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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시도교육감협의회, `혐오·차별 대응 콘텐츠` 청소년 공모전 개최
  • 김은미
  • 등록 2021-03-30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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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와 차별 없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실천‘ 주제 공모전, 만 19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공동선언 의미 되새기고 각 교육현장 혐오차별 대응이야기 발굴·공유 목적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와 혐오차별 대응 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혐오‧차별 대응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혐오와 차별 없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실천‘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UCC와 4컷 만화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인권위와 협의회는 작년 5월 ‘인권존중 학교를 위한 평등실천 혐오표현 대응 공동선언’이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위한 혐오표현 안내서, 혐오차별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17개 교육청은 각 교육청 상황에 맞춰 꾸준히 선언 이행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인권위는 이번 공모전에 대해 "2021년 공동선언 후속사업인 혐오차별 대응 캠페인 ‘보고듣고, 익히고, 알리고, 행동하기‘의 하나로,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각 교육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혐오차별 대응이야기를 발굴해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권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 혐오차별 대응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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