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주말 이틀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과 강풍 등 날씨 여파로 13일 행사는 취소됐다. 우천에도 불구, 비가 그친 시간 동안 상춘객들이 대거 몰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랑유원지 수놓은 봄날의 향연...`제1회 안산 벚꽃 놀이터` 큰 호응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인 화랑유원지를 배경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체험이 어우러진 도심형 봄맞이 축제로 기획됐다. 벚꽃이 만개한 유원지 곳곳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색다른 봄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내 화랑호수 주변에서는 ▲감성 포토존 ▲예술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벚꽃 버스킹` 무대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안산시립국악단이 함께 꾸민 콜라보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음악 속에서 시민들은 잔잔한 호숫가를 따라 펼쳐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강북구는 구 전체 면적의 약 57%가 공원녹지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실외 파크골프장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실외 파크골프장의 대안으로, 구 소유 건축물인 강북종합체육센터와 강북문화예술회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우선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94.64㎡)에 조성될 스크린 파크골프장에는 개방형 타석 2개와 함께 휴게 라운지 및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돼,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특히,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칭)강북종합체육센터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해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도 체계적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조성될 스크린
영등포구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첫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개장식을 개최한다. 구는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구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 체육공간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신길3동 옛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된 실내 게이트볼장 이번에 문을 여는 실내 게이트볼장은 옛 신길3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미세먼지·폭우·폭설 등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연중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육시설이 부족한 신길동 일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장은 정식 크기의 1/4 규모인 약 80평으로, 소규모 경기나 기술 연습에 적합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향후 1층에 조성될 경로당과 연계해 친선경기 및 토너먼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시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실내 파크골프장 7곳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내에서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열린여행 주간’을 운영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무장애 여행 프로그램과 혜택을 전국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모두가 자유롭고 평등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열린여행 주간 포스터 (일부) ‘열린여행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3만 원에 떠나는 열린여행’이 있다. 휠체어 리프트 차량과 이동 보조 인력인 ‘투어케어’를 지원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광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체·시각·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여행’도 함께 운영되어 전국의 열린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지뿐 아니라 식음료, 쇼핑, 숙박 분야에서도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1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열린여행 프로모션’을 통해 입장료 할인, 보조기기 대여 등 다양한 편의가 마련됐다. 특히 야놀자와 협업한 ‘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박준식)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내 최대규모 관광 상담회 행사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SITM)`의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관광산업 교류의 장 `2025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참가사 모집 이번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6. 30.(월)∼7. 1.(화) 2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차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바이어 사후 팸투어 등 서울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한 관광홍보관, 관광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부대행사는 6. 30.(월)부터 7. 1.(화)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는 행사 종료 후 7. 2.(수)부터 진행되며, 지역 간 협업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강원, 부산, 대구, 충남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 160개사, 국내 셀러 390개사로 총 550여
매년 봄, 고양특례시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에는 벚꽃 놀이를 온 시민들로 북적거린다. 벚꽃놀이 명소 `성라산 고양둥이동산`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현재 고양둥이동산 벚꽃 나무 일부에 꽃 몽우리가 맺혀있다. 매년 4월 중순이 되면 벚꽃 절정기를 맞아 나들이 나온 방문객들로 가득했으며, 올해도 벚꽃이 활짝 피면 저녁 시간,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고양둥이동산에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꽃놀이를 온 시민들이 쾌적한 봄날의 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순환 산책로를 점검하고, 고사목 등 위험수목을 정비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둥이동산은 성라산 자락(덕양구 화정동 148-19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7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벚꽃 개화 절정기인 4월 중순 700그루의 왕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워 장관을 연출하는 명소로,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벚꽃길 아래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둥이동산과 같은 녹색공간을 생활권 주변으로 확대해 365일 숲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고양둥이동산에서 아름다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신규 선정됐다.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트리비움`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트리비움`은 힐링·명상 분야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리비움`은 `좋은 공간이 좋은 사람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하늘과 산, 물 등 세 가지 자연 요소를 공간 설계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고요한 숲속에 위치해 전시, 요가, 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힐링 포레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깊은 휴식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건강관리(웰니스) 관광지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개발 등 다방면에 걸쳐 전략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웰니스 관광의 품질을 제고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지난 4월 4일(금)부터 9일(수)까지 6일간 개최됐던 `2025 경포 벚꽃 축제, 경포 벚꽃핑!`이 벚꽃으로 가득찬 채 막을 내렸다. 강릉시, `벚꽃핑`으로 가득찬 2025 경포 벚꽃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이번 영남권 대형 산불로 인해 행사를 축소한 가운데, 27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축소된 규모 속에서도 조용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했다. `경포 벚꽃핑`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남녀노소 나와 어울리는 벚꽃핑을 찾아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작년 인기를 끌었던 피크닉존도 확대해 많은 관광객이 편안하게 벚꽃을 향유할 수 있었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 새롭게 설치된 RGB투광등은 야간에도 감성적인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벚꽃 게이트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사진을 찍으며 새로운 포토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벚꽃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벚꽃 네컷, 야간 경포 벚꽃 걷는 길 등 봄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같은 시기에 개최된 `솔올 블라썸`과 `남산 벚꽃 축제`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강릉을 방문한 상춘객들이 경포 벚꽃 축제와
경기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나들이와 드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벚꽃 도로 3선을 추천했다. 봄바람 따라 달린다...경기도 지방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 3선 추천 여주, 광주, 가평에 위치한 이들 드라이브 코스는 각각 지방도 노선과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한다. 먼저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은 지방도 제333호선을 따라 귀백사거리에서 계신리까지 약 7.5㎞ 구간에 조성돼 있다. 남한강을 끼고 도는 이 벚꽃길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며, 강변과 어우러진 꽃길이 잔잔한 봄 정취를 더한다. 광주시 남종면의 `팔당호 벚꽃길`은 지방도 제342호선을 따라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약 14㎞에 걸쳐 이어지며, 팔당호의 호반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운전석 너머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물안개공원 인근의 정암천 구간은 수양벚꽃이 길게 늘어져 있어 산책과 드라이브를 겸할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가평 삼회리 벚꽃길`은 지방도 제391호선을 따라 신청평대교에서 삼회리 큰골까지 약 4.5㎞ 구간으로, 북한강을 따라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