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농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2024 충청남도지사기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 충남도지사기 농구대회 성료 도 농구협회와 아산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3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는 클럽부, 40대부, 유소년부 3개부로 나눠 치러졌으며, 각 부별 6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일간의 접전 끝에 유소년부에서는 아산삼성 B가 우승을, 클럽부와 40대부에서는 펜타곤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과 이병천 도 체육회 수석부회장, 안재근 아산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오늘 대회가 유소년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고 농구 인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천구는 안양천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제13회 양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열리는 가운데 4,500여 명이 참가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12회 양천마라톤대회에서 구민과 기념촬영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가족, 연인 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기존 하프, 10㎞, 5㎞ 코스 외에 `10㎞ 커플런`, `5㎞ 가족런` 등 이벤트 코스를 추가해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라톤 구간을 한강변까지 확대한 만큼 접수 시작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스별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한강방면 하프 698명, 10㎞ 1,702명(일반 1,412명·커플런 290명) ▲구로방면 5㎞ 2,082명(일반 1,399명·가족런 683명)이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50.7%(2,273명)를 차지해 대세 스포츠로 급부상한 마라톤의 인기를 방증했다. 중장년 마라토너인 50∼60대가 23%(1,028명)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으며, 20대 참가자는 12%(572명)였다. 70∼80대 어르신도 88명이 접수해 노년층의 위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에 커플런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 · 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 그리고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한다. 여행용 보조기기는 4월 19일부터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일자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자 19일 시화MTV 보니타가 옥상 풋살구장에서 FC트롯퀸즈를 초청한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FC트롯퀸즈와 정왕해로여성축구회 친선경기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트로트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해 ▲시민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뿐 아니라,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해 ▲거북섬을 전략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친선경기에 초청된 ‘FC트롯퀸즈(FC Trot Queens)’는 이상윤 감독과 이성섭 코치를 중심으로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해 마이진, 소유미,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트윈걸스,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 등으로 구성된 축구(풋살) 선수단이다. 지난 2022년 4월에 창단해 꾸준한 실력 향상을 거듭하며 주목받고 있다. FC트롯퀸즈에 맞설 시흥시 대표 팀으로는 ‘정왕해로여성축구회’가 출전했다. 지난 2014년 10월에 창단한 정왕해로여성축구회는 ‘2023년 시흥시장기축구대회’에서 여성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중한 실력을 갖춘 팀이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걷기 생활의 실천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서 ‘화목한 날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함께 걷기 프로그램은 걷기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바르게 걷는 방법, 걷기 자세 교정, 함께 걷기 등으로 구성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전문 운동 강사와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걷기의 중요성과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총 7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부터 네이버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워크온’ 앱 내 화목한 날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알기 위해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시민 스스로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17일 오전, 진천선수촌을 찾아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7. 26.) 전 100일을 계기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7일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국가대표 격려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격려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촌장, 올림픽에 참가하는 경기단체 임원들도 함께했다. 제33회 하계올림픽대회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것은 1900년과 1924년에 이어 이번이 100년 만이자 세 번째다.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2백여 개국, 1만 5천여 명의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선수들이 메달 색깔에만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계 시설물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장안구 `만석거 새봄페스타`와 연계 기획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한밭수목원에 봄꽃이 만개했다. 튤립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봄철을 맞아 튤립을 주제로 조성된 화단은 다채로운 색감의 튤립과 강렬한 향기의 히야신스가 방문객들이 발길을 붙잡아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4월에만 볼 수 있는 황매화, 조팝나무, 영산홍 등 다양한 봄꽃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튤립 화단은 열대식물원 앞과 동원의 수생식물원(연못)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조욱연 대전시 한밭수목원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정원인 한밭수목원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 10일부터는 장미를 테마로 한 `2024년 봄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4월 16일(화)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펴보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4월 16일 오후 소규모 관광단지 관련 현장방문차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개발사업 조성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개발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4월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지정 절차 등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관광자원 개발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