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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형차 ‘2020 미니 JCW GP’에 타이어 독점 공급
  • 조남호 기자
  • 등록 2020-11-20 1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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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력 인정받았다는 의미” 평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소형차 미니(MINI)의 고성능 한정판 모델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20일 이 회사에 따르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의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카용 타이어로 미니 JCW GP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에 적합하다. 


비대칭 패턴과 최적화된 접촉면을 통해 그립감, 코너링 성능 등을 극대화했으며 중앙 블록이 넓게 설계돼 안정적인 배수 성능을 갖췄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0 미니 JCW GP’에 ‘벤투스 S1 에보 Z’부터 ‘벤투스 TD’, ‘윈터 아이셉트 에보2’까지 3가지 상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사진=한국타이어)또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맞춤 제작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한층 높아진 코너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일반 도로 및 서킷 모두에서 주행 가능한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레이싱’의 ‘벤투스 TD’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아이셉트 프리미엄’의 ‘윈터 아이셉트 에보2’도 미니 JCW GP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미니 JCW GP는 전 세계 3000대 한정 판매한다”며 “특별한 차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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