2회가 방송되는 오후 6시 30분 이후 2차 펀딩 시스템을 연다. 22일 MBC ‘같이 펀딩’ 측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같이 펀딩’ 2회 방송 진행 중 유준상의 국기함 2차 펀딩을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같이 펀딩’ 네이버 해피빈 화면 캡쳐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예능. 지난 18일 방송된 ‘같이 펀딩’ 첫방송에서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태극기가 모두의 마음에 펄럭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태극기함을 선택했다고 밝힌 유준상은 본격적인 국기함 제작에 앞서 역사 강사 설민석과 함께 진관사를 찾아 태극기의 의미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에서 2015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버스킹 행사로 올해로 5주년을 맞이했다. 마포구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단체 72팀, 예술가 160명이 참가하며,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커버디페스타는 거리공연자인 ‘버스커’와 친구 ‘버디’의 합성어로 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의미한다. 홍대에서 열리는 이번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는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홍대의 대표적 거리공연 행사 중 하나이다. 일년에 한번씩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전역에서 열리는 올어라운드 스테이지는 참여를 희망하는 아티스트 누구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홍대버스커버디페스타 올어라운드 스테이지
개그맨 이동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극 무대에서 겪었던 아찔한 사고를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와 함께 그는 가수, 배우, 작가, 그리고 재즈 보컬리스트까지 다양한 ‘선 넘기’ 내공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MBC ‘라디오스타’ (사진 = MBC 제공)이동우가 아찔한 무대 사고를 고백한다. 연극배우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무대에서 동선 실수로 사고를 당했다고 털어놓은 것. 그는 관객석에서 비명까지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그는 “이거 계속해도 되는 거 맞는 건가?”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에 대한 고민까지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이동우는 철인 3종 경기 도전 스토리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니저의 제안과 출전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 경기장에서의 응원 등 한 편의 드라마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