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5백·월 30만…충남 '반값 농촌주택' 입주 시작

  • 등록 2026.01.12 10: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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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공주 39가구 선정 완료, 10년 뒤 내 집 마련 기회까지
85㎡ 넓은 공간에 전용 창고까지, 청년·신혼부부 대거 유입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충청남도농촌지역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부여 은산지구와 공주 신풍지구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사와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2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1월12일 밝혔다.

부여 은산지구 입주자로는 부여군 내 청년농 8가구, 근로소득자 8가구, 군 외 청년농 4가구 등 20가구가 선정됐다.
공주 신풍지구는 공주시 내 미성년 자녀 동반 4가구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정 2가구, 시 외 미성년 자녀 동반 6가구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정 4가구, 청년농 3가구 등 19가구를 첫 입주민으로 선정했다. 

 

각 주택은 85㎡ 규모이며,  13㎡ 안팎의 부속 창고도 1개씩 별도로 갖췄다.

부여 은산지구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공주 신풍지구는 보증금 3천만원에 월 25만원을 내고 거주할 수 있다. 10년 동안 임대 거주한 뒤 희망할 경우 인근 농촌 주택 시세 수준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쾌적한 농촌을 만들고, 젊은 사람들이 농촌에 들어와 노장년층과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o@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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