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지난 4일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8월 1일 임시 개장한 이후 2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지난 4일 정식 개장한 용마폭포 반려가족 쉼터 모습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740㎡ 규모로 그늘막, 반려견 놀이기구(어질리티 기구), 배변봉투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폭우 및 폭설 등으로 기상이 악화 시에는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구는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철제 펜스로 분리하였으며, 맹견 및 전염성 질병이 있는 반려견은 출입을 제한한다. 또한 13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하여야 하며,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쉼터 입·퇴장 시)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용마폭포공원 반려가족 쉼터 외에도 겸재교와 이화교 인근에 두 개의 반려가족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 ‘펫티켓 문화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목) 07시 40분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개막식에 참석해 첫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봉주 前(전) 국가대표 마라토너와 함께 여의도 일대 3.6km를 달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목)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 참가자들과 3.6km 코스를 출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국제국민마라톤’은 이날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프(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합정) ▴10km(여의도공원~윤중로~서강대교) ▴3.6km(여의도공원 일대), 3개 코스로 진행됐다. 축사를 통해 오 시장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울형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 9988’ 등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즐기실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리기 좋은 환경, 달리기로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완주도 응원했다.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들이 해외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들이 해외에서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외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일본 아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호텔·레스토랑 플랫폼 등과 제휴한 서비스를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만을 위해 제공한다. 이번에 손잡은 곳은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Seibu Prince Hotel&Resorts)’를 비롯해, 일본의 하이엔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포켓 컨시어지(Pocket Concierge)’, 트렌디한 브랜딩이 돋보이는 다양한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트랜짓 그룹(Transit Group)’ 등 3곳이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리조트에서는 현대 아멕스 카드 플래티넘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진 시간 보다 여유 있게 체크아웃 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의 주말, 양재천의 아름다운 가을 길과 수준 높은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양재아트살롱`이 다시 찾아온다고 밝혔다. 서초구, 가을 단풍과 함께 양재아트살롱이 돌아옵니다 올봄 40만명이 방문하고 서울 축제 순위 5위를 기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재아트살롱은 이번 가을에도 양재천을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알록달록 물들일 예정이다. 양재천 팝업존(영동1교∼수변무대)에서 매주 토, 일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의 가장 큰 특색인 공예품 전시와 판매는 이번에 더욱 다채로워졌다.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 등 매회 60여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또,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서초창업스테이션,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에 속해있는 예비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마켓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선사한다. ▲봄시즌 큰 인기였던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즉석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문화공연 ▲레이저 아트쇼 ▲
오산시는 지난 27일 개최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에 출전해 2부 종합우승(경기력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오산시, 2024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쾌거!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6개 종목 2만 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했으며, 오산시는 21개 종목 723명(선수 538명, 감독·코치 69명, 임원 116명)이 출전했다. 배드민턴, 태권도, 산악, 롤러스포츠 등 4개 종목 종합 우승, 체조, 검도 등 2개 종목 종합 준우승, 야구 종합 3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경기력 상을 받아 오산시체육회 창립이래 첫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수단 단장인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평소 오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출전 준비와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주신 종목 회장, 임원, 선수 여러분 그리고 본 체육회 고문 및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선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선수단을 맞이하며 “
구로구가 기존 레슬링팀(남)과 더불어 새롭게 여자 배드민턴팀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30일 여자 배드민턴팀 감독 임용장 수여식 후 기념 촬영(왼쪽 네 번째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다섯 번째 문헌일 구로구청장, 여섯 번째 강경진 감독)을 하고 있다. 초대 감독으로는 배드민턴계의 한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전설 ‘강경진 배드민턴팀 전 국가대표 감독’을 여자 배드민턴팀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는 3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이제성 구로구체육회장, 행정관리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진 감독에게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인 배드민턴 지도자 중 한 명인 강경진 감독은 1990년대 국가대표 남자 복식조로 활발히 활동했고, 현역 은퇴 후에는 2004 아테네올림픽,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 남자 복식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국가대표팀 감독(2017년 1월∼2018년 11월), 중국 배드민턴팀 수석코치(2019년 9월∼2024년 9월)로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강경진 감독은 “그동안 쌓아온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아
안성시는 오는 10월 2일(수),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 대명사 안성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 행사 길놀이 퍼레이드 개최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흥을 높이고자 대규모 거리 행진을 통해 주민 화합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관내 시민극단과 안성시 대학생 연합회 등 16개 단체와 세계민속공연을 위한 6개 해외 국가가 참여한다. 이날은 오후 5시부터 아양동 일대(구 새벽시장∼폴리프라자 사거리∼내혜홀공장) 800m 구간에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길놀이가 펼쳐지며, 오후 3시부터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마술쇼, 풍선아트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길놀이는 사물놀이와 밴드공연, K-팝 댄스, 음악줄넘기 등 시민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볼거리와 성대한 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사당 풍물단과 안성시대학생연합회 등이 꾸미는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바우덕이 축제의 흥겨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루마니아 등 6개 나라에서 선보이는 CIOFF 세계민속공연단의 갈라쇼가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의 세계화를 뒷받침하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EJ 2024)`에 참가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서울관광재단, 일본 최대 관광박람회서 서울홍보 성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TEJ, Tourism Expo Japan)은 `23년 15만 명의 관람객과 70개국(지역) 1,280여 개 관광기업이 참가한 일본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의 높은 한국 관광 선호도에 따라 적극적인 서울관광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위해 일본 도쿄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3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일본 관광객은 약 232만명으로, 전체 외래관광객의 21%를 기록하며, 외래관광객 순위 1위를 기록했다. OTA `익스피디아 재팬`이 발표한 2024년 `골든위크 해외여행 검색 순위`에서 행선지 검색량과 1인 여행 행선지 검색량 모두 서울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립어드바이저`의 2024년 여름 여행 해외 인기 관광지 1위로 한국이 조사된 바 있다. 서울홍보관에서는 현지 문화 콘텐츠 체험을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서울 일상 여행` 테마 스탬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안산 대부포도 축제`에 2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틀간 2만 3천 명이 달콤한 포도에 흠뻑...안산 대부포도 축제 성료 지난해에 이어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 라는 슬로건으로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부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일상의 활기를 채워준 대부도 종합축제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가 좋은 대부포도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8일 진행한 대부포도 라이브커머스는 축제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시민에게도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대부포도를 주제로 한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알뜰살뜰 깜짝 경매 ▲포도씨 멀리 뱉기 등 참여 프로그램은 오감만족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여름휴가 기간 직접 사용하며 홍보한 `경기투어패스`의 8월 판매량이 7천623매를 기록하며, 6∼7월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이 직접 홍보한 경기투어패스, 8월 판매량 평달 대비 2배 이상 `경기관광 통합이용권(경기투어패스)`란 2023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으로, 올해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도내 150여 개 관광지와 카페 등을 ▲24시간권-1만 9천900원 ▲48시간권-2만 5천900원 ▲72시간권-3만 5천900원 등으로 할인해 이용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 28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 하루 동안 1만 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 최고"라며 "올 여름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경기도로 오시면 어떠실까요"라고 알렸다. 실제로 김 지사는 경기투어패스로 양평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 양평 서후리숲, 양평 더그림식물원, 동두천 놀자숲, 양주 브루다양주 등을 방문했다. 이에 지난 6월 3천141매, 7월 3천428매였던 판매량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