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상명대 조기환 교수' 영입…이사회 전면쇄신

  • 등록 2026.02.27 14: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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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진용 재정비로 투명 경영·전문성 강화 박차
의무 대상 아니어도 경영 감시 강화…기업 투명성 확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사외이사 진용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 효율화에 나섰다.

 

비투엔(307870)은 2월 26일 공시를 통해 조기환 상명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같은 날 자진 사임한 박용진 사외이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선임된 조기환 이사는 1972년생으로 현재 상명대학교에 재직 중인 학계 전문가다. 조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2월 26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업과 학술적 식견을 두루 갖춘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이사회의 의사결정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 교체 이후에도 비투엔의 전체 등기이사 수는 10명을 유지하며, 이 중 사외이사는 3명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른 사외이사 비율은 변동 없이 30%를 기록했다. 한편, 비투엔은 자산총액 1,000억 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으로 분류되어 법률상 사외이사 선임 의무 대상은 아니나, 경영 감시 기능을 위해 이사회를 운영 중이다.

전영진 기자 ket@k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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