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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포항 '첨단해양 R&D센터' 착공…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 조남호
  • 등록 2021-02-22 17: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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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 큰 사업, 국가 핵심기능 정비·개발 연계해 도시 고용기반 창출
  • 포항항 구항 및 주변지역 76만㎡ 해양관광·문화·산업 기능 집적된 신해양산업 도시 재생 예정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ICT기반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를 17일 착공하는 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 조감도 (이미지=국토교통부)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는 포항시에서 추진 중인 '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97억원이다.

 

경제기반형은 도시재생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으로 산단, 항만, 공항 철도, 도로, 하천 등 국가 핵심기능의 정비·개발과 연계해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고용기반을 창출한다.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2018년 8월 선정된 후 2019년 8월 수립․고시한 바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맞춰 추진 중이며, 포항항 구항과 주변지역 76만㎡를 해양관광·문화·산업 기능이 집적된 신해양산업 도시로 재생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이하 R&D 센터)는 9308㎡ 면적의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의 연면적 9450㎡ 규모로 건립된다.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 층별 구성 (자료=국토교통부)

R&D 센터 내에는 해양레포츠 관련시설과 함께 공장형 실험실, 입주기업을 위한 공용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및 오피스, 휘트니트센터, 기숙사형 수면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입주할 예정으로, 첨단 해양산업 분야 기술개발 및 관련 창업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철강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성장산업 육성과 산업구조를 개편하는 핵심거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내 다른 주요사업들도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 일원의 해양레포츠 플레이그라운드는 1단계 공사를 지난해 완료하고 2단계 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착수할 계획이며, 복합 문화, 예술체험거점 조성을 위한 구 포항수협 냉동창고의 리모델링 공사도 올해 3월에 착공 예정이다. 또한 항만재개발계획과 연계한 항만재개발사업도 연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외 광주 경제기반형 사업인 어울림팩토리가 지난 1월 공사를 착수했고, 창의산업 플랫폼 ‘스테이션 G’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부천 경제기반형은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인가됐으며, 마중물 사업인 R&D 종합센터는 올해 3월,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사업은 4월에 각각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경제과 김동익 과장은 “포항시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다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들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보다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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