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를 준비한다면 왕궁보석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하는 `가족소풍`을 추천한다. 익산의 9경, 보석 등을 테마로한 유 · 무료 체험 풍성 익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가족소풍`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관광지 사업으로 추진되며, `익산 9경, 익산, 보석` 3가지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은 익산의 대표 관광지를 테마로 하는 미륵사지 키링, 보석책갈피, 아가페정원 압화부채 만들기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지 보석함 만들기, 용안생태습지 테라리움 등 3가지 유료 체험부스도 있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캐릭터 솜사탕 공연, 메가 버블쇼, 벌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익산의 관광브랜드 캐릭터인 `마룡`을 이용한 포토존, 친환경 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11~12일에는 `가족소풍`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작은가족대회를 비롯해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5월 5일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5월 7일 인천에 기항, 인천, 서울을 관광한 뒤 상해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5월 7일 오전 7시 4천여 명을 태운 중국발 전세크루즈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로얄캐리비안(Royal caribbean) 선사의 스펙트럼오브더씨호(Spectrum of the seas)는 2019년 건조, 승객 5,600여 명, 승무원 1,500여 명 등 총 7천여 명을 태울 수 있는 16.9만 톤급 대형 크루즈로, 인천에 입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인천시는 인천의 기항관광지를 테마로 한 크루즈관광상품을 개발했으며, 중화권 크루즈 관광객 4천여 명 전원이 인천을 관광하게 되는 첫 번째 인천형 테마크루즈를 유치해 인천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물꼬를 텄다. 특히 이번 크루즈는 당초 행선지가 일본 오키나와로 예정돼 있었으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행을 이끌어 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2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24 서울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펜싱 선수권대회’가 사흘 간(5월 4~6일)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K텔레콤 국제 그랑프리 펜싱 선수권에 출전한 선수들이 피스트 위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19회째인 올해 대회엔 34개국 270여명의 선수(사브르 종목)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에선 남녀 각 20명,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 선수들과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 그랑프리는 펜싱 국제대회 가운데 올림픽, 세계선수권 다음으로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파리올림픽을 앞둔 올해 서울 그랑프리엔 사브르 종목 최강자들이 총집결해 펜싱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 그랑프리 대회가 처음 열린 건 2004년이다. SK텔레콤이 2003년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은 뒤, 이듬해부터 매해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펜싱의 ‘산실(産室)’ 역할을 했다. SKT는 그랑프리 대회 개최와 함께 지난 20여년 간 엘리트 선수 지원 등을 통해 한국이 ‘펜싱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더불어 펜싱 동호회 확산 등 생활체
종촌초등학교(이하 종촌초)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종촌초등학교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되었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화)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https://www.durunubi.kr)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2024년도 인천 웰니스관광지 5개소(예비 1개소 포함)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로 올해 선정된 5개소를 포함해 총 25개소로 확대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더위크앤리조트 ▲스티라요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차덕분 이며, 예비 웰니스관광지는 ▲희와래 커피로스터스다. ▲더위크앤리조트는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휴식과 활동이 조화로운 리조트로 반려동물 동반 객실부터 파노라마 오션뷰 객실까지 다양한 타입의 객실과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선셋요가, 어린이 숲 체험 등 자연을 활용한 웰니스 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스티라요가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요가명상원으로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영어로 진행되는 실내 요가, 마음챙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구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은 유채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먹거리 등이 준비돼 있다.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10일 전야제는 민경훈, 11일 개막식에는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 12일 폐막식에는 황민우, KCM, 바다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하고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포토존이 설치돼 있고, 각종 체험 부스 운영으로 봄날의 행복한 추억을 방문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축제장과 꽃단지까지 전동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5월 1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5월 1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작년에 최초 시행돼 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전망로 25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관상 체험행사도 마련됐으며, 포니 만지기, 간식주기, 사진촬영 등의 부가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경주퇴역마도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이상의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행사기획으로 말복지 문화 조성 및 동물과의 조화로운 교감의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헤럴드경제 ·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가 지난 4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레슬링 꿈나무인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레슬링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기량을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슬링협회와 전라남도 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 대비 출전선수가 300명 이상 늘었다.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우승자뿐만 아니라 2,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도 지급하면서 풍성한 대회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헤럴드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체급별 예선과 결선이 하루에 이루어졌다. 때문에 일주일의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4시에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이 열려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의 훈훈한 분위기는 장흥군 지역경제로 이어졌다. 대회 참가규모는 선수 1,209명, 관계자 300명으로 1,500여명에 달했고, 하루 600명 이상이 장흥군에 방문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었다. 장흥군은 이번 대회를 유치하
관악구가 별빛내린천 일대에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쉼과 힐링의 별빛정원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선물한다. 관악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즐거움이 넘치는 매력정원 `별이 꽃이돼 내린 정원`이 5월 1일 개장했다. 별빛내린천 봉림교 구간의 훼손되었던 잔디밭을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별을 모티브로 정원을 조성해 관악의 매력을 부각시키고 즐거움이 넘치는 매력정원 `별이 꽃이돼 내린 정원`이 지난 5월 1일 개장했다. 관악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로 남녀노소,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이다. 구는 이번 별빛내린천 매력정원 조성 사업에 콘크리트 구조물에서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 꽃 정원과 모바일 플랜터 등을 활용해 꽃길을 조성했다. 또한 별을 모티브로 별과 닮은 별수국, 숙근아스타, 리아트리스 등 60여종의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식재했다. 그 외 ▲석축을 이용한 돌에 피는 꽃 `플라워 월` ▲수변 버드나무를 활용한 `블러썸 트리(꽃나무)` ▲수변 정원 `꽃창포원` ▲포토존 `꽃액자` 등을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매력정원 조성 과정에 지역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