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터파크투어, 전국 봄꽃 명소 인근 숙소 특가전 실시
  • 이종혁 기자
  • 등록 2018-04-02 14:34:11

기사수정

진해 군항제

인터파크투어가 30일까지 ‘전국 봄꽃 성지’ 기획전을 진행, 전국 봄꽃 구경 명소를 추천하고 인근 숙박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기획전을 통해 추천하는 지역별 대표 봄꽃 명소와 숙소는 어디일까. 우선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 인근 숙소로 ‘글래드 호텔’(9만6550원~)과 ‘켄싱턴 호텔’(6만6700원~)이 있는데, 모두 여의서로 벚꽃길까지 도보 5~10분 거리다. 경기도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튤립축제’에 가는 사람들을 위한 에버랜드 도보 5분 거리 ‘라마다용인호텔’(5만9100원~)도 있다. 

또한 벚꽃과 탁 트인 바다가 어우러진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 일루아’(7만3640원~)와 차량 5분 거리 ‘호텔 더마크 해운대’(5만4550원~)를 준비했다.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 ‘진해 군항제’까지 왕복 셔틀을 제공하는 ‘풀만 앰배서더 창원’(14만2550원~)상품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인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경포대 벚꽃축제’, 제주 전농로 벚꽃거리, 인천 월미산 둘레길인근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30일까지 기획전 페이지 내 숙소 예약 시 추첨을 통해 ‘청춘페스티벌 2018’ 티켓을 제공한다. 5월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춘페스티벌은 가수 빅뱅 승리, 자이언티 및 개그맨 김생민, 노홍철 등이 참석하는 공연이다. 봄꽃 성지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정혜숙 인터파크투어 국내숙박사업부장은 “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봄을 알리는 꽃들이 만개하며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 시즌을 맞아 인근 숙소를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유니세프
하단배너_06 코리아넷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여름 더위 식히는 도심의 작은 숲…서울시, 옥상정원 확충 서울시가 도심 속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정원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노원구 월계도서관, 은평구 구립예가어린이집, 강동구 온조대왕문화체육관 등 3곳에 총 1,013㎡ 규모의 옥상정원을 이미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동작구 보라매병원 등 3곳에 1,214㎡를 추가로 마련한다.노원구...
  2. 오세훈 시장,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서울시 기념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하 무대를 즐겼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금) 서울광장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서울시 기념 콘서트-우리는 대한민국`에 참석해 해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故유진동 선생 아들 유수동 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서울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3.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네바 협상 결렬…“후속 논의 이어간다” 전 세계가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 마련에 나섰지만 끝내 합의에는 실패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추가협상회의(INC-5.2)가 15일 오전 9시 종료됐으나,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협약 문안은 타결되지 못했다. 당초 회의는 14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마지막까지 협상이 이어지며 기한을 넘겼다.전...
  4. 주상복합 차량화재 막은 영웅…알고 보니 퇴직 소방관 서울 양천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퇴직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대형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6일 `이달 4일 오후 1시께 양천구 소재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지만, 건물 관계자의 초기진화 덕분에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을
  5. 인천서 열린 APEC SOM3 성료…정상회의 성과 가시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며 정상회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며 정상회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6. 법무부 “윤 전 대통령, 실명 위기 아냐…필요한 의료처우 제공 중” 법무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 실명 우려 관련 보도 화면 캡처 최근 “윤 전 대통령이 실명 위기 상황인데도 수갑을 찬 채 외부 진료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법무부는 “필요한 의료처우를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실명 위기라는 주장은 사실...
  7. 이재명 대통령 내외, 진관사 방문…“국민 상처 보듬고 국정 정상화 매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장기 위에 태극 문양을 덧칠한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역사적인 사찰로, 호국과 독립정신의 상징적 장소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TOP TODAY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