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페그오, 온천 살인사건 개최

  • 등록 2025.12.31 09:40:49
크게보기

타입문 명작과 컬래버레이션, 괴이제령 배틀과 추리 전개
메인 퀘스트 완료 시 4성 배포, 아오코·아리스 픽업 시작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마법사의 밤 애프터 나이트 쿠마노 온천 살인사건 울새는 보았다 마법사는 두 번 죽는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월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입문(TYPE-MOON)이 개발한 2012년 게임 마법사의 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타입문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나스 키노코가 집필을 맡아 원작의 분위기를 페이트/그랜드 오더 세계관에 맞게 재구성했다.

 

이벤트 배경은 소원을 들어주는 다섯 개의 비탕(秘湯)이 존재하는 ‘쿠마노 온천’으로, 마법사의 밤 주인공 아오자키 아오코와 시즈키 소쥬로 등이 등장해 괴이 제령 배틀을 진행하던 중 발생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벤트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면 ‘★4(SR) 시즈키 소쥬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마술예장 ‘미사키고교 학생복’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로그인 보너스로 ‘특이점 F 염상오염도시 후유키’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최대 ‘황금색 과일 3개’와 ‘백은색 과일 18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4(SR) 아사가미 후지노’와 ‘★4(SR) 캘러미티 제인’의 강화 퀘스트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5(SSR) 아오자키 아오코’와 ‘★5(SSR) 쿠온지 아리스’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픽업이 함께 진행된다.

여원동 기자 ket@ket.kr
Copyright @경제타임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