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핸드볼 H리그가 11월 10일 개막하여 내년 4월까지 시즌을 이어간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미란 제2차관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4-2025 핸드볼 H리그가 10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핸드볼 H리그는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며 여자부 8개 팀, 남자부 6개 팀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해 내년 4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장미란 제2차관이 개막 시구를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한국 핸드볼의 41년 연속 올림픽 참가 기록을 언급하며, “핸드볼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이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부터 핸드볼 승강제 리그 운영과 실업팀과의 협업을 통해 핸드볼 종목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장 차관은 그간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선수들을
강화읍 신문리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이 야간경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강화군, 남산근린공원 `야간 산책 명소` 변신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존 조성된 공원에 `은하수(水)가 쏟아지는 밤하늘`을 컨셉으로 7개 테마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된 7개 테마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나무 `건강길` ▲무지개를 걷는듯한 `무지개다리`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은하수길` ▲낙엽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조명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꽃조명이 설치된 `추억길` ▲들꽃잎이 쏟아지는 듯한 `들꽃길`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수피를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 숲길` ▲강화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철쭉식재와 달조명, 별조명 등을 설치한 `철쭉동산`을 테마로 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시부터 21시(저녁 9시)까지 운영하며, 기존의 음악분수와 함께 야간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산ㆍ관청근린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강화군 공원 테마경관 조성사업`은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사업에 선정돼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청근린공원은 `자연 속 감성공간아트 관청(Art.GwanCheong)`이란 컨셉으로 2025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쇳가루 날리는 철공소가 밀집된 문래동 일대가 자연과 정원으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문래동 꽃밭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영등포구가 문래근린공원 내에 ‘물길쉼터’를 조성하고, 오는 11월 12일, 오후 5시,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문래근린공원의 기존 연못을 리모델링해, 여름철이면 물장난을 치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친수공간인 ‘물길쉼터’를 조성했다. 이로써 구민들의 휴식처인 문래근린공원이 ‘물길쉼터’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져 여가를 즐기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매력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문래동 꽃밭정원 정원토크콘서트&그린시네마 행사에 참석한 최호권 구청장 개장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문래근린공원 토끼놀이터 옆에서 진행된다. 본격 행사에 앞서 사전행사로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제막식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 하는 ‘식물 1개 심고, 식물 1개 가져가기’를 진행한다. ‘식물’을 매개로 일상 속 가드닝을 확대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를 그려나가겠다는 취지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포천시, `2024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이번 걷기 행사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 하늘다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올해 새로 개통된 Y형 출렁다리 등 한탄강의 절경을 따라 걷는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는 웅장한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과 단풍이 물든 가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선착순 300명으로,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올해 새롭게 개통된 Y형 출렁다리가 행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 최초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로 또 한번 색다른 브랜딩에 성공했다. 이는 전국 유일의 도끼 축제, 한국의 베니스이자 수도권대표수변도시의 김포라베니체축제에 이은 또 다른 김포브랜딩의 결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김포시,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로 색다른 브랜딩 이어가 특히, `김포시민과 해병대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시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군과 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다. 시는 지난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개최한 `2024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주최, 김포시와 해병대제2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행사 현장인 김포함상공원에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해병대 장갑차, 자주포 같은 해병장비들이 전시돼 탑승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또한 다양한 군복체험, 무장류체험, 군번줄 만들기, 해병 페이스페인팅 등 해병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들이 열렸다. 행사장 내 추억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광명시(시장 박승원)에서 프로당구협회(이하 PBA) 팀리그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 프로당구대회 유치 성공 시는 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광명시체육회, PBA가 프로당구대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국내외에 광명시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PB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조재호, 강동구, 다니엘 산체스 등 남자 선수 32명과 이미래, 스롱피아비, 김가영, 차유람 등 여자 선수 32명 총 9개 팀의 정상급 선수 64명이 모두 출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상진 프로당구협회 부총재,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명시에서 처음 개최되는 프로스포츠 대회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광명시가 스포츠 도시로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오후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 수영장 갖춘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체육문화 거점 기대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205억 원(국 51억, 시 149억,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25m 길이·6개 레인)과 어린이용(12m 길이·2개 레인)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반납받아 안전하게 폐기해 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만료여권, 안전하게 폐기하세요"...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시행 여권에는 개인정보가 수록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고,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소재로 제작돼 개인이 여권을 자체적으로 폐기하기가 어렵다. 구는 여권을 완전히 폐기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여권 관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폐기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여권 안심폐기 대상은 ▲재발급 시 반납 처리된 여권 ▲유효기간 만료로 개인 보관 중인 여권 등 효력이 상실된 여권이다. 단, 기존 여권에 유효한 사증(VISA)이 부착돼 경우는 폐기 대상에서 제외된다. 폐기 신청된 여권은 전자여권의 경우 한국조폐공사에 전달돼 전문폐기 절차를 거친다. 전자여권이 아닌 전사·부착식 여권(긴급여권)은 구청에서 자체 폐기한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효력 상실한 여권을 지참해 양천구청 1층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구청 종합민원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난곡 파크골프장(가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연과 융합하는 관악구 최초 산지형 `난곡 파크골프장(가칭)` 조성 구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관악산 자락 근린공원 24개소를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 최초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난곡동 관악산 자락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로 올해 안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난곡동 관악산 자락은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관악산에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경사지 단차를 적극 활용해 관악산의 자연경관 속에서 도시민들이 여가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의 대표적인 사업 성과인 `난곡 파크골프장`은 자연과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녹지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관내 여가시설의 확충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구로구가 지난 26일 가을을 맞아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 체험활동을 펼쳤다.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과 해당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74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경기도 김포시의 농업체험장, 공룡테마파크, 김포함상공원을 방문해 가족 간의 화합,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 등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도정 체험, 떡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체험 ▲퇴역한 해군 초계 군함 관람 등을 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경험을 겪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우리 가족 나들이’ 행사 덕분에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오랜만에 바다를 보며 가족끼리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팀 관계자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