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자위원회는 국내 제조업자들이 직면한 적절한 인프라 부족, 높은 재정비용, 고품질 생산 어려움 등 전자 설계 및 제조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사진 : 이코노믹 타임스 해당 기사 캡처)
인도정부는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인도 국내 전자제조업을 추진하는 전자위원회 (Electronics Commission) 설치 제안을 마무리 중에 있다고 이코노믹 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중국산 전자 제품 수입은 인도 전체 수입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9~2020년에 655억 US$에 달했다.
인도 전자위원회는 국내 제조업자들이 직면한 적절한 인프라 부족, 높은 재정비용, 고품질 생산 어려움 등 전자 설계 및 제조 관련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인도가 전자제품의 수출 중심지가 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부가 인도에 대규모 제조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시한 인센티브를 채우기 위해 이 위원회가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전자 설계 및 제조와 관련된 모든 문제에 대해 산업 주체들을 촉진하고 산업계가 직면할 수 있는 모든 장애물을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원스톱 숍(one-stop shop)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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