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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김은미
  • 등록 2025-06-18 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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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 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빛나는 꿈e, 찬란한 내일e`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정보경진 부문 18종목 110명, ▲e스포츠 부문 10종목 87명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에 19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정보경진 부문은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해 ▲한글문서·엑셀·파워포인트 작성 ▲소프트웨어 및 로봇 코딩 등 학생들의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적응력을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된다.

 

e스포츠 부문에서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 로얄 ▲스위치 볼링 ▲FC온라인 등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협동하며 전략적 사고, 소통 능력,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경기들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학생은 오는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한다.

 

이날 대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이 대회사를, 정윤향 대구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장(대구이룸고등학교장)이 격려사를 전하며,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장을 비롯한 지역 특수학교장과 관계 내빈들이 참석해, 각 종목들을 체험해 보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마술 공연, AI 그림 작가 체험, 푸드트럭 등 학생들에게 경연을 넘어 디지털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e페스티벌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능력을 기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정보화 역량과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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