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LG Q9’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미디엄’ 요금제(월 5만원, VAT 포함) 이용 시 2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는다. SK텔레콤이 ‘LG Q9’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LG전자 LG Q9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6.1인치 QHD+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 드라마 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LG Q9 이용자는 음 왜곡률을 0.0002%까지 줄인 하이파이 쿼드댁을 내장해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사운드 즐길 수 있다. LG Q9은 폰 전체가 울려 속이 빈 물체에 스마트폰을 올려두면 별도 스피커를 연결한 것처럼 풍부한 사운드 효과를 지원하는 붐박스 스피커도 장착했다. 또한 LG Q9은 AI카메라 기능을 통해 사물을 카메라로 비추면 이를 스스로 인식해 자동으로 최적의 촬영 모드를 추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물과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방수방진과 간편한 지문인식, 지갑없이 편리하게 결제하는 LG페이 적용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다. 색상은 △실키 매트 △블랙 △블루 △레드 등 총 4가지가 있다. S
8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의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세상과 소통하는 자동차,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다. 삼성전자는 더욱 안전한 커넥티드 경험을 위해 두 가지 솔루션을 공개했다.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솔루션(Safety Solution)과 셀룰러-차량 사물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V2X) 기술이 그것이다. 가까운 미래,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하게 될 두 가지 기술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학교에 간 아이가 무사히 돌아올 때까지, 걱정을 놓지 못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가까운 미래에 만나게 될 삼성전자의 안전 솔루션(Safety Solution)은 이처럼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하는 현장에서 빛을 발한다. 주변 차량, 보행자, 교통표지판 등을 인식하는 차량용 전방 카메라는 주행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 안전운전을 돕는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 탑승자의 승·하차를 자동
삼성전자가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 신설… 미세먼지 문제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방안 모색 미세먼지연구소가 설립되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사진=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미세먼지 기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아지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인식도 확대되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입자 크기가 2.5㎛ 이하인 초미세먼지의 경우,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까지 이동해 혈관과 세포에 침투할 수 있어 그 유해성이 심각한데도 과학적 원인 규명과 해결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추위가 풀리자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온 서울 하늘 (사진=김석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하는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KT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사진=KT 제공KT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하여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되어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풀(Full) 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 데 쓰인다. 즉 로봇에 탑재되어 있는 CCTV를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카페 안의 상황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송신하며 로봇의 이상 징후와 오작동 등 상태 정보를 지연 없이 전송한다. 특히 주문 접수와는 달리 로봇의 전원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국산 경차 3개 차종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24일 발표했다 경차 잔존가치 비교 그래프 (출처=헤이딜러) 24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신차가 대비 중고차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1위 기아 더 뉴 레이, 2위 기아 올 뉴 모닝(JA), 3위 쉐보레 더 뉴 스파크 순으로 나타났다. 레이는 신차가 대비 81.4%의 잔존가치를 나타냈고, 75%를 나타낸 모닝이 2위, 그 뒤를 이어 스파크가 65.4%를 기록했다. 경차 신차 판매량은 2016년 17만대, 2017년 13만대, 2018년 예상 약 11만대로 3년 연속 줄어들고 있지만 중고차 경매에서 딜러들의 매입 선호도는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개월간 차량 당 평균 딜러 입찰 수는 레이는 12.8명, 모닝은 12.3명을 기록했고 이는 전체 차종 평균인 9명 대비 약 30% 이상 높았다. 헤이딜러는 레이는 유일한 국산 박스형 경차로 높은 중고차 잔존가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며 스파크의 경우 출시 초기 신차 프로모션으로 중고차 잔존가치가 비교적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각 차종의 2018년식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레이와 모닝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이하 NIPA)은 14일 홍콩 Asia Would Expo에서 열린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이하 2018 MAMA)’에서 한류디지털콘텐츠 체험 부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18 엠넷아시안뮤직어워드 내 한류 디지털콘텐츠 체험 부스 한류디지털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가상현실(VR) 기술로 제작된 국내 다양한 K-pop 아티스트들의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류에 대한 인식 확산과 뛰어난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 특히 아케이드 최초 케이팝(K-pop) 수록곡 ‘아이콘-죽겠다’와 함께 ‘워너원-부메랑’, ‘아이즈원-라비앙로즈’를 처음으로 공개한 가상현실(VR) 아케이드 리듬 게임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비트세이버 아케이드’ 체험존은 30분을 넘어가는 긴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VR K-pop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그 밖에도 K-pop IP를 활용한 가상현
트위터가 실시간 투표 및 현장 레드카펫 중계 콘텐츠를 공급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8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8 MAMA)’와 관련해 5600만건 가량의 트윗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8 MAMA 관련 전세계 트윗 히트맵 가장 많은 트윗이 몰렸던 순간은 홍콩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 14일 오후 7시~8시로 한 시간 동안 570만개의 트윗이 생성됐다. 트위터는 12일 개최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의 본 시상식 중 ‘Worldwide Icon of the Year’를 뽑는 실시간 투표를 단독으로 실시했다. 투표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MAMAVOTE 해시태그는 1330만건 이상 언급되며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위 및 44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Worldwide Icon of the Year’ 수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으며,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 계정(@BTS_twt)에 팬클럽 ‘아미(ARMY)’에게 고마움을 전하
앞으로는 구글 검색의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채용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더 효율적인 구인 구직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구글코리아는 구글 검색 내에 구직자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기능 활용 예시 이미지 - 모바일 앱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은 국내외 주요 채용 사이트에 게재된 구인 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보여주는 검색 기능이다. 디자이너잡 · 링크드인 · 미디어잡 · 벼룩시장 · 알바천국 · 인크루트 · 잡코리아 · 잡포스팅 · 잡플래닛 · 커리어 · 피플앤잡 등 11개 국내외 주요 구인구직 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사이트로 바로 연결해준다. 구글 검색에서 ‘마케팅 신입’, ‘스타트업 취업’과 같은 구인·구직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채용 정보 모듈이 나타나며, 클릭하면 직책이나 회사 위치 등 해당
소프트웨어교육진흥협회(이하 KOSEA)가 2019년 1월 21일부터 5일간 겨울방학 코딩 캠프(메이커 교육)를 진행한다. KOSEA 소프트웨어 캠프가 열린 서울누원초등학교 현장 (사진=오랑앤오랑 제공)이번 겨울방학에 열리는 코딩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프로젝트를 이끄는 선진국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매일 6시간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코딩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창의력과 리더십까지 길러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며 총 30시간의 프로그램 이수 후, KOSEA에서 Certificate을 발급할 예정이다. 2차원적인 소프트에어 교육이 아닌 3D 공간 계산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KOSEA 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 3D 모델링 엔진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3D TADA와 로봇의 개념을 이해시켜줄 수 있는 LUXROBO 두 기업이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아이들 스스로 상상하고 만들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능력이 길러지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며 한번의 키트(Kit
SK텔레콤이 차별화된 신규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로에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플로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또 어뎁티브 UX(Adaptive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을 제공한다. 그동안 국내 음악 플랫폼들은 실시간 인기 차트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인기 음원만을 찾는다면 불편함이 없지만 그 외 다른 음악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아울러 인기 차트가 대중의 인기를 온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음원 띄우기 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플로는 이용자가 인기 차트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용자들의 감상 음악 리스트와 좋아요 이력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끊임없이 추천한다. 데이터가 축적돼 이용하면 할수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확률이 높아진다. SK텔레콤 미디어기술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